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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요원 스크랩 류복성
jazzman 추천 0 조회 137 09.06.26 15:5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류복성


1950년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서 재즈 드럼을 비롯한 퍼커션에 45년 음악 인생을 바친 재즈 뮤지션 류복성씨는 그야말로 한국 재즈의 산 역사이다.
중학교 2학년 때 미8군 방송 중에 '재즈 아워'란 프로그램에서 John William Coltrane, Miles Dewey Davis III가 연주한 명곡 'Straight, No Chaser'를 듣고 재즈 드럼 소리에 매료된 그는 그 길로 상경해 장충동에 있는 동북고등학교에 밴드부 장학생으로 입학한다. 이후 1958년 미8군 악단에 들어가 재즈 드럼을 연마한 뒤 현재 남대문 시장 부근의 비어홀인 크라운장의 드럼 콘테스트에 참가한 자리에서 이봉조의 눈에 띄어 이봉조 악단에 픽업되기에 이른다.
1975년 MBC 악단 객원연주자로 활동하고, '유복성과 재즈 메신저스'를 결성하며, 1967년 라틴트리오 '복성과 신호등'을 결성하는 등 이봉조, 길옥윤, 정성조 등 거장들과 함께 1960∼1970년대 재즈밴드에서 활동해 온 그는 예순이 넘은 지금까지 자신의 이름을 단 '류복성 밴드'를 통해 정기적으로 재즈 팬들과 만나고 있다.
'혼자 걷는 명동길'을 비롯하여 그 유명한 MBC '수사반장' 타이틀 뮤직과 '청춘만세' 타이틀 뮤직, 어린이 프로그램인 '가위바위보' 타이틀 뮤직 등의 작품이 있다.


류복성1.jpg 류복성2.jpg

류복성3.jpg

류복Bongos.jpg 류복Congos.jpg

류복Guiros.jpg 류복Cabasa.jpg

류복Maracas.jpg 류복Timbales.jpg


2007[Jazz Concert:Live At Jazz Park]
* 50주년 기념앨범이라는 타이틀만큼이나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트랙이 없을 정도로 밀도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남무성(Jazz 비평가)
* 한국 Jazz의 산 역사이자 Jazz Drum과 Latin Percussion의 제 1인자 류복성의 걸작 '혼자 걷는 명동길', '사랑하고 싶다', 'Tequila' 등은 Malo를 비롯한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이 모여 재조명한 한국 최고의 라이브 음반이다. - 김광현(월간 Jazz People)


류복A.jpg

D1.05. Meliendo Cafe


D2.02. Tequila


D2.04. Work Song


D2.05. Take Five (Jazz 5/4)


D2.07. Come On Jazz Soul (Drum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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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7 01:11

    첫댓글 감사합니다. 늦은 밤 혼자 듣기에 편안하네요.

  • 09.07.04 10:56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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