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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621F04B4E1BE5E117)
애마...작업 도움이..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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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파석까지 얻어왔죠...
원래는 방바닥에 축열을 위해 부숴숴 깔려고 해었는데...혼자 일거리가 많아서 그냥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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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91F7D4B4E1BE5E81B)
혼자서 화물 포터에 대구 다사 건축현장 공사장 마다 물어보고 7번(7차) 왕복해가면서 얻어와서
구둘장 위 35평을 깔았습니다 만약 거실과 방 전체를 따뜻하게 하려면
군불이 들어가는 굴은 50센티 간격으로 쫄쫄이 벽돌쌓습니다
50센티 간극의 벽돌과 벽돌 사이에 대리석을 잘라서 벽돌에 얹을때는 대리석과 대리석 사이 틈을 약간주고
생겨난 틈은 세멘 처리 해야먄 굴과 굴 사이가 밀봉이 되어서 헛짐이 새지 않습니다
불이 빨아댕기는 지점은 굴뚝에 대풍기나 닥터를(타이머 설치) 달아서 강제로 빨아 들이면
불이 들어가는 불대의 마지막 열기 최고점은 입구에서부터 약 3 미터로 봅니다
해서 입구에서 넉넉히 5미터 정도는 적벽돌(내화 벽돌이면 좋습니다 5 미터를 지난 시점부터는
일반 벽돌을 사용해도 미지근한 열기만 전달 되기 때문에 세월이 지나더라도 벽돌이 싹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궁이 굴의 입구에는 대리석만 깔면 불기에 의해 싹아서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폐 쓰레트 두장씩 깔고...그 위엔 철근과 쪼대흙을 벽돌 두께 이상으로 두껍게 채워야 합니다
이때 물을 약간 부어 발로 지근 지근 밟으면 흙 덩어리의 입자는 모여서 단단해지게 됩니다
※ 그러면 아궁이 입구쪽의 폐 쓰레트는 불이 들어가면 언젠가 싹아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고
쪼대 흙은 불에 굽혀서 단단한 벽돌처럼 되어서 받쳐 주게 됩니다
흙 작업후 레미콘을 타설 하면 됩니다 아궁이 천정에서부터
방까지의 두께는 두꺼울수록 좋은데 두꺼우면 달궈지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달궈지면 열기가 며칠씩 가기 때문 입니다 1미터 정도 집을 돋구어 짖는 다면 두께는 4~50센티면 좋습니다..
들어가는 불대는 큰 불대,작은 불대 이렇게 공학 설계해서 두곳으로 나뉘어 져야 하는데 3/2 부위와
큰 불대와 작은 불대가 만나면 35 평 전체가 따뜻해지죠 그러지 않으면 아랫묵만 끓습니다..
나머지 설명할 부분도 많은데 글로는 (설명으로는 어렵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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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자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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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생산하지 않는 예전 산업용 두껍고 무거운 씨형광입니다...
하나의 무개가 상당 합니다..
창고 지을때는 이늠을 많이 써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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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넷 안에는 공구들이 가득 합니다...
공사장으로 다니는 절도범들이(장물아비) 많아서 공구와 자재는 항상 주의 하셔야 합니다
집 주변엔 동네 진돗개들이 지킴이 역활을하고 있어서 그나마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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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엔 비만 오면 흙이...타이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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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은 포기했습니다... 옆쪽에 조금 남는 마당땅이 있어서 정자와 주차장으로 사용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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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컨테이너라 임대 사무실이라 적혔군요..아마도 부동산 하시던 분이 쓰던걸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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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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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처음 시작할때는 여름 띠양볕에 어디 그늘막이나...쉴곳도 없더군요
더우면 우산을 쓰고 그림자를 만들어 잠시 쉬어야 했고...ㅡ,.ㅡ
자재구하랴 고령으로 구미로..시간에 쫒겨 뛰어 다니듯,,바쁘게 움직여야만 햇으니...
정말 입에서 달콤한 단내가 나더군요/ 작년까지만 해도 매일 오후 엔 직업전선에 가야하니까..
밤늦게 시내 비산동 집 까지 도착하면 녹초가 되었습니다.....
바쁘게 설쳐 대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지고 까지고 멍들고 무진장 상처를 달고 다녔죠
그나마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
사람이 독한 마음을 먹으면 무슨 일인들 못하겠습니까?
레미콘 타설 해 보신분은 얼마나 힘든지 아실것입니다
굳기 전에 짧은 시간에 그러나 인부 없이 혼자서 쇠 소랑으로 끌어 당기고 밀어야 하니까...
사람은 궁하면 통한다고...하던일이 뜻데로 안되고..싼값에 지으려니까 무었인가 얻어오고 줏어오고
싸게 사오게 되고 그렇게 희한하게 돌아가고 되어지게 되더군요..
,세금/1설계비 1500 정도 빼면 // 성토작업비 및 자재비 4000 이면 지방도시 독채 전세값 정도 밖엔
서울엔 글세요? 서울 계신분 서울 전셋값이 얼마죠..전세 한칸값도 안될걸요..?
진인사 대천명이 라 했던가요..?
혹여 하시고 계시는 일들이 뜻데로 안되거나 고충을 격는분이 계시면 저의 경험담을 읽으시고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
한사람의 고생 덩어리 글을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원님 모두들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전카폐는 사정이 있어서 뉍두고 몇몇 회원님들과 아래 주소로 카폐 이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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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동이에요.......
힘내시고........
먹는거 잘 챙겨드시고 넘 무리하진 마세요
몸 망가지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나만 힘들다고 엄살부린것같아 미안한 맘까지 드네요
파이팅 코-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