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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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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새삼 번역 역시 창작이구나하고 깨달음
계절 틈에 잠시 피는 낯선꽃처럼 추천 0 조회 10,875 25.07.23 09:47 댓글 6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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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7.23 12:10

    을지 마스탈

  • 난 민음사 원문에 제일 충실해서. 근데 번역도 논의가 많이되서 걍 ㄹㅇ 츄ㅣ향이더라 반대로 한국에서 영어로 번역하는거도 나는 데보라 스미스 별로엿음... 너무 의역을 많이해 근데 또 이게 번역본과 원본을 위계의 층위에서 볼것인지 아니면 그것을 별개의 작품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복잡한듯

  • 10:44 새글

    22

  • 난 첫 문장은 을진데 그다음부터는 민음사

  • 25.07.23 12:31

    을지! 장면이 상상되고 몰입 더 잘돼

  • 25.07.23 12:39

    을지가 더 좋다

  • 25.07.23 12:51

    을지가 좋다

  • 25.07.23 12:58

    을지가 더 상상가서 좋아

  • 난 원문에 충실한 것 선호해서 민음사 좀 건조한 문체도 좋아하고

  • 25.07.23 13:31

    난 의역보단 직역을 좋아해서 민음사꺼 위주로만 봐

  • 25.07.23 13:40

    난 민음사 .. 담백한느낌쓰

  • 25.07.23 15:08

    민음사가 영어 호흡은 그대로 가져왔는데 한국어는 동사가 문장 맨 뒤에 있어서 너무 안읽혀ㅠ

    영어: 저녁식사를 거절하고, 날이 밝자마자, 빠져나올 기회를 잡았다, 어쩌고저쩌고 싸늘한 공기속으로
    한국어: 저녁식사를 거절하고, 싸늘한 공기 어쩌고저쩌고~~~ 도망쳐나왔다.

    도망쳐나왔다는게 핵심이고 나머지는 장면묘사인데 민음사는 장면묘사가(보통 존나 긴..) 문장 중간에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문장 하나 읽다가 길을 잃는 느낌이야.. 오히려 을지가 원문 느낌을 제대로 살린거같음

  • 25.07.23 15:09

    난 민음사가 좋아 진짜 그 분위기대로라..... 삭막한 소설들을 너무 잘살림

  • 25.07.24 06:44 새글

    을지 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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