연휴기간 미국장 이슈
- 나스닥 하루하루 주가움직인 이유와 체크포인트 서론.
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발표
- 좋은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하락. EPS기준 1달러 보다 약 8% 이상 상회
- 하지만 실적발표 후 주가 기진맥진. 체력소진. 중국에서 반도체 통로 막아서기 앞선 매수에 일시적 수혜?
- 향후 화웨이향 매출 적어질거라는 우려....SK하이닉스 오버랩 되는 상황. 주가 조정 전망
- 호실적에도 못버티는 주가. 당분간 조심해야하는 이유. 호재는 재료소멸의 이면을 갖고 있음
2. 미 대선 토론
- 난타전. 시장에서 확실한 악재로 작용하며 주가 하락. 이후 여론조사서 바이든 후보 압도적 우위
- 대선의 불확실성은 확실히 상당기간 상단을 제한할수 있는 이슈로 남겨두어야 할듯.
- 정책토론은 없었으나, 트럼프- 감세, 반중 . 바이든 - 증세, 친중
- 단기적 시장 관심은 추가 부양책. 내년 주식시장 쉽지 않을수도 있다는 점 염두.
3. 트럼프 대통령 확진과 시장상황
- 우리시간 지난주 금요일 낮 1시 50분 무렵 트럼프대통령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나스닥선물 급락
- 금요일밤 다우지수 장중 플러스도 보였으나, 결국 하락마감, 나스닥은 2%이상 급락
- 결국 추가부양책에 대한 지연우려가 시장에 악영향, 코로나 확산리스크는 아닌 듯
- 연이은 상원의원 확진판정으로 2주간 셧다운 발표. 추가부양책 상당 지연가능성.
- 다만,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를 통해 주가안정을 위한 부양책 발언 이어지나,,,상황 지켜봐야 할 듯
- 부가적으로 미국 대선 다양한 변수 발생. 대선 연기 및 트럼프 대통령 결과 불복 가능성까지
- 확진자체는 트럼프대통령 불리하다는 의견 일색이나, 트럼프는 지금도 기회를 엿볼 것
- 지지층의 결집효과 및 동정론 뒤따를 수 있고, 완치 후 반전드라마 스토리 각색 가능
- 폼페이오 방한 취소, 대북주 기대감 소멸 반응 나올 듯
- 렘데시비르 관련주 : 파미셀,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한올바이오파마, 엑세스바이오 등등
<토크주제 : 자율주행 테마 이어지나?>
- 앨런머스크, 배터리데이를 통해 기억에 남는 것은 완전자율주행 공개.
- 매력적인 이유 1) 공개시점 임박 2) 올해 크게 오른것이 없고 3) 시총 사이즈 덩치 작고
4) 어짜피 가야할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이슈.
- 뉴스이후, 더 미동, 모트렉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텔레칩스 등 일부 종목에 집중된 모습
- 5G, 수소차 등 올해 대부분 테마가 그랬듯이 같은 테마내 종목 확산 및 순환 시그널 포착
- 대형주 : 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 칩스앤미디어 : 비디오IP 라이센스 국내 유일기업, 시스템반도체와도 연동
- 앤씨앤 : 인공지능 반도체 국책사업 주관기업 선정, 자동차 카메라 ISP칩 및 ADAS 칩 개발
- 대성엘텍 : 카 인포테인먼트 제품 개발 및 ADAS를 융합한 AVN 개발
- 에이테크솔루션 : 삼성전자 2대주주, 자율주행관련 라이다 기술 보유
- 세코닉스 : 차량용 카메라 렌즈 분야 국내 선도기업
- 아이쓰리시스템 : 적외선 영상센서 전문기업, 국내 유일 업체
- 켐트로닉스 : 최근 카메라 및 ADAS 전문기업 비욘드아이 인수, V2X 자율주행 시범도시 공급
<관심주 : 한라홀딩스>
- 2014년 만도로부터 인적분할후 지주사 전환, 자동차 부품 판매 및 유통사업 영위
-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업적자 기록. 회사채 발행과 리파이낸싱으로 이자비용 감소
- 주요 생산거점 중국과 인도의 회복에 따라 만도헬라 턴어라운드 기대감까지
- 최고의 매력은 오르지않은 주가와 점점 매력도가 높아지는 배당.
- 최근 시장분위기는 현대차를 위시한 자동차 산업. 자율주행관련 ADAS센서 및 블랙박스 공급
- 2018년부터 주당 2000원 배당. 현주가 대비. 6%넘는 배당수익률 기대감까지.
- 목표주가 : 38,000원 / 손절가 : 28,000원 / 기간 :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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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나스닥 선물방향성 따라갈 것. 추석전 팔건 팔았다는 심리 반영 가능성.
- 다만 지수를 끌어올릴 자체 체력은 부재.
- 금요일 나스닥 하락 컸던 이유중 하나는 목요일 등장했던 나스닥 옵션 슈퍼개미 일부 청산가능성
5. 테슬라, 유럽 배터리 제조사 인수 의미는?
- 배터리데이를 통해 배터리 가격 3년내 50% 인하 가능성 공개 이후
- 독일 ATW 오토메이션 인수 예정 발표. 배터리 내재화를 거의 공식화 하는 행보
- 국내 배터리 3사 부담되는 이슈. 가격경쟁 영역진입. 물론 LG배터리 투자하겠다 발표했으나
- LG화학을 사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분사이후 LG배터리 지분투자 하겠다는 해석가능
- 2차전지 완성품 기업보다는 거기에 납품하는 업체에 관심.
- 천보, 에코프로 및 비엠, 상신이디피, 대주전자재료, SKC 등
6. 폼페이오는 안오지만 왕이외교부장 방한은 이상 무
- 결국 미 대선이후 시진핑 주석 방한으로 한중관계 유지가 핵심 목적일 것
- 화장품 관련주 올해 오른것 전혀없어 타 섹터대비 대주주 과세 회피물량 부담 덜할 것
- 중국 중추절 소비심리 자극 등으로 중국내 소비주 선방할 가능성 포함
- 만약 치료제나 백신이 등장한다면, 그에 걸맞는 최대 수혜주 역시 화장품
- 공격적 포트 진입이 아니더라도 일부 데코레이션 종목으로 매력도 높다고 판단
- 코스맥스 대장, 잇츠한불, 제닉,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등
7. 만약 치료제가 등장한다면?
- 시장이 좋을가? 그렇지 않을듯, 더이상 유동성 랠리 이어갈 명분없어
- 시장의 매크로에 대한 엄중한 잣대 들이댈 가능성. 내년시장 좋다고? 상반기 좋다 인정
- 이유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1분기 외국인 매수포지션 대응 전략
- 2분기 공매도 재개와 더불어 포지션 매매 가능하며 외국인 매수 유입 가능성
- 하반기는 치료제라도 나온다면 단순 수급논리로 대응하기 어려울 것
- 시장에 뿌린 유동성이 실제 경기롤 투입되는 과정에서 시간차 발생. 지수 부담 영역
- 이후 실물경기 자극할 건설, 화학, 조선, 철강 업종들이 충분히(?) 강세랠리 이어간 후
- 다시 언택트를 포함한 성장주들 랠리 이어갈 가능성도 염두
- 물론 시장의 대세는 성장주이기는 함. 저금리 시대 자금조달 비용 축소 수혜주는 지속 관심
- 치료제에 가장 뜨겁게 반응할 섹터는 : 여행, 면세점, 항공, 카지노 관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