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법회(240602) ― [다른 종교 신자는 죽은 뒤 어디에 태어날까 - 불교 신자가 현명한 선택인 이유]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07&wr_id=141
죽음은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다가옵니다. (AN 4.113-채찍 경)은 다른 사람들의 죽음을 만날 때 자신도 피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보아서 사실에 들어맞게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죽으면 어떻게 됩니까? 스승의 영역에 속한 주제인데, ①저세상 있음, ②화생 하는 중생 있음, ③업에는 과와 보가 따름이라는 원초적 바른 견해가 답을 줍니다. 한편, 이 질문은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은 죽은 뒤 어디에 태어날까?’라는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일부 기독교 신자는 ‘불신 지옥’을 말하여 불교 신자들의 사후에 대해 일방적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기독교 등 다른 종교 신자들의 사후에 관한 불교의 입장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