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덱스 우드 스테인을 책상을 비롯하여 책장에 발랐는데 2주가 지나도록 심한 냄새가 가시질 않습니다. 이거 정말 외부용아닙니까?
매장 직원이 이거 인체에 해롭지 않다고 하는 바람에 샀는데 지금은 후회가 막심합니다.
냄새가 없어지긴 지나요?
없어진다면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첫댓글외장용 오일스테인은 방부, 방충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건축물이나 외부 목재에 사용하는 도료이고, 이런 성능이 오래 가도록 제조된 도료인데.... 매장직원들 제대로 아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외장용 도료중에 도막도료는 실내사용이 가능한 것도 있지만, 외장용 오일스테인은 절대 실내에
첫댓글 외장용 오일스테인은 방부, 방충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건축물이나 외부 목재에 사용하는 도료이고, 이런 성능이 오래 가도록 제조된 도료인데.... 매장직원들 제대로 아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외장용 도료중에 도막도료는 실내사용이 가능한 것도 있지만, 외장용 오일스테인은 절대 실내에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사용하신 것이 이런 외장용오일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가구를 환기가 되는 곳에 한 동안 두시고, 쉘락 같은 것으로 워시코팅을 하면 냄새가 나는 것을 조금 막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을 것 같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매장에 방금 전화하니 성분차이에 대해선 별로 관심이 없던 것 같더군요. ㅜㅜ
팔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태도지요. 저도 이런 것에 자극받아서 공부를 시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비자가 확인해서 구입하는 수 밖에 없으니 답답하지요.
저도 본덱스 오일스테인을 주로 쓰는데 전 별로 냄새 안나던데... 하루정도만 조금 냄새 나다가 사라지던데요? 본덱스 오일스테인은 내부 가구용으로 써도 괜찮다고 하던데 틀린건가요?
본덱스 오일은 외부용으로 알고 있으며 내부에는 가급적 안쓰는 것이....... 내부용은 본덱스 수성이 있습니다.
발바닥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