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는초등학생!오빠는고등학생?승우번외2※

[요조숙녀＊]

#.승우번외2

내가 뭘했다고 이렇게 화내는거야 꼬맹이녀석...

휴..진짜힘들다.. 이러면이럴수록 더힘들어지는 걸모를테지,

한번쯤이라도 따뜻한 말한마디 해줄순 없는건가..

전화를 끊고는 우리테이블로 돌아온나는

그대로 털썩 자리에앉아 술병을 들고 병체로 미친듯이 마셔대기 시작했다,

정말 미친듯이,

뭐든 기억이 사라져버리기만을바라면서...

그렇게 미친듯이 마셔대며 다마신 술병은 그대로 던져버리고,

다시 술을시키고 또술을 병체로 마셔 그병은 그대로 던져버리고

몇번을 반복했는지모르겠다,

"꼬맹아..꼬맹아..."

내앞에 꼬맹이가 앉아있다,

꼬맹이가 술을마시네?

어린게 무슨술이야!

나는 꼬맹이녀석에게 다가가서 그녀석을 와락 안아버렸다,

"으악!!야야! 말려봐!!!!아악 승우야!!!걔는유란이야!!"

세하녀석이 소리쳤고,

유란이? 유란이..

하..유란이였구나 내눈도 병신이지,

나는 다시 자리로돌아와 술을 병체로 들고 들이키기시작했다,

목이 타는것같았지만 내가 지금 겪고있는 고통보단

훨씬 덜한것같다, 차라리 이게 더 낳을듯싶다,

"뭐하는거야,쪽팔리지도않아?"

얼마나 마셨는지 기억도안난다,

내앞에 꼬맹이녀석이 서있다,

이번엔 진짜 구나.. 하하...진짜 꼬맹이녀석이구나..

"하하..뭐야...이하늘님이아니신가..!!!"

"그만마셔,많이취했다, 나가자"

내팔을 잡아끄는 꼬맹이녀석,

나는 그녀석의 손을뿌리치고는 다시 술병에 손을 가져다댔다,

"그만하라구! 도대체왜이러는거야!애도아니고! 다른사람들피해보는것도좀생각해!"

봐라..꼬맹아..

오빠이렇게 힘들잖아..

그래서 이렇게 술만마셔대잖아..

눈치 못체겠어 아직도 ? 언제까지 마셔야 알아줄래..

그럼 너가 나 힘든거 알아줄수있겠냐,

난 내몸 상하는거쯤은 아무것도아닌데..

"...이하늘..."

"내이름 그만불러, 일어나,"

"....이하늘.."

"어,나이하늘이야,나 안죽었어,그만부르고 일어나봐 좀!!!"

"..이하늘!!!!!!!!!!!!!!!!!!!!!"

"왜그래 대체!!!!"

"씨발!!!!"

씨발..그래씨발이다 진짜씨발같네..

왜이렇게 답답한거냐너,

아직 어려서그런거냐,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조금이라도 눈치첸척이라도해주면안되냐,

답답한마음에 또다시 술병에 손을 가져다댔고

"그만마시라구,좀 가자, 일어나"

"..놔."

"일어나라구,"

"건드리지마."

"왜이래,나한테 이런꼴보이는거 안쪽팔려!?"

..................

........................하............씨발...

"그래..씨발...어린애앞에서 쪽팔린짓해서 존나 미안하다 진짜.."

그대로 술병을 던지듯이 내려놓고는 호프집을 나와버렸다,

밖으로나와 비틀비틀 걸어 가고있는데

어느세 내뒤에서 작은 천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미안해 좀전에한말은.."

"..."

"..미안하다구.."

"..."

"저기..내말 듣고는 있는거야..?"

............

너 참 구제불능이구나...

"아까 내가 한 말은 미안하다구!"

내뜻은 알지도 못하고 소리만 빽지르는 꼬맹이녀석,

"...넌...원래 그딴식이냐..?"

"무슨소리야"

"넌 ...원래 그딴식이냐고..사람 상처주는말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툭 내뱉고는 상처받고난 상대방 입장 생각도안하고 미안하다면 다야..?"

"...그럼 미안한걸 미안하다그러지 뭐라그래.."

"휴..됐다, 내가 어린애를데리고 뭐하는거냐.."

어린애란 말에 화가 난것일까,

하긴, 이녀석 초딩이란소리나 어리다는소리 싫어하지...

"야"

나를부르는듯, 이젠 야라고 부른다,

휴우, 한숨을 한번 쉬고는 몸을돌려 꼬맹이녀석을 보았고

"야..?"

"이젠 니한테 오빠라고 부르기도싫어, 그렇게 나를 어린애로 생각하고

애취급하는데, 오빠라고하면 얼마나 더어려보일까 하는생각이 문득 스쳤거든."

"하아..가지가지한다.."

"말은 바로해,가지가지 하는건 내가아니라 너야, "

피식,

우습다 진짜,

내가 이런애를 왜좋아하는거야 도데체,

다른년들같았으면 당장에 목을 졸라 벽에밀어붙이곤

복부를 몇번을 찍어내렸을텐데,

이녀석한테만은 그럴수가없었다,

그것만은 심장이아니랜다..

아니라고가르킨다.. 그래..알았어 심장아

니말대로할테니깐 그만좀뛰어라..

이렇게 싸가지없는애한테 뭘바라겠냐,

그만뛰어도된다..

다시몸을돌려 가던길을 갔고

뒤에서들리는 꼬맹이의 목소리

"너 정말 웃긴다! 그렇게 멋있는척 폼잡고 그러면 너가 진짜로 멋있는줄아냐!?

매너도없고 못된것만배워서! 승질머리는드럽고 ! 여자대하는법도몰라서

그렇게 함부로대하는데! 그러는니가 그렇게 멋있어보일줄아냐!?

그리고 내앞에서 니 뒷통수좀보이지마! 사람무시하지도말고!

이젠 니가 뒷통수를 보이는게 아니라 내가뒷통수를 보일꺼야!!

잘가라 조승우짝퉁아!!"

조승우짝퉁이라....

속으로 내이름때매 엄청 웃었겠군,

하하.. 그만이래도되는데..

나정말 니한테 미움 받을만큼 받았잖냐,

내가도데체 얼마나 더 해야 내맘을 알아줄꺼냐..

그대로 근처 벤츠에 앉아 담배만 연신 피워대는 나였다,

*                    *                        *

오늘도 술을마셨다,

이바다네 집에와서는 이바다가 이하늘에게

구라를치곤 받아온 돈으로 술을사자고했다,

또 엄청 먹어댔다,

바다녀석 내가왔다고 이하늘과 내가 재밋게 놀기를 바란다며

이하늘을 학교에 보내지않았다고했고,

이하늘은 그 반대로 나와는 말한마디 하지않은체

짱깨를 시킨다고했던 이바다에게 승질을 부리고는

다시 방으로 올라가버렸다,

그렇게 조금더 술을 마신뒤에 이하늘의 방으로 올라갔다,

침대위에누워서 곤히 자고있는 꼬맹이,

그런꼬맹이녀석을 보고있으려니 또다시 심장이뛰어온다,

"야..꼬맹이..내가 너좋아하는거 아직도 눈치못쳈냐

넌나한테 조금이라도 감정이란 없는거냐..

내말..알아듣겠냐..하긴..니가 자는데 뭘듣겠냐.. 후..

나..많이힘들다 이하늘.. 존나힘들어 뒤지겠어..

..하... 나...내가.. 나 조승우가..너..이하늘이 좋아졌댄다.."

술을 많이먹어서그런지 머리가 아프고 잠이왔다,

꼬맹이옆에서 한숨 자고싶었지만,

꼬맹이가 내옆에서 자고있으면 나도 내가 무슨짓을 할지몰라서

그냥 꼬맹이가 자고있는 침대의 옆 바닥에 쭈그려 누웠다,

그대로 침대위의 꼬맹이의 손을 꼬옥 잡은체 눈을감았다..

*                       *                         *

몸이울렸다,

꼬맹이녀석이 일어나 나를 침대에 눕힌듯 싶다,

눈을 뜨지않은체

꼬맹이녀석의 팔을 잡아당겼고

내몸위로 쓰러지듯 떨어지는 꼬맹이녀석,

"으악!"

놀란듯한 꼬맹이녀석,

눈을뜨지도않은체 녀석의 체온만 느낄뿐이였다,

"....달라고.."

".....달라고.."

궁금하기라도했는지

작게말한 내입술위로 뭔가가 닿인듯싶다,

"..나좀..봐...달라고..."

조용해진 방,

녀석의 숨소리와 내숨소리만 들릴뿐이다..

그리고.. 내심장소리까지 ....

"....너...!"

유란이목소리다,

눈을감고있어도 목소리정도는 구분할수있다,

"허억!언니오해에요!!ㅠ0ㅠ"

".....어쩜..이럴수있어..너...."

오해라... 왜 그렇게말하는거지..?

갑자기 내품안에서 벗어나 방안을 나가버리는 꼬맹이녀석,

그바람에 조심스럽게눈을떳고

분홍빛갈의 천장만 보일뿐이였다,

내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난아닌가보네...

그래 꼬맹아...

내가 너 잊어줄게..

우리그만하자 여기서 그만해야겠다..그치..?

나너무힘들다..

더이상 이대로가다간 언젠간 내심장 터져버릴꺼다,

휴....

심장아..그만좀뛰어라..

심장이 고장이났는지 내말은 무시한체 계속해서 쿵쾅쿵쾅뛰어댔다,

안녕하세요소설나라회원여러분^_^!

요조숙녀인사드립니다>_ <

제가요즘 너무바빠서 소설을 올리지못했어요!

오늘부터 열심히써서올리겠습니다^_^!!

오늘도 이쁜하루되세요^_^*♡회원님들싸랑해용~♡

[원투몽키쓰리]

,도대체 언지 하늘이가 승우의 마음을 알아줄까요 ㅠ

[요조숙녀＊]

원투몽키쓰리 님하세요^_^ 헤헤 하늘이가빨리승우의마음을알아야할텐데;; 항상이쁜하루만되세용^_^

[한때는이효리]

ㅎㅎ 많이 기다렸어요 ㅠㅠ

[요조숙녀＊]

한때는이효리 님하세요^_^ 아 감사합니다^_^항상이쁜하루만되세요^_^

[사각공주]

으악~ 넘늦어//////ㅅ어요!!그래도 잼있게 보구가요~^ㅁ^

[요조숙녀＊]

사각공주 님하세요^_^ 아이젠늦지않게하겠습니다아^_^재밌게봐주셔서너무너무감사해요 다음편도기대해주세용

[나 뽕천사]

재밌어요~~ㅋㅋㅋㅋㅋ

[요조숙녀＊]

나 뽕천사 님하세요^_^ 재밋게읽어주셔서너무너무감사합니당 항상이쁜하루만되세용^_^히히

[러브바e러스]

재밌어요 ㅋㅋㅋ ㅋㅋ 계속올려주세요 !! 너무너무 재밌어!!!!! ♡♡♡♡♡♡♡♡♡♡♡♡♡♡♡♡♡♡♡♡♡♡♡♡♡ 오?!!

[요조숙녀＊]

바e러스 님하세용^_^감사합니다아>_ <

[죽을만큼보고싶오]

아 재밋다!ㅠ 그리고요 제 닉네임은요 죽을만큼보고싶오 예요ㅠㅠㅋㅋ 재밋어요!

[요조숙녀＊]

죽을만큼보고싶오 님하세요^_^재밋게읽어주셔서너무너무감사합니당> <

[한은율★]

역시재미있어요 ! ㅜㅜ

[요조숙녀＊]

한은율 님하세요^_^ 재밌게읽어주셔서너무너무감사합니당^_^ 항상이쁜하루만되세용

[그늘속에서]

꺄 정말 재밌어요♡

[요조숙녀＊]

그늘속에서 님반가워요^_^ 재밋게읽어주셔서감사합니당 항상이쁜하루만되세용> _<

[JW포웨♡]

아 .. . ㅜ 빨ㄹㅣ 하늘이가 승우맘 알아조야대는데;정말 재미있어여 ㅋ

[요조숙녀＊]

JW포웨 님하세요^_^헤헤 항상읽어주셔서너무감사해용 감기조심하세요^_^

[하상]

재밌어재밌어요-.

[요조숙녀＊]

하상 님하세요^_^ 재밌게읽어주셔서너무너무감사합니다아감기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