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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 결혼한 유부가 결혼관련 셈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덕은지구 추천 0 조회 1,437 23.09.19 08:26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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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9 08:28

    첫댓글 결혼은 고저차이가 너무심해서
    일반적으론 저게맞을순 있는데
    남자건 여자건 돈안모은사람 마늠..

  • 작성자 23.09.19 08:30

    그건 신이와도 해결 못해줄거 같네요
    그런 경제관념 가지신 분들은 각자 혼자 살아야 서로가 행복합니다..

  • 23.09.19 08:30

    소설은 아님.. 전 디딤돌안되서 150씩내는중

  • 작성자 23.09.19 08:31

    부부합산 1억 넘으면 그래도 살만 하시겠네여ㅎㅎ
    저도 금리 4%대입니다ㅠ
    집이 6억초과신건가??ㅎㅎ

  • 23.09.19 08:32

    @덕은지구 그래서 그런건 아니고..둘다 자영업 시작한지가 얼마안되서 아예 백수취급당하더라구요

  • 23.09.19 08:34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죠 달에 250을 저금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 돈 모아서 해외여행가거나 위스키사거나 차를 사거나 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요 님이 쓰신건 수백가지 상황 중 하나일뿐이라 생각함

  • 23.09.19 08:35

    딱 이대로만 되면 베스트긴한데 쉽지않죠 근데 제 주위는 거진다 이런느낌임

  • 23.09.19 08:40

    일반적인 상황 기준 남자 35에 8천은 차를사든 뭘하든 앵간하면 다 모을거라 생각하긴 함
    근데 문제는 사다리와 목표가 사라진게 크다고 봄
    당장 저렇게 시작하고나서 그 윗급지 이동하는게 현실적으로 계산이 서질 않으니 걍 포기하고 싱글로 월세살면서 즐길거 즐기면서 사는게 더 합리적이라는 계산이 먼저 든다고 봄
    그렇다고 평생을 왕복 2~3시간씩 하면서 출근할 순 없는 노릇이고 인구도 줄고있으니 결국 지금보다는 계속 상급지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그 격차가 너무 벌어져버렸으니까요
    더군다나 남녀 각각 용돈 50으로 사는건 나름 허리띠 졸라매고 사는건데도 결혼 이후의 삶에서 더 나은삶에 대한 계산이 맞아떨어지질 않으니까요

  • 작성자 23.09.19 08:43

    용돈 50이 허리띠 졸라맬 정도인가여ㄷㄷ
    서울 특히 강남출퇴 왕복2시간 안짝으로 살고 싶으면
    고연봉자거나 부모 잘 만나야져
    그건 너무 큰 욕심입니다

  • 23.09.19 08:39

    디딤돌은 매매 버팀목이 전세입니다.
    맞벌이하다가 애기낳고 외벌이중인데
    세전 6천후반대받아도
    적자나는 달이있음..
    내년에 디딤돌받아서 아파트 매수 생각중인데
    머리터질거같음요ㅋㅋㅋㅋㅋㅋㅋ

  • 23.09.19 08:44

    비슷한 상황에 결혼 앞 둔 예비 부부인데 얼마전 가계부 짰을 때 이런식으로 짜긴 했음
    다만 경조사비, 부모님 용돈, 자차 이용하면 기름값 등등 티끌들이라 생각한게 은근 크다고 느낌

  • 23.09.19 08:46

    디딤돌소득기준 완화 좋네요...

  • 작성자 23.09.19 08:47

    진즉에 했어야죠... 부부합산 6천 이딴건 누구대가리에서 나온건지...

  • 23.09.19 08:48

    @덕은지구 진짜 빡대가리 기준 ㅋㅋㅋㅋ

  • 23.09.19 08:47

    결혼은 할만하죠 애가 문제라 그렇지.
    맞벌이-> 애는 누가 키움?
    외벌이-> 가능은 하겠지만 허덕이며 살아야됨.

  • 작성자 23.09.19 08:49

    맞벌이 애 키울만합니다
    얼집도 7시반까지 연장보육되고요

  • 23.09.19 08:49

    와이프 육아휴직 중인데 뒤질거같음 ㅋㅋㅋㅋㅋ

  • 23.09.19 08:55

    @덕은지구 키우고계신가요?? 곧 맞벌이예정인데 두렵습니당..ㅜ

  • 작성자 23.09.19 08:57

    @자바프로그래머 옙 지금 아이 30개월 맞벌이 육아중입니다
    얼집에 늦게까지 있는 애가 안스럽긴 하지만
    뭐 방법은 없으니...ㅠ

  • 23.09.19 08:58

    @덕은지구 부모님도움없이 키우시나보네요..ㅜㅜ 저는 퇴근하면 7시30분 이후라 고민입니당..

  • 작성자 23.09.19 09:11

    @자바프로그래머 회사에 양해구하고 8-5로 바꿨어요 저는ㅜ
    와이프가 등원 제가 하원입니다

  • 23.09.19 08:51

    전 처가살이 중인데 은근 이것도 나쁘지 않은듯요ㅎㅎ 애는 장인장모님이 같이 봐주시고 집도 나중에 처가댁 상속받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집도 해결이라ㅎㅎ

  • 작성자 23.09.19 08:53

    그쳐 방법은 많습니다
    얹혀 사는게 쌉이득입니다
    애도 봐줘 관리비 나갈것도 없어 식비도 절약돼
    금전적 시간적 육아적 모든부분에서 쌉이득

  • 23.09.19 08:52

    저 외벌이인데 이자가 너무 쎄서 좀 싼걸로 받고 싶음 ㅠ

  • 23.09.19 08:52

    님 계산에서 식비 빠짐 ..이거 은근 나감 그리고 여가문화 생활 기본은 용돈으로 한다쳐도 여행가거나 부모님 용돈(명절등) 이런것도 계산해야됨
    차있으면 더 빠지고 그러면 한달에 287만원이 남을리가 없음..
    그래도 어찌저찌 모으긴 했고 전세살이 끝내볼까 하면서 신희타를 알아는 보겠지만 회사-집 사이에 생활권도 있는데 그거 고려안하고 어디어디는 경쟁률 낮아서 바로 된다고 해도 저 생활권을 포기할 만큼 메리트가 없음 단적인 예로 동탄 사는 사람이 고양으로 가진 않겠죠
    그래도 뭐 어케해서 신희타 근처 되서 들어가면서 이제 2세 계획을 가지는데...

    지금 댓글로 쓴 일만봐도 비슷한 수준의 소득구간에서 상위라고 생각함
    현실은 더 어려움
    뭐하나 써도 돈임 ㅋㅋ
    그리고 없는 삶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라는 마인드가 이제 더이상 인터넷 밈도 아니고
    또 저렇게 해도 한명 낳고 끝도 많음..
    그냥 누구나의 현실은 다르니 그게 일반화 할 수가 없음

  • 작성자 23.09.19 08:55

    맞네요 식비랑 그런걸 무시했네여ㄷㄷ
    동탄 근처에도 신희타 많아여
    진짜 청약은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빈틈이 많습니다

  • 23.09.19 08:56

    @덕은지구 저야 뭐 봉담이나 그 뒤쪽에 있는거 가면 안되냐고 물어보곤 하는데 생각보다 이쪽 지역 포기하고 가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ㅋㅋㅋ 가보면 좋긴하던데 ㅋ

  • 작성자 23.09.19 08:58

    @여자친구는버디 동탄.... 볼때마다
    미분양 시절 3억대에 들어간 저희누나 생각만 나네여
    지금 시세가 15억이던데... 하아 개부럽

  • 23.09.19 08:59

    @덕은지구 그때 3억 주고 들어간다하면 다 욕함 ㅋㅋ 심지어 시범단지 쪽이라 지금 동탄역 맞은편 아파트 ㅋㅋㅋ 근데 들어간 사람이 승자였던 ㅋㅋㅋ

  • 작성자 23.09.19 09:04

    @여자친구는버디 누나집이 동탄시범한화프레스티지꿈에그린입니다
    누나말로는 gtx에서 두번째로 가깝다고..

  • 23.09.19 08:53

    신희타 금리가 낮은 대신에 나중에 매매 시 수익 공유해야 됩니다

  • 작성자 23.09.19 08:56

    1%저금리에 주변시세대비 엄청 저렴하게 분양하는거 치면
    신희타 거주기간이랑 아이 출산하면
    나중에 10%정도 수익환원이던가요?? 그정도야 뭐ㅎㅎ

  • 23.09.19 09:03

    @덕은지구 최소 10% 최대 50%라서 신청할 때 잘 판단해서 하시면 되겠네요~
    저는 당첨 후 계약 기다리는데 대출 최대 70% + 수익 공유라서 계약 고민하고 있어요

  • 작성자 23.09.19 09:04

    @김말순 가시는게 맞습니다
    가뜩이나 지금 고금리시대라

  • 23.09.19 08:57

    월 모으는금액이 조금 많아보이긴하지만, 일반적이고 정상 사고방식이라몀 글쓴이님이 쓰신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23.09.19 08:57

    저희도 이제 애 어릴땐 괜찮은데 크면서 사교육비 걱정이라 맞벌이 시작하려하는데 애기 나중에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어떻게 하실생각이신가요? 그 때는 하교도 빠르고 학원도 2개 돌려도 퇴근시간까지 시간이 비어지지않나요? 돌봄쓰실까요?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양가 부모님 기댈곳이 없다면요..

  • 현실적인 글이라 좋네오. 인터넷만 보고 남자 30에 1억은 모야야하는줄 알고 자괴감에빠젔는데

  • 작성자 23.09.19 09:02

    현실은 커뮤인식보다 생각보다 살만합니다
    진짜에요 여자들도 생각보다 경제적개념 정상 많아여

  • 23.09.19 09:01

    너프가 아니고 러프 아니에여...?

  • 작성자 23.09.19 09:01

    러프는 너무 발음 굴리는거 같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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