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비슷한 사례까 있으면 정보를 조금를 얻어보고자 출근 전에 글 남깁니다.
20201. 세브란스 오른족 신장 부분절제(1기, 투명세포암)
2021 오른쪽 사타구니에 탁구공보자 작은 크기 덩어리 만져짐..(양성종양인줄 알고 지역병원에서 수술-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나옴)
세브란스 - 방사선이라도 하자..
아산.- 일단 암이 안보이니 지켜보자==> 세브란스 3번 간 터라 아산에서 진료보고 더이상 진료 안봄
-----> 사실 검사상 안보이는거지 부분절제랑 비슷한데.. 방사선 저는 하는게 맞지 않았나싶어요...이후 계속 재발했거든요.. 그냥 개인적인 후회입니다..(나는 의사가 아니므로..)
2022 다시 재발.. - 아산에서 추적하다 암 발견 , 비슷한 부위 전신마취로 수술
2024
6. 10
6. 11하대정맥 (주위?) 림프절에서 2.1센티 암 발견. -- 위치가 안좋음.. 십이지장 등에 가까이 있어.. 주변으로 침임 가능성이 있으 보이지 않음.. --> 아산 이재련 교수님 항암 해야 하니 지방 전원 권유(지방 전원 써주심, TKI 티로시키나아제 억제제 표적 치로 권유)
6.12 건양대병원 방문(박.. 교수님인데 성함이 기억안나요..70대심-차팅 컴퓨터로 하는거 좀 버벅거려서 간호사 부르심)
건양대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좀 자세히 이야기 나눌 수 있었음
1년만에 사타구니 림프로절로 전이 된거 치고는(공격적일것 같은데) 좀 얌전한?순한 암인거 같다.. 지금 증상이 없고 다른 부위 암 없고. 그래서 아산에서 계속 지켜보면서 수술로 최대한 제거해보려고 햇던거 같다.
일단 펫시티, 뇌, 혈액 검사 추가적으로 넣어주셨고..
결론적으로는 2.1센치 암 하나 보이는데 이거때문에 덩아리가 큰(부작용 등을 의미하는거 같음.) 항암을 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스럽다..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치료제 이야기 나누다가 1차로 면역항암제 쓰지만 이거쓰면 완전관해(암이 없어짐) 된 걸 목표로 하기때문에 사실은 이거 더 효과가 좋은데..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문제가 있다.. 비급여는 바로 면역항암제는 권유는 고민된다..
면역항암제는 관해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해주신거 같아요..
최종 결과 나와봐야 알지만.. 혹시 항암 말고(표적/면역) 다른 방법이 혹시나 있나 싶어서..(방사선..양성자, 중입자... 등)
저도 유방암이랑 세기조절 방사선 받았거든.. 혹시.. 사례나 알고 계신거 있으시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혹시 비용생각 안한다면 면역항암제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아산은 전화해서 물어보니(아빠가 들은게 없음(짧게 설명해주셧겠지만).. -의사샘이 간호사샘한테 가면 자세히 설명해줄거라햇는데.. 들은게 없다고 하심.. 물어보고 이런성격은아니라서..ㅠㅠ) 다음주 다시 예약잡고 이재련 교수님 설명들으래요.지금 직장인이라서(대구임) 서울까지 또 연가내기가. 많이 복잡합니다..(그래도 필요하면 갈 예정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혹시 수술당시 크기나 분화도가 어떻게 되셨나요?
1기인데도 1년만에 그렇게 재발할수가 있는건가요? ㅠㅠ
저도 1기 부분절제 했는데 똑같이 혈관이랑 가까운 부위여서 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