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G의 우르스 컨셉카와 오토아트의 우르스입니다.
우르스 컨셉카를 떠나보내면서 마지막 추억삼아 찍어봤습니다.
제대로 된 배경에서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막상 보내고 나니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우르스 컨셉카에서 가장 미래적이고 놀라운 디자인 요소였던 시트와 휠을 양산형에서 잘 살려줬으면 하고 바랬는데, 아쉽게도 시트와 휠은 일반적인 차량처럼 출시되었지요.
아마 카본파이버가 들어간 휠은 생산성과 내구성 문제가 있었을법 하고, 다각형 모양 시트는 실용성 문제가 있어서 일반적인 형태로 바뀌어서 양산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컨셉카 우르스는 양산형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놀랍고도 독특한 디자인 요소들이 많이 섞여있습니다. 이런 독특하고도 양산하기 어려운 디자인 요소들을 찾아보고,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정든 모델 떠나보내셔서 많이 아쉬우시겠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같아서는 한번 손에 들어온 모형은 평생 소장하고 싶은데,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새로 사고싶은 모델은 계속 생기니, 보내고 새로 들어오고가 계속 반복되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