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작업실에 들려서 작업을 좀 해봤습니다.
현재 책상위에서 진행 중이던 것들을 찍어봤습니다.
타미야제 FW14 F1차량입니다. 껍데기만 해놓고 엔진과 내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레탄 클리어를 뿌리고 사포질을 했는데 아무리 문질러도 기스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박스행.
이건 후지미제 Ford GT40입니다.
마찬가지로 바디에 우레탄을 올렸다가 잔기스가 도져히 없어지지 않아서 락카 클리어를 다시 뿌려주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HOK우레탄은 락카를 덪뿌려도 상관없습니다. 다른 건 안되는게 상식으로 알고 있지요.
이건 내부는 완성해 두었네요.
갑자기 WRC가 급땡겨서 또 깟습니다.
원더걸스의 불멸의 히트곡 노바디가 생각나는 시점입니다.
작업실에서 사포질, 회색서피서하고...
집에 가려다 언제 또 작업할 시간이 나겠냐 싶어서 피니셔즈 파랑색 파운데이션, 파인실버를 올리고, 바로 오토클리어로 코팅해주었습니다.
집에 와서 데칼이 너무나 붙이고 싶어서 늦은 시간에 몇장 붙였습니다.
타미야 데칼 품질이 많이 좋아진 거 같습니다. 일부 땜빵만 하면 눈속임 정도는 가능할 거 같습니다.
집에도 바디가 몇개 있더군요. 실차 노랑색을 뿌려준 뉴비틀.
신나게 광만 내놓고 방치된 레벨제 365입니다.
본닛도 올리고 크롬파트 끼워 보니까 빨리 만들고 싶어 집니다.
다음 날 퇴근해서 몇장 더 붙였습니다.
데칼 붙이기가 참 재믿네요.
더 이상 바디를 까지 않기를 다짐해 봅니다.
첫댓글 공장 4대나 돌리시네요 ㅎㅎ 잘 봐습니다~~ 멋진 작품 기대 할께여~~
감사합니다. 잘 보시면 5대입니다. ^^
옛날에 열광자 356 제작기 끝이 궁금합니다... 제가 열광자 폴쉐 2대나 사서 완성시키게 했던 그 제작기였는데요...ㅜㅜ
항상 마무리가 시원찮아서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꼭 완성시켜 올려볼께요.
헉...형님 바디가 도대체 몇 대이신지^^ 모든게 다 멋지지만 개인적으로 206 완전 기대됩니다.^^
갑자기 패션님 땜시 WRC가 땡겼음. ㅎㅎ
제가 알기로는 지금 안보여주신바디가 10개도 더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ㅎㅎ
바디 페티쉬에 걸려서리.. ^^
절대 더 이상 까면 안돼.... 절대로......
더이상 까질 않겠다고 지름신께 맹세했음.
노바디라더만 바디만 이빠이구만....헐...
더이상 바디는 안되.ㅎㅎ
상큼한 바디만 골라서 대량으로 만들어 내시는 형님...대단해요..ㅡㅡ;
다 공개했다가는 욕을 바가지로 먹을 듯..
FW14 가 제일 기대되네요. 흔치 않은 작품인데 빨리 갤리리에 올려주세요~~~
껍데기 봐서는 다 만든 거 같은데 엄청 많이 남았어요. 서둘러 보겠습니다.
206 피니셔즈 파랑색 파운데이션 올린 것만 보고 집에갔는데 언제 클리어까지 올렸어??? 바디 정말 많더구만 ㅋㅋ
인제 노바디 원츄입니다.
오래도록 기다렸소. 전체적으로 후져보이는게 뒷장답소. 그럼 안녕.
내가 아저씨 땜시 무셔서 자주 못올리잖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