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매일 카스 뚱캔 2캔씩 먹고 자요.</p><p> </p><p>그러다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새로 1병으로 줄였습니다.</p><p> </p><p>내 몸에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 </p><p> </p><p>알딸딸하게 취해있는 그 기분이 너무 좋다고 또 느끼고 싶다고 </p><p> </p><p>그런 생각이 자꾸 들면서 마트에서 결국에는 술이나 맥주를 사서 집에서 먹내요...</p><p> </p><p>어떻게 하면 끊을 수 있을까요?</p><p> </p><p>쓴 소리나 욕이나 아무거나 다 괜찮습니다.</p><p> </p><p>정신 차리게 해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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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잔 한잔씩은 버려 보세요 첨엔 아 이거 버리나 걍 먹으나 똑같은데 굳이? 이 생각이 자꾸 들다가 점점 그게 자연스러워지면 두잔씩 버리고 그것도 자연스러워질 쯤이면 반 먹고 버릴바에 걍 안먹지 뭐 이생각 들더라구요 저는ㅋㅋㅋ 그냥 억지로 한잔 버리는게 아니라 그게 당연한게 될때까지 계속 한잔씩 버려보세요
첫댓글 남한테 쓴소리 듣는거로는 못고침 할수있다는 본인마음가짐이 필요하지
쉽게하고싶다면 계기를 만드셈
다른 취미 찾는거말곤 없음
묻는거 보니까 못 끊을듯
진짜 끊을 사람은 남한테 안 물음
어차피 자기 의지지
막잔 한잔씩은 버려 보세요 첨엔 아 이거 버리나 걍 먹으나 똑같은데 굳이? 이 생각이 자꾸 들다가 점점 그게 자연스러워지면 두잔씩 버리고 그것도 자연스러워질 쯤이면 반 먹고 버릴바에 걍 안먹지 뭐 이생각 들더라구요 저는ㅋㅋㅋ
그냥 억지로 한잔 버리는게 아니라 그게 당연한게 될때까지 계속 한잔씩 버려보세요
남기는게 아니라 버리는것 입니다!
목표를 이루거나 여행지에 가서 먹는 약속이나 월급날의 나에대한 보상으로 마시는거 추천.. 알콜중독자로 살다시피 지냈는데 술이 그립지가 않습니다 평생 마실술을 20대에 마셔서 그렇기도 하고.. 근데 술은 정말 정말 죽을뻔한 계기가 있지 않은이상 끊기 어렵습니다
알콜중독클리닉 상담
잇몸 녹습니다
그리고 그 특유의 비릿한 입냄새도 나고요...
전 살이 찌니까 이제 안먹게 되더라구요..
저도 한번먹으면 편의점 네캔만원다먹고
일주일에 다섯번은 먹은듯
답변 감사합니다..
술 마시는 원인이 중요한데
대부분 그것은 내가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적인(알중입장에서) 것이고,
원인을 제거할 수 없다면
현재를 대체하는게 유일하겠죠
사람(친구, 연인) or 새로운 취미
저는 테니스지만 혼자서도 머리를 비운채 할 수 있는 수영 러닝 등 유산소도 좋을것 같아요
좆되고싶지 않으면 끊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