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레츠족을 위한 실속 정보
돈이 없다구? 이젠 문제 없어! 알아냈다!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는 말은 모두 옛말. 요즘같은 F학점 시대엔 공짜로 빠방∼해지는 생활을 즐겨보는게 제일 좋다. 돈도 절약되고 머리도 살찌우는 알뜰정보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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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한곳에서 여러 가지를 즐긴다 각종 이벤트로 가득한 복합문화공간 |
서초 구민회관
신촌 창천교회-’문화쉼터’ 상업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 일주일에 한번씩 문화공연이 열린다. 음악 공연이 대부분인데, 매월 첫째주는 영화시사회나 영화감상회를 개최한다. 시사회는 상영 일주일 전 쯤에 작품이 확정되므로 미리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시사회 초대권은 화요일부터 1층 사무실에서 원하는 만큼 나눠준다. 영화이외에도 다양한 음악공연이 열리는데 시사회와는 달리 공연시간에 맞춰가면 언제든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국립중앙극장 공연장을 비롯, 각종 연습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 공연시설을 자랑하는 곳. 규모가 커서 공연마다 비싼 관람료를 내야된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토요문화광장>이 열리는데 연주 발레 뮤지컬 등 모두 공짜로 구경할 수 있다. 문화광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아이템이 다양한 편이다. 쌍용 300홀 영화상영을 비롯해 연극 무용 콘서트 등과 토크쇼 문학강좌 등이 열리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최불암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이숙영의 토크쇼>와 같은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매달 상영되는 테마 영화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쌍용시네마테크 회원(연회비 2만원)이 되면 모든 시사회에 무료로 초청되며 사단법인 여의도 예술문화원 회원은 전시장 및 모든 행사에 무료 초청되고, 각종 행사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남 미술전시관 이곳은 미술전시관과 아트센터로 나뉘는데 미술전시관에서는 주로 공예 및 회화를 중심으로 전시행사가 열린다. 다른 전시장과 달리 일러스트 조각전, 사진전 등 재미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획전이 주로 열리는게 특징. 또한 검은 대리석 질감의 실내가 꼭 카페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트센터에선 상시적으로 사진전시가 열린다. 현대적인 철제 티테이블에 앉아 차 한잔과 사진을 감상해보는 것도 재밌을 듯. 유투존 야외무대 ‘테라스’ 뮤지컬 음악공연을 비롯해 영화 시사회도 볼 수 있는 곳. 이외에도 유투존에서 마련하는 이색이벤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월에는 발렌타인데이를 전후해 <미팅축제>와 <이색선물전> 등이 열릴 예정. 하순 쯤에는 패션쇼도 있을 예정이라고. 거의 매일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므로 참가하고 싶은 날에 관한 정보를 알고 싶을 땐 사전에 전화로 직접 문의해보도록. 블루힐 백화점 백화점 두 관을 연결하는 통로를 활용한 공간에서 각종 문화행사가 열린다. 백화점내의 이벤트는 물론 각종 패션쇼와 메이크업쇼, 연주회 등의 행사가 마련되며 종종 다른 사회기관과 연계한 자선행사도 자주 열리는 편. 연주회나 소규모 공연을 열고자 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
Part 2 돈안들이고 세계구경하기 영화도 보고 자료도 찾을 수 있는 각국 문화원 |
프랑스문화원
프랑스 문화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연회비 3만원만 내면 회원카드를 발급받고 프랑스도서와 비디오테입 그리고 CD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필요한 책이 있을 경우 직접 프랑스에 가지 않고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서주문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관련 전문지, 시사지가 비치되어 있는 도서관의 책도 마음껏 볼 수 있다. 인터넷 열람도 가능. 이곳은 언제나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에 7편의 영화가 번갈아서 상영된다. 단 대사가 프랑스어이거나 영어자막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할 수도 있을 듯. 영화는 하루 2편 2회 상영(월~토 2시, 4시)하고 1편당 가격은 1천원. 또한 문화원 내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커피를 마시면서 감미로운 샹송과 비디오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만화 전시회, 패션 디자인전시회 등 각종 전시회도 열린다. 영국문화원
독일문화원-괴테 인스티튜트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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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공짜로 메이크업하기 제품도 써보고 메이크업 강좌도 들을 수 있다 |
아모레 코스메틱센터
아모레에서 나오는 15개 브랜드의 3백여 기초 화장품과 색조 화장품이 1,2층에 걸쳐 갖춰져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단 퍼프나 팁 등은 갖고 가는게 좋다. 3층은 상담실과 스킨케어교실이 있는데 상담실에는 ‘피부분석시스템’이 마련되어 피부상태를 정확히 측정해주기도 한다. 물론 분석결과에 따라 피부손질법과 메이크업 요령까지 알려준다. 단 스킨케어 교실은 백화점 아모레 코너의 우수고객만을 위한 공간이다. 4층에서는 피부타입별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연출 등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데 비용도 비교적 저렴해 초급과정 2만5천원, 중급과정 3만원이면 된다. 교육 수료 후엔 증정용 화장품과 고급 브러시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드봉 뷰티센터 강남점 드봉 각종 제품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메이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피부관리나 메이크업 풀코스는 특정 고객에게 한정되는 단점이 있지만, 매주 토요일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셀프메이크업 서비스 시간에는 피부에 따른 메이크업법을 지도한다. 이용서비스 티켓은 화장품전문점이나 백화점 드봉센터에서 배포되고 드봉화장품 신부세트에도 들어 있다. 또한 서비스티켓은 드봉화장품 구매고객에게 한정적으로 나눠주므로 이용에 한계가 있는 게 단점. 20만원 이상 제품 구입시엔 스킨 케어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쥬리아 뷰티플라자 본사 1층에 마련된 고객서비스센터 겸 상설할인매장. 아일렛, 보스렌자, 수세미, 소트, 앙젤리제, 에버피트 등 쥬리아에서 나오는 모든 브랜드의 2백여 개 품목을 할인판매하며 피부관리도 해준다. 이곳의 특징은 한달에 한번 강서구청과 함께 정기 무료메이크업 강좌를 실시한다는 것. 기초손질부터 메이크업 기초 테크닉, 피부타입별 손질법, 수정메이크업 등 2주과정으로 운영된다. 나드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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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영화랑 비디오 보기 무료공간&시사회 정보 가이드 |
한국영상자료원
매달 주제를 정하여 영화 상영을 하거나 및 감독 배우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한다. 일주일에 한번 <영화감상회>도 열리며, 별도의 시사회도 종종 있다. 편당 1천원. 자세한 일정은 일간지에 열흘 전부터 공고된다. 단 18세 미만은 이용할 수가 없으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할 것! 영화 외에 비디오나 그 외에 자료를 이용하는 데는 하루 2백원으로 얼마든지 이용활 수 있다. 스포츠 신문과 일간지도 스크랩되어 있다. 메트로미도파 카드살롱’ 메트로미도파 카드가 있는 사람에 한해 공짜라는 게 흠. 하지만 카드를 발급받는데 비용이 들지 않으니 이 참에 카드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카드살롱에서 열리는 무료시사회는 상영 1주일전부터 초대권을 배부하며 설치돼 있는 팩스와 복사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내통화도 무료. 게다가 커피를 마시며 잡지를 볼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무료로 책을 빌려주는 ‘작은 책방’도 있다(대여기간 일주일). 삼성금융플라자 A/V홀 여느 극장 못지 않게 안락한 의자에 앉아 최신 영화 및 추억의 명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곳. 삼성금융플라자 5층에 위치한 A/V홀에 가면 매월 색다른 테마를 통해서 국내외 히트상영작을 감상할 수 있다. 선착순 60명으로 제한되는게 흠! 이외에도 15인석 규모의 금융플라자 중회의실은 소규모행사나 동호회모임에 무료로 제공되고 A/V홀 입구에 마련된 갤러리에서는 개인전 및 만화전, 패션일러스트전, 영상전 등 다양한 전시가 매주 마련된다. 마포 도서관 전자정보 자료실 최신 액션부터 흑백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비디오 2천5백여개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1만4천여개의 클래식CD를 청취할 수 있으며 전자도서와 인터넷, 국내통신망 검색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인터넷 1시간, 통신망 검색은 30분의 시간 제한이 있다. 고등학생 이상만 이용할 수 있어서 조용한 것도 특징. 선착순으로 감상할 수 있으니 서두르는게 좋다. 강남청소년회관 매주 토요일 3시 강남청소년회관에서는 <토요무료영화상영회>가 열린다. 서울YWCA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주로 상영한다. 무료로 보는 영화 이외에도 3~4만원을 투자하면 배울 수 있는 교양강좌도 함께 운영하는데 생활영어 및 일본어를 비롯해 요리교실, 노래교실 등도 준비돼 있다. 국립 중앙도서관 5층 전자도서실 내 종합 영상실에는 46인치 TV와 비디오 테크가 설치되어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일반 영화자료는 볼 수 없으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그달의 주제에 맞는 영화를 오후 1시30분부터 상영한다. 영상음향자료코너에는 14대의 CD플레이어가 마련돼 가요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한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하트하트 종합사회복지관 하트하트종합사회복지관 지하 소극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가족이 함께 볼만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무료상영회 일정은 복지회관 회보에 자세히 공고. 1백20~1백50석 규모이므로 조금 서두르는 게 좋다. |
PC통신 영화시사회 정보 |
영화시사회에 관한 정보는 PC통신만큼 확실하고 많은 곳이 없다. 게시판 문화란에 들어가서 ‘영화/비디오/만화’를 선택하면 항상 각종 시사회 정보로 넘쳐난다. 단, 신청한 후 사전에 통보없이 시사회에 불참하면 다음 시사회부터는 기회를 잃게되니 주의해야 된다.
Eye See 최신개봉영화 무료시사회 전문정보. PC통신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에서 GO ESEE 하면 된다. 각종 시사회 정보를 한데 모아 소개할 뿐 아니라 직접 시사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퀴즈를 통해서 참가자를 추첨. 우리영화 및 외국영화의 최신작을 소개하고, 극장 안내와 영화촬영현장의 뒷얘기도 소개하고 있다. 신씨네 영화마을 무료시사회는 국내 미개봉작을 중심으로 월단위로 상영된다. 무료가 대부분이지만 가끔 유료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본다. 시사회 티켓은 퀴즈를 맞추는 사람에 한해 추첨한 후, 통보한다. 최신작 미리보기, 비디오 미리보기, 극장가 소식 등 신속한 각종 정보와 <영화보기와 영화읽기>를 통해서 평소 궁금했던 영화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도 얻을 수 있다. GO SHINCINE. A/V 시네마 월간 <로드쇼>와 <비디오무비>의 라이센그 자료와 (주)A.V.I가 만든 영화방. 이곳에서는 월간 <로드쇼>가 주최하는 시사회 및 그외 각종 시사회 정보가 담겨있다. 갈무리해서 받아야 되는 신청양식에 ID와 이름, 연락처를 적어 신청하면 컴퓨터 추첨을 통해 참가자가 선정된다. 네오월드 온라인 극장 GO NEO로 하면 시사회는 소식은 물론 20C 폭스, 칼럼비아 트라이스타, 워너브라더스, 월트디즈니, UIP, 홍콩/중국 영화계의 최근 소식과 영화 목록까지 검색할 수 있다. <당신의 창작극장>과 <나도 쓰는 시나리오/소설>을 통해 직접 영화제작에 참여해 볼 수도 있다. <시네라마 갤러리>에는 영화관련 각종 자료가 빠방하게 실려있다. EBS 씨네마천국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5분부터 30분동안 방송되는 국내 유일의 전문적인 영화 길라잡이 프로그램 ‘씨네마천국’(재방송 일요일 오후 9시).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시사회를 개최하는데, 방송에서 시사회 문의번호 자막이 나간 이후부터 선착순으로 초대되므로 방송 고지 이전에 신청해서 힘빠지는 일이 없도록! 1인 2매 기준이므로 시사회티켓이 더 필요할 때는 반드시 매수를 명기해야 된다. 전화 및 통신으로 신청. GO EBSCINE. |
Part 5무료잡지 구독하기 우송료만 내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
인 서울 매거진 독특한 편집, 파격적 내용이 눈에 확 들어오는 국내최초의 무가 스트리트 페이퍼. 다양한 문화 현상을 보여주기 위해 오버그라운드 뿐 아니라 언더그라운드한 정보까지 다루고 있다. 주제별 커버스토리를 포함해 패션정보와 가볼만한 곳, 볼만한 공연, 읽을만한 책에 이르기까지 읽을거리가 많다. 기성언론이 보도하는 과장되고 정제된 정보는 쓰지 않는다는 것이 인서울의 고집.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대학가와 시내중심지의 카페, 미용실, 레코드솝, 수영장 등에 배부된다. 우편료만 부담하면 집에서 매월 받아볼 수도 있다. 우송료는 1만5천원. 네가 97년 12월에 창간된 공짜 영화잡지. 매월 이색적인 테마를 통해 구성. ‘엉뚱하게 영화보기’를 통해 <네가>만의 독특한 시각을 전달하고,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읽지 마십시오”라는 경고문을 통해 그들만의 지극히 주관적인 시각임을 밝혀두는 겸손함도 갖고 있다. ‘결말다시쓰기’와 ‘영화이야기만들기’를 통해 독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도. 극장을 중심으로 배포되지만 나오자마자 금방 동나기 때문에 정기구독을 해서 받아보는게 좋을 듯. 정기구독자는 정기시사회 및 ‘네가’가 주최하는 ‘이상한 시사회’ 등의 행사에 우선 초대된다. 우송료는 1년에 1만5천원. 딱지
이진(E·zine) 길거리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스트리트 페이퍼의 형식을 빌려 다양한 정보와 영화, 비디오 등의 동영상을 담은 무가 CD롬 타이틀 잡지. 생활정보신문 교차로가 만들었다. 사진 이외에 동영상과 음악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시청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연결, 손쉽게 최신정보도 얻을 수도 있다. 각 대학이나 인터넷 카페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정기구독은 이진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E.zine.co.kr)나 전화로 회원등록을 한 뒤 우송료 년 1만5천원을 송금하면 된다. 매월 5일 발행. 뮤직프라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구독하면 좋은 잡지. 클래식에서 팝에 이르기까지 서울음반이 발행하는 각종 음반 정보가 소개돼 있다. 단순한 음반소개 이외에도 음반출시와 관련된 뮤지션들의 인터뷰 기사와 에피소드 등을 담고 있어 읽을거리가 많은 게 특징. 구독하고 싶을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우송료는 없다. 백년이웃 일반 사보와 달리 문화지에 가깝게 만든 두산그룹의 사외보. 일체의 상업성을 배제한채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져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백년이웃>의 내용은 가까운 이웃들간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가숨훈훈한 이야기 등을 주로 담고 있으며 생활상식과 각종 문화정보도 가득하다. 매월 발행되며 가입비나 우송료 없이 전국 어디서나 정기구독이 가능하다. |
Part 6돈안들이고 배우기 이젠 어학공부와 취미생활도 공짜로 즐기자 |
후지 사진교실
린나이 코리아의 무료요리교실 기본적인 요리를 가르치는 기초반과 제과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정규반이 있다. 기초반은 1회 2시간 무료교육이지만 2개월 과정인 정규반은 재료비 4만원을 내야 된다. 교육은 매월 1, 3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강의한다. 접수는 전화로 신청한 후 방문해야 된다. 시그램 칵테일 스쿨
김재욱헤어가이드의 복싱강좌 미용실에서 복싱을 가르쳐 준다. 집에서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도 알려주고 무리한 운동보다 줄넘기와 뜀뛰기 등 기본체력 다지기부터 시작한다. 어느정도 기초훈련이 끝난 후엔 권투의 기본동작을 배우는데 웬만한 헬스보다 땀이 많이 흘러 다이어트 효과가 확실하다고. 복싱선수 출신원장이 직접 트레이너로 운동을 지도해준다. 샌드백과 펀치볼 등도 비치되어 있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7시 2차례 훈련한다. 일본어를 공짜로! 흑석동문화회관 흑석동문화회관에서는 생활일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강좌가 실시되는데, 단순한 기초회화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실용적인 일본어를 배울 수 있어 좋다. 일본인 자원봉사자가 직접 강의한다. |
Part 7정보검색과 통신도 무료 전화비 걱정없이 맘껏 볼수 있는 곳 |
한국통신 홍보관 컴퓨터 통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공간. PC통신과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D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는 임시 ID를 발급해주기 때문. 정보를 검색하는 일뿐 아니라 오랜시간 채팅을 해도 괜찮다. 한국통신 하이텔플라자
한국통신 멀티미디어 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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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8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쉬어가기 좋은 휴식공간 |
삼성플라자 태평로점 Book&Readers 삼성플라자 태평로점 지하 2층에는 3백평 규모의 중형서점 북앤리더스가 반달모양으로 만들어져있다. 경제, 경영서적과 어학 컴퓨터 처세서 정부간행물 외국잡지를 비롯, 국내외 문학 베스트셀러 등의 인문교양서 4만여 종이 진열돼 있다. 매장 안에 설치된 2대의 정보 검색대를 통해 30만종의 도서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서점에 없는 책은 고객예약카드를 통해 12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도록 최신장비를 갖춘게 특징. 하지만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매장 한쪽에 설치된 북카페. 10여평 규모로 된 이 카페에서는 의자에 앉아 책을 볼 수 있다. 헤이즐넛 모카 아이리쉬 등 매일 다른 종류의 원두커피를 무료제공하는 것도 이색적. 이외에도 별도의 검색대와 공중전화 및 수신용 전화기도 마련돼 있다. 뮤직랜드 서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된 다른 레코드점과 달리 편안하게 앉아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20여대의 시청시설이 구비돼 있어 원하는 최신 유행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것도 특징. 친구와의 약속장소로 이용할 때 좋다. 또한 뮤직랜드 지하에는 잡지도서관도 있는데 대출신청서를 작성하지 않고도 직접 원하는 책을 볼 수 있어 번거롭지 않은게 특징. 한전플라자 홍보 목적 전시관인데도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곳. 의자는 많은데 사람은 거의 없어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한전플라자. 이곳에는 각종 일간지를 비롯해 다양한 잡지들이 골고루 비치돼 있다. 공간분할이 잘 돼 오랜시간을 머물러 있어도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게 특징. 테마 영화카페로 알려진 테마를 오전에 찾아가면 비디오도 보고 커피도 맘껏 마실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디오 상영을 하는데 오전에는 5백원만 내면 된다고. 단, 오전에 5백원을 내고 들어와 하루종일 앉아있는 사람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니 한두편이 끝나면 아쉽더라도 눈치껏 나오는게 좋다.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실 미술과 관련된 각종 문헌들이 골고루 구비되어 있으며 미술분야의 각종 단행본과 논문, 정기간행물 등이 함께 소장돼 있어 필요한 자료를 찾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듯. 비교적 값이 비싼 미술 서적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시간 있을 때, 하나하나 점검해 가며 잘 읽어야겠어요.
가 볼 수는 없으나 친절한 소개 감사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