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나모카페에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1주 쯤, "알뜰장터"방에
커피나눔봉사를 하고 싶다는 글을 접하고
광명시립요양원 프로그램담당 샘께 전번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드시면 행복해 하실 것이라 말씀드렸더니
직접 통화 후 29일 월요일 봉사를 약속하셨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월요일 2시경 사무실과 가까운 곳에 요양원이 있기에
감사인사도 드릴겸 방문했더니
무거운 커피머신과 냉커피용 얼음까지 준비하시고
부부 두분이 오셔서 환한 미소로 커피봉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입소 어른신 80분 이상, 요양보호사 샘들과 사무직, 주방 샘들까지~
많은 분들께 맛 있는 커피를 제공해 주셨어요~
대학생 실습생이 하는 말~
한끼 식사 값에 버금가는 커피값이라
생활이 어려워 한번도 원두커피를 사먹어 보지 못햇다고..
그 말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어르신 한분이 배앓이를 하셔서 커피를 드리지 않았더니~
담당샘을 총으로 싸죽인다고 하셔서 모두 웃었답니다~
봉사하시는 분들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읽으셨는지
한달에 1번 봉사를 오시겟다고 약속하셨답니다.
사랑의 커피향기를 전해 주신 두분께 감사 드리고요~
인연을 고리를 맺게 해 주신 요사나모에도 감사 드립니다~
사랑의 커피향기를 요사나모에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소니안 커피를 안 먹지만 일 할때보면 하루에도 10잔이상 먹는 샘도 있습니다. 그 커피에 비하면 직접 내려서 해 주시니 얼마나 깔끔하고 맛이 있을까요 소니아도 한잔 그리워지네요. 시설에 보면 봉사자님께서 오시지 않으면 울 샘들 너무너무 힘들어요. 오셔주시면 뭐라도 드리고 싶은 맘이에요 고운 손길로 여러님들 즐겁게 해주시니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심청님~감사합니다 누군지아시죠?
샘~
반가웠습니다~
저녁에 문자 드릴께요~
확인해 보세요~~
심청님~... 글 읽기가 어렵습니다.
궁서체나 바탕체로.. 글도 조금 더 크게 부탁 드립니다.
ㅎㅎ. 저만 시력이 나빠서 그런가요^^; 읽기 어렵습니다 .. ㅠ
예~
생명님~
이뿐체로 변경했더니 글체가 선명치 않네요~
읽기 편한 체로 바꿨습니다~
늘 수고하시는 샘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지난번 커피 봉사 ~* 글 보고 전 부끄럽게도 딴 생각을 했었네요^^;
이렇게 선한 모습임을 듣게되니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봉사해 주신 선생님~!
저의 불량한 의심에 사과의 마음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소니안 커피를 안 먹지만 일 할때보면 하루에도 10잔이상 먹는 샘도 있습니다.
그 커피에 비하면 직접 내려서 해 주시니 얼마나 깔끔하고 맛이 있을까요
소니아도 한잔 그리워지네요.
시설에 보면 봉사자님께서 오시지 않으면 울 샘들 너무너무 힘들어요.
오셔주시면 뭐라도 드리고 싶은 맘이에요
고운 손길로 여러님들 즐겁게 해주시니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