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시작했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위한 운영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가 장착된 택시를 구입해 운영중이다.
장애인 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급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됐으며, 이용요금은 일반 택시의 50% 이하로 저렴하다.
군은 민간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장애인 콜택시 수탁기관으로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진도지회를 선정했으며, 통합 콜센터 운영 및 요금, 유지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장애인콜택시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슬로프형 승합차로 휠체어를 타고 승차가 가능하며, 탑승대상은 장애인 1·2급 및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로서 버스이용이 어려운 자와 보호자 등이다. 이용 문의 및 신청은 통합 콜센터(1899-1110)로 하면 된다.
한편 진도군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재활 서비스를 위한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 건립 ▲장애인 등 복지 사각 가정에 대한 생활수준의 데이터화 ▲정기적 방문 ▲군민행복생활지원단의 내실 운영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2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위한 운영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가 장착된 택시를 구입해 운영중이다.
장애인 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급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됐으며, 이용요금은 일반 택시의 50% 이하로 저렴하다.
군은 민간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장애인 콜택시 수탁기관으로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진도지회를 선정했으며, 통합 콜센터 운영 및 요금, 유지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장애인콜택시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슬로프형 승합차로 휠체어를 타고 승차가 가능하며, 탑승대상은 장애인 1·2급 및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로서 버스이용이 어려운 자와 보호자 등이다. 이용 문의 및 신청은 통합 콜센터(1899-1110)로 하면 된다.
한편 진도군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의 재활 서비스를 위한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 건립 ▲장애인 등 복지 사각 가정에 대한 생활수준의 데이터화 ▲정기적 방문 ▲군민행복생활지원단의 내실 운영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