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여정을 가는 우리들의 피곤함속에서
“그때에 내가(모세) 주님께 이렇게 간구하였다
‘주 하느님, 주님께서는 이제 당신 종에게 당신의 위대함과 당신의 뛰어난
능력을 보여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늘이나 땅에 있는 어떤 신이 당신의
업적과 위업과 같은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부디 저를 건너가게 해 주시어, 제가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저 좋은 땅,
저 아름다운 산악 지방과 레바논을 보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희 때문에 나에게 진노하시어 내 말을 들어 주지
않으셨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그만 됐다. 더 이상 이 일로 나에게 말하지 마라.(신명기 3: 23~26)
“주 우리 하느님께서 호렙에서 우리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이 산에서 오랫동안 머물렀다.
이제 발길을 돌려 떠나라. 아모리족의 산악 지방,
그리고 그 부근의 모든 지역, 곧 아라바, 산악 지방, 평원 지대,
네겝, 해안 지대로 가거라. 가나안족의 땅, 그리고 레바논과
큰 강 유프라테스 강까지 가거라.
보아라, 내가 너희 앞에 저 땅을 내놓았다. 가서 주님이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그 후손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을 차지하여라.’”(신명기 1:6~8)
하느님 말씀대로 모세가 이끄는 유대무리들은 하지 못했다
요르단강 동안을 따라서 결국 요르단강을 건너서 여리고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그들은 큰 강 유프라테스까지는 가지 못했다
유대무리의 불만과 모세의 분노는 결국 지도자 모세가 가나안땅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게되었고 더 이상 물어보지도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80세 노인이 이집트 탈출을 시작하여서 40년동안 헤메이다가
결국은 가나안ᄄᆞᆼ을 밟지 못했다
유대인들은 가나안땅으로 가기위한 역경으로 지난날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에서 오는 풍료로움을 생각했을것이고 하느님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오늘날 이짐트에는 수많은 문명유적지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발굴된 유적지보다는 모래속에 숨어있는 것이 더 많다고 한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서 인공위성에서 탐사하여 모래속의 모습을
찾아낼수가 있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다른민족의 땅에서 이방인 노릇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집트노예생활과 신바빌로니아의 포로생활이 그것이다
여기에서도 그 문명지역에 남아있는 자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떠나서 가나안땅으로 들어온 자들이 있었다
오늘날 천주교회가 많이 침체되어있다. 얼마되지 않는 교우들속에서
온전히 하느님을 믿지 못한 이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따르기 위해서라면 분명 수고와 노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신앙과 풍료로운중에서 택하게 되었던 것이다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서 방목을 하고 있다, 사실 짐승들이 먹을 풀이나
물이 더 요긴하게 필요로 하는 지역이다. 그곳에서는 일년에 내리는 비는 아주 적지만
그러나 그곳에서는 분명히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라는 기간이 있다는 거이다
요즈음에 와서 농장이 들어서서 푸른땅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은
분명 네게브사막지역이라고 한다
이 사막에서는 물만큼 귀하고 달콤함을 주는 대추야자나무가 있다고 한다
그나무가 주변의 삭막한 사막자역과 대조되게 수풀을 이루는 야주숲을 보게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를 위해서 가느다란 파이프에서 물을 흘려서 구멍을 내고
물을 한방울 떨어트려서 그들을 풍료롭게 키워낸다는 것입니다
이런일로 그들은 늘 하느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수가 있었던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꽃으로 유명한 튜립꽃은 네델란드가 가장 유명하지만
그 식물의 원산지는 분명 궁근동지역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그 튜립이라는 것은 다 알뿌리에서 자라서 피우는 꽃이라는 것인데
이 알뿌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이 이스라엘의 사막지역이라는데
놀라지 않을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몇년전에 달성군 유가면에 있는 어느 폐교 한모퉁에 작은 양파와 같은 알뿌리를
심었다 추위가 오기전인 늦가울에 말입니다 그리고 겨울방학을 하고
다시 그 학교를 찾았을때 푸르른 싹이 올라오고 있음에 놀라움이 있었다
그곳에서 4월이 되기전에 교육과정이 끝나기에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볼수가 없었지만
분명히 후배들이 꽃의 아름다움을 볼것입니다 그 것이 바로 튜립ㅇ러고 한다.
헤르몬산에서 내려서 갈리리아 호수로 이르는 풍부한
물은 남쪽 네게브사막에는 볼수가 없다고 한다
왜 유다지파는 풍요로운 북부를 포기하면서 예루살렘의 성전을
지키려고 했을까이다
요즈음 저녁에 자주 성당에서 가서 미사도 드리고 그리고 제단체나
성서공부를 위해서 성당에 머문다
이를 위해서 집에까지 데려다 주는 고마운 부들도 있다.
그러나 이를 가야하는 저에게는 다분히 피곤한 모습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성당으로 가야하는 발걸음 늘 가방속에는 접이식 지팡이를 넣어갖고
다닌다. 이를 위해서 늘 하느님 말씀과 행적을 찾아보고 묵상해보기도 한다
그러면서 하느님은 우리에게 안식일과 희년의 정신을 말씀하신다
하느님의 희년정신은 분명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배려하라고 하신다
이는 물질적인 빈곤만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말씀을 잘알지 못하는 복음적인 빈곤도 여기에 있음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느님은 우리들에게 늘 풍부하게 은총을 내려주십니다
그리고 이은총은 아무작용없이 그냥 하늘로 되돌아가지도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거저 얻어지는 것도 아닐 것이다
라느님은 이들을 이웃과 더불어서 소외된이들과 함꼐 함으로서
더 풍료로워지는 것을 스스로 꺠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백성들의 불만과 불신으로 지도자가 그 풍요로움을
볼수가 없을까이다 이는 하느님꼐 우리들에게 주시는 그 달란트를
받음만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약성서는 열달란트를 받은 사람,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의 비유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인데 10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은 그만큼 헌신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열달란트는 6만데나리오입니다 한데나리오가 하루품삯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일년에 300데나리오를 번다고 한다면
아마도 200여년이 걸릴 것입니다 아마도 이돈의 가치는 200여명이 사는 마을전체의
일년간 소득일 것인데 이는 아마도 한고을을 다스리는 위정자일것입니다
위정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고긍ㄹ 백성들의 풍요롭기도 하고 어려움에
빠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무리들인 유대인들이 광야에서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그중에 유독 칼렙과 여호수아만이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일을 하기에
어려움속에서도 그 무리들은 가나안ᄄᆞᆼ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어려움속에서 본당이 유지되어나가는 것과 같을 것이라 여겨진다
우리가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 어ᄄᅠᇂ게 헤쳐나가야 할지를 잘 성찰해봐야 할 것이다 아멘
https://www.youtube.com/watch?v=RVnrKXne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