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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로 본 세상 강원도의 눈속에 안기다, 2024. 02. 06
문항 추천 3 조회 231 24.02.09 08:2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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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9 10:38

    첫댓글 무심재 가입하고
    통도사로 가기로 했다가
    갑자기 월정사로 바뀌는 여행길에
    생전 처음으로 스패츠를 휴게소에서 재고품 사고 하하호호하던 때를 떠오르게한 문항님 감사합니다
    정말 함박눈이 올때 함박스테이크를 쌍칼질 합시다

  • 작성자 24.02.09 10:42

    요즘 애견들을 과보호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어쩌면 스피츠에게도 스패츠를 채울 날이 올지도, ㅎ

  • 24.02.09 14:44

    웃느라 입을 씰룩쌜룩 거리며 재미나게 잘읽었드래요~~~^^
    무심하게 지나쳤던 장면들을 다시 되새김질 하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4.02.09 16:55

    사진 감사합니다.

  • 24.02.10 23:04

    언제나 함께하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여행 무심재 여행이지요
    그런데 번개 여행 그또한 번개 맞아도 좋은 배짱 가지고 떠난 님들
    역시 대박여행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난 눈중에 으뜸이 였습니다
    아직도 눈내린 월정사.실버밸교회 솔향수목원
    내년에도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도...다시 그곳에 서보고픈
    아름다운 번개여행이였습니다
    길동무님들과 함께한 멋진여행
    멋진 후기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2.10 23:18

    대관령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는 강릉은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폭설피해에 강릉이 단골로 등장하기도 하지요.

    그날 걸었던 솔향수목원은 내년 겨울 눈 오는 날 다시 가봐도 좋을 듯 합니다.
    그날 걸었던 반대 방향으로 가면 수목원이 더 길게 펼쳐져 있는 것도 같습니다.
    봄이나 여름에도 멋진 풍광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도 추측해 봅니다.

  • 24.02.11 06:55

    그날의 그 느낌을
    자세히 적으셨네요.
    참으로 멋진 설경이었지요.
    올 한해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하는데
    조국을 떠나 있어서 눈 구경을 제대로
    못 했는데 그래도 꼬리를 잡아서 이제는
    겨울을 보내도 되겠어요.

  • 작성자 24.02.11 08:59

    풀별님
    그날 그냥 겨울을 보내기 서운하여 강릉솔향수목원에서 주무시고 오시는 줄 알았는데, ㅎ

  • 24.02.11 09:36

    그날 묻지마 여행2탄을 제가 그곳을 갔다 온듯이 차례로 보여 주셔서 이아침에 행복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당 ㅎ
    배가 살살 아파 옵니다요~~ㅋ
    건강 잘 챙기시고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욤 ^^

  • 작성자 24.02.11 10:12

    낙랑님, 갑자기 여행에 빠지셔서 번개답사가 어땠는지 더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천지간에 존재하는 것은 눈과 나 뿐인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늘이 맑았다면 순백의 눈이 더욱 빛날 수도 있었을텐데~

  • 24.02.11 12:57

    전나무숲길 시작으로 월정사가람의 설경~엄지척! 합니다^^
    눈 속에 잠긴 세상을 보고 눈 융단을 걸으신 문항 님 멋지십니다.
    하늘이 맑지않아도 정말 설경은 빼어납니다.
    눈이 많이 나려 곳곳마다 설경, 묻지마여행!의 묘미를~
    이끌어주는대로 따라가며~ 끝내주게 좋았겠다~~ 생각됩니다.
    부럽사와요~^^ 늘 건행하셔요~^^

  • 작성자 24.02.11 13:19

    사찰의 일주운은 대개 ○○산□□사로 편액이 걸려 있는네 월정사의 일주문 편액은 월정대가람으로 씌여져 있어 특이했습니다.

    선재길을 오르다 왼쪽으로 빠지면 오대산사고지가 있다는데 가보지는 못했네요.
    아마도 전주사고와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을까요.

    역사는 기록되고 사고는 비어 있고.

  • 24.02.11 13:30

    @문항 저도 오래전 방문했을 때 오대산사고지를 둘러봤었는데~가 본 지가 오래돼서리~
    자주 가는 오대산월정사와 상원사인데~ 코로나이후로는 가보지를 못했네요.
    기록의 산물, 오대산사고지와 성보박물관에 있어 그 대단함을 알게 되지요.
    절에 특별한 기록을 보관하는 곳이면 둘러보는 것이 습관이라~
    문항님께서 후기를 쓰실 때 늘 역사를 기록해줘서 못가 본 곳 알기가 수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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