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작사 김병걸, 작곡 최강산)는 2018년 「서지오」가
발표한 곡으로 경쾌한 리듬의 시원한 발성(發聲)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0년 종편 TV '사랑의 콜 센타' 에 출연한 이종
사촌 지간 인 '김희재', '서지오' 듀엣 버젼이 '유튜브 채널'에
100만 뷰를 돌파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지오」(본명 서옥경,1971년생)는 전남 광양 출생으로 1991년
'MBC 강변 가요제'에 출전하여 입상을 하면서 2년 후 Idol 가수로
데뷔합니다.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활동을 못하다가 그 후 2000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 지금도
공연 섭외 1순위 가수 중 한 사람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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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나를 울리기 전에
눈물이 나를 가두기 전에
떠나야 해 잊어야 해
여기서 돌아서야 해
아직도 못다 한 말이
너무나 많은데
이대로 지워야 하나 아~
미련 같은 건 이제는 사치인 거야
당신이 날 못 버린다니
내가 먼저 떠날 수밖에
사랑이 나를 울리기 전에
눈물이 나를 가두기 전에
떠나야 해 잊어야 해
여기서 돌아서야 해
아직도 못다 한 말이
너무나 많은데
이대로 지워야 하나
아~ 미련 같은 건
이제는 사치인 거야
당신이 날 못 버린다니
내가 먼저 떠날 수밖에
당신이 날 못 버린다니
내가 먼저 떠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