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독 중지 의사를 밝힙니다.
내용 - 우선 제가 불만이 생긴건 쇠고기 수입과 촛불집회에 관한 기사를 접하고 나면서부터 였지만 저희 부모님께서는 노무현이 전대통령이었을때 하도 까대서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최소8년은 봐왔기 때문에 계속 봤지만 이젠 아닌거 같네요. 정말 기사를 볼 때마다, 특히 '불법집회, 폭력시위' 등등 이라는 단어들을 볼 때마다 많이 승질나더라구요^^ 더이상 보기엔 힘들거 같네요. 아고라의 누군가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안경이라는 것은 시력에 맞지 않으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고 설령 쓴다해고 어지러운 법입니다. 저에게 동아일보는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쓰고 세상을 살아가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저에게 맞는 안경을 쓰고 싶습니다" 솔직히 동아일보에서 나눠준 경품... 당뇨병 측정기인가 뭔가... 절대로 받지 않겠다고 필요 없다고 하는데 구지 억지로 받게 했답니다. 대체 구독자에게 그게 무슨 태도입니까? 최대한 빨리, 가능하면 내일이라도 구독하는걸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저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으시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알릴 수 있구요, 분명히 안본다는 의사를 무시하시고 7일이상 강제투입 하시면 최고 12개월분 구독료를 위약금으로 내셔야 하는건 동아일보 쪽에서 더 잘 아시겠지요? 지금까지도 그렇고 앞으로도 내새울거 없는 이명박대통령 추켜 세우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내일부터 한겨레 보겠다고 신청 이미 해놨거든요 호호홋
근데 이놈의 동아일보가 그만 들어와야지...
전화를 하려고 했는데 지국에서 뭐 받지도 않고
제가 여자라 -_-;; 우습게 보고 욕도 많이 먹을거 같아서 좀 ㄷㄷ 했었거든요.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저 방법을 알아냈어요.
저거 하나 하겠다고 가입까지 하고 -_- 이게 뭔일인지 참...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가 많이 횡설수설한 말투이고
조금 웃긴맛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긴 하지만 최선을 다 했습니다 ㅠㅠ
좀 좋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쿨하게 "okay" 했으면 참 좋겠네요.
첫댓글 구독중지가 쉽게 안되면 언론노조에 도움을 부탁해보세요. http://media.nodong.org/bbs/zboard.php?id=anti 전후사정과 해당 지국 전화번호만 게시판에 올리면 처음부터 끝까지 대행해 준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글 잘 쓰셨는데요? ^^
담당직원 무안하겠네요..ㅋㅋㅋ 넘 잘쓰셔서 할말이 없네요..하지만 지국에서 아주 생난리를 칩니다..고생하시더라도 끝까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