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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BR><FONT size=4><STRONG> 석양의 갈매기<BR> 추선<BR> <BR>만선의 뱃머리에<BR>넘실대는 파도는<BR>귀로의 행복을<BR>자꾸만 가로막고</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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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FONT size=4><STRONG>노을지는 바다 풍경은<BR>한폭의 그림 이어라</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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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FONT size=4><STRONG>부산의 자랑<BR>광안대교에<BR>야경이 드리울때</STRONG></FONT></P><FONT size=4><STRONG>
<P align=left><BR>달맞이 고개의<BR>연인들은<BR>행복에 젖어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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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FONT size=4><STRONG>불빛으로 수놓은<BR>다리의 야경은</STRONG></FONT></P><FONT size=4><STRONG>
<P align=left><BR>이억만리 금문교가<BR>울고 가겠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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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FONT size=4><STRONG>오륙도 너머로<BR>홀로나는 갈매기는<BR>하룻밤의 둥지에</STRONG></FONT><FONT size=4><STRONG><BR>오갈데가 없다보다</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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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FONT size=4><STRONG>어미새가 그리운지<BR>석양의 둥지찾자<BR>옛 추억을 그리며<BR>서글피 우는구나.</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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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좋은글 감사
경석이 부산에와서 바다 구경만 하고 갔게네. 다음에 또놀러와라.
그날밤 나는 오갈데 없는 갈매기였다. ㅎ ㅎ ㅎ 경석이 고맙네. 아따 근디 등단해도 되것다야~~
역시 바다가 글을 만드는구나 ! (다음에 물 좋을때 가족과 함께 여행와) = 바닷물은 지금이 좋고 바닷가는 여름이 좋으니 참고=
와--- 모습만 듬직한게 아니였네... 그날 시를 못듣고와서 서운했는데...등단해야겠다 아까워(달맛이고개의 연인들은 행복에 젖어든다)크 좋다 정말 멋저
경석에게 이런 멋있는 면이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