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보다 많지 않은 것에 공감합니다. 혹 외부 연구 용역이나 교과서, 교재 집필 등의 별도 수입이 없다면 보통교육(초중등)을 담당하는 우리 교원들과 별 차이 없네요. 박사 학위 받고 40세 전후로 대학교 교원으로 입직하어 초중등교원 보다 5~10년 입직이 늦은 것 고려하면 보수면에서 특별하지 않다는 느낌이 드네요. (35년 경력의 부장담임교사도 연봉 1억원 문턱을 넘으니까요.)
주 몇시간 수업이라도 석박사생 논문 지도하고, 저널에 논문 올리려고 연구하고, 연차 낮은 교수님일수록 사업 따야하고 연구도 해야하는데…절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논문 쓰면서 평생 이거 하라 하면 못하겠다 할 정도로..마음이 힘들었던지라..퀄리티있는 논문 쓰시고 투고 잘 되시면 저쪽 길로 가시는 것 적극 추천드립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들 평균연봉이 8천만원대면 교사들 평균연봉이 6,500만원대 비해면 의 생각보다 너무 적네요.
비전임교원은 진짜 너무 적고요.
생각보다 적네요.
정년이 교사보다 2년 길기 때문에... 정교수 되면 1억 2천대로 올라가게 됩니다. 아마 40에 임용되어도 정년까지 소득은 교수님이 더 많을거예요.
생각 보다 많지 않은 것에 공감합니다. 혹 외부 연구 용역이나 교과서, 교재 집필 등의 별도 수입이 없다면 보통교육(초중등)을 담당하는 우리 교원들과 별 차이 없네요.
박사 학위 받고 40세 전후로 대학교 교원으로 입직하어 초중등교원 보다 5~10년 입직이 늦은 것 고려하면 보수면에서 특별하지 않다는 느낌이 드네요.
(35년 경력의 부장담임교사도 연봉 1억원 문턱을 넘으니까요.)
주 몇시간 수업하는거 치고 연봉 너무 좋네요
보통 대학원을 포함하여 6시간이 의무로 알고 있고, 신규 임용 조교수일수록 덤으로 받아서 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김교사샘 저희 주20시간에 1분도 쉴틈 없는 업무하다 파김치로 퇴근하는 삶에 비해 저정도 연봉에 워라밸 너무 부러워요
방학도 3개월에 안식년도 있고 교사보다 좋은 부분이 많지만 논문수, 교수평가 등 예전 교수들보다 힘든 부분도 많더라구요.
@angela 방학이 3개월 넘지 않나요?
저 대학다닐 때가 20년 전이긴 하지만 6월 중순, 12월 중순에 종강하고 방학 들어갔거든요
1년 중 7개월 수업 하는 것 같아요
@욱인 그쵸 여름방학 3개월, 겨울방학 3개월이쥬~ ㅎㅎ
@angela 동생이 사대 나와서 국립대 교수인데 넘사 워라밸 입니다.. 부러워요
동생도 아이들, 업무 지옥 저를 측은해 하구요ㅜㅜ
@욱인 최고는 안식년이죠. ㅎㅎ 제 친구도 국립대 공대 교수인데 안식년에 가족들 데리고 해외 나가서 공부하다 오는데 부럽긴해요~
주 몇시간 수업이라도 석박사생 논문 지도하고, 저널에 논문 올리려고 연구하고, 연차 낮은 교수님일수록 사업 따야하고 연구도 해야하는데…절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논문 쓰면서 평생 이거 하라 하면 못하겠다 할 정도로..마음이 힘들었던지라..퀄리티있는 논문 쓰시고 투고 잘 되시면 저쪽 길로 가시는 것 적극 추천드립니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 직접 겪어보지 않은 이상 교수의 삶을 얘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