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응팔이라고 생각했는데..시그널로 바꼈고
기억으로 다시 바꼈는데...진짜 최고는 디어마이프렌즈였어.
노희경 작가와 원로 배우들 출연이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시그널같은 드라마에 익숙하다보니
첫회만 보고 좀 지루한 감이 있어 안보게 되더라고
진아의 다시 추천으로 봤는데...이전까지 드라마랑 느낌이 다르더라고
어렸을때 멋진 예술영화 한편 보고 느끼던 감동이...
일주일정도 봤는데 볼때마다 울컥 울컥..
요즘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 보면서 어떤 전환점이 될것도 같네..
첫댓글 검색해보니 좋아하는 주현씨도 나오고 김혜자씨도 나오네요.
봐야겠어요.
기대되네요~~
보시면 아버지 생각도 나시고...공감되는게 많을 거에요^^
이 드라마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ㅠㅠ
눈물이 수시로 빵빵터져...울릴라고 작정하고 만든 드라마 같아..ㅋㅋ
ㅋㅋ 안 운 사람이 없을걸요..물론 전 소문듣고 안 봤어여..ㅋㅋ
바벨 250봐라..이쁜애 나온다..ㅋㅋ
@암기왕 그거 내용은 답답해서 소리 뮤트하고 봐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