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캉이 너무 좆밥같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인데 이건 캐릭터 문제가 아니라 서사로 충분히 납득가게 할 수 있는 요소임 문제는 캉은 존나 위험해 하고 근들갑만 떨고있지 왜 위험한지는 아직까지 명확히 보여주지 않음 타노스는 첫등장 예고했을때 이미 어벤저스 상대로 뉴욕 쑥대밭 만드는 군대를 보낸 상태였음 반면에 캉은 앤트맨과 친구들 상대로 싸워서 짐
2. 멀티버스가 위험하다 이것도 멀티버스가 위험하다고 근들갑만 떨고있고 실제로 왜 어떻게 위험한지 보여주지 않음 닥스2에서 잠깐 맛보기 보여준 정도 인피니티스톤들은 솔로영화들에서도 꾸준히 주요소재로 등장해왔음
3. 1 2 두개가 엔겜 이후 사가의 중점요소인데 저걸 명확히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저걸 중심으로 캐릭터들이 뭉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각자 솔로영화 얘기를 하고 있음 왜? 다들 신캐라서 자기소개 해야하니까 근데 그 와중에 1 2 요소를 끼워맞추기는 해야해서 어떻게든 조율하려다가 솔로영화까지 망치게 됨
4. 그렇다고 저걸 참고 보게 만들 인기 캐릭터도 없고 시리즈 중심을 잡아주는 메인 캐릭터도 없음 그나마 포텐 있는 캐릭터인 캡틴마블은 맨날 얘기하다 말고 나 바빠 ㅂㅂ 하면서 사라지고 로키랑 캉 대결구도 만들거면 차라리 로키를 시리즈 주인공 느낌나게 만들어서 메인에 올리던지 블랙팬서의 대체 배우를 찾든 대체 캐릭터를 찾든 캡틴 아메리카 팔콘을 영화로 해서 메인으로 올리든 뭐라도 해야했는데 둘은 드라마로 나와서 사이드로 빠져버렸고 그렇다고 영화에서도 뭐 중심인물 만든게 딱히 없고
5. 이 상태로 엔겜 이후 4년반이 넘었음
엔겜 이후로 1 2년 쉬면서 기획 제대로 잡고 하던지 했으면 모를까 주먹구구식으로 그때그때 만드니까 중심 스토리도 없고 부실공사 상태가 된 듯
첫댓글 메인캐릭터 다 은퇴하고 사이드킥들이 메인 쳐잡으니 인기가 있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