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본문처럼 막 지금이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벗어나고싶고!재미없고! 그래서 그런 이유가 아니라 그냥 생각할수록 태어나는게 개손해같음…. 나의경우는 우울증은 절대아니고 그냥 굳이 굳이 원하지도않고 선택하지도 않은 태어남을, 존재를 강요당해서 세상에 나타난 기분? 나는 태어나기로 한 적이 없는데 왜 태어난거지? 싶은거임…. 절대 죽고싶고싶다 이런마음아니고 오히려 죽는게 무서움… 근데 왜 나는 굳이 태어나서 굳이 즐거움 행복 긍정적인 감정도 굳이 느껴야할까 따지자면 귀찮음에 가까운 감정일듯
어렸을때부터 저랬는데.. 중간중간 살만한 일은 있어도 결국 태어나지않았으면 가장 좋았을걸, 잠만자고 꿈만꾸거나 삶을 그만하고싶음 같은 이유로 중학생때부터 출산 절대 안할거라고 생각함 내가 가장 사랑하게될 생명인데 내가 그렇게 끔찍하게 싫어하는 고통(인생,태어남) 을 안겨준다고..? 안 낳는게 나의 최대의 사랑임
우울증 조울증 adhd 이런거 현대사회에서 만들어진 개념이라고 생각해 병이라고 분류하는게 난 별로야 자꾸 새로운 개념 병 이런거 뭐뭐 증후군 해서 만들어지는데 물론 그렇게 해서 그 사람들이 이해받게 되는 것도 있지만 이 사회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살아가기 어려운 사회라는 거를 그냥 가리고 개인의 문제로 몰아가는 것 같음 그리고 제약회사 로비나 연구하는 사람들이 업적 만들고 싶어서 그런것도 없다 할 수 없고 태생부터 뇌가 다르다는둥 그러면서 자꾸 문제화 하는데, 그들도 지금과 다르게 생겨먹은 사회에서는 괜찮을 수 있어 그냥 이 사회랑 안 맞는거야 낙인 안 찍었음 좋겠음 그리고 우울증이나 불안증 약 도움 받는 것도 좋지만 뇌 관련된 약이라 부작용도 어마무시해 그냥 무조건 우울증 환자면 괜찮아 약 먹는게 당연해 이런 거 문제 있다고 봐 장기 복용했을때 어떤 미래가 있을지 다큐도 있으니까 찾아봤으면 좋겠어 약을 먹게 되더라도 끊는 걸 목적으로 해야해 오래 먹으면 안돼
이게 바로 우울증이야.. 약 먹고 버티는 수 밖에 없음..
반출생주의가 우울증이라니 전혀아닌데..
삶은 비존재의 축복받은 고요를 방해하는, 이로울 것이 없는 사건으로 여길 수 있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반출생주의反出生主義, anti-natalism
반출생주의는 인간의 출산을 비윤리적 행위로 간주하는 철학적 관점이다.
근데 나 본문처럼 막 지금이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벗어나고싶고!재미없고! 그래서 그런 이유가 아니라 그냥 생각할수록 태어나는게 개손해같음…. 나의경우는 우울증은 절대아니고 그냥 굳이 굳이 원하지도않고 선택하지도 않은 태어남을, 존재를 강요당해서 세상에 나타난 기분? 나는 태어나기로 한 적이 없는데 왜 태어난거지? 싶은거임…. 절대 죽고싶고싶다 이런마음아니고 오히려 죽는게 무서움… 근데 왜 나는 굳이 태어나서 굳이 즐거움 행복 긍정적인 감정도 굳이 느껴야할까 따지자면 귀찮음에 가까운 감정일듯
어렸을때부터 저랬는데.. 중간중간 살만한 일은 있어도 결국 태어나지않았으면 가장 좋았을걸, 잠만자고 꿈만꾸거나 삶을 그만하고싶음
같은 이유로 중학생때부터 출산 절대 안할거라고 생각함 내가 가장 사랑하게될 생명인데 내가 그렇게 끔찍하게 싫어하는 고통(인생,태어남) 을 안겨준다고..? 안 낳는게 나의 최대의 사랑임
나도 우울증까지는 아니지만 저런 생각 학창시절부터 갖고 있었어. 왜 태어나서 대학입시 공부해야하지? 왜 취업을 위해 대학졸업해야하지? 왜 살기위해 돈을 벌어먹고 살아야하지? 취업도 직장다니는 것도 쉽지 않은데 미래가 불안하고 막막해서 그런 듯
인간이 넘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
우울증 조울증 adhd 이런거 현대사회에서 만들어진 개념이라고 생각해 병이라고 분류하는게 난 별로야
자꾸 새로운 개념 병 이런거 뭐뭐 증후군 해서 만들어지는데
물론 그렇게 해서 그 사람들이 이해받게 되는 것도 있지만 이 사회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살아가기 어려운 사회라는 거를 그냥 가리고 개인의 문제로 몰아가는 것 같음
그리고 제약회사 로비나 연구하는 사람들이 업적 만들고 싶어서 그런것도 없다 할 수 없고
태생부터 뇌가 다르다는둥 그러면서 자꾸 문제화 하는데, 그들도 지금과 다르게 생겨먹은 사회에서는 괜찮을 수 있어 그냥 이 사회랑 안 맞는거야 낙인 안 찍었음 좋겠음
그리고 우울증이나 불안증 약 도움 받는 것도 좋지만 뇌 관련된 약이라 부작용도 어마무시해
그냥 무조건 우울증 환자면 괜찮아 약 먹는게 당연해 이런 거 문제 있다고 봐
장기 복용했을때 어떤 미래가 있을지 다큐도 있으니까 찾아봤으면 좋겠어
약을 먹게 되더라도 끊는 걸 목적으로 해야해 오래 먹으면 안돼
이번생은 어쩔수 없이 책임도 다하고 인내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지만 즐길것도 즐기고. 하지만 담생은 반드시 없었으면 좋겠다
왜 태어났는지 고민할수록 괴로운게 태어난 데에는 사실 의미가 없어서가 아닐까? 사실 인간도 동물이고…동물은 생명을 물려주는 본능이 있다고는 하니까 사실은 그냥 태어난거지 뭐…본인의 존재를 특별하게 여기는 인간이라면 저런 생각을 할수도 있을 것 같음
와진짜 작년에 내가 느끼는걸 그대로 옮겨놓은것같아소름돋아;;; 진심 맨날 저렇게생각했어....
우울증이라고 단정짓고 끝내는게 아니라 그냥 좀 저런 생각에 대해서 생각해볼수는 없는건가……… 나도ㅜ저랬어서 공감된다
저렇게 힘든데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가 뭐지 머릿속에 저렇게 힘든 상황에도 어떤걸로 버티고 있는지 궁금함 그대로 강제라서?
좋았을때도 있지않나 라는 생각 드는데 한참 의욕없고 저런 생각 들때는 좋은거는 1도 생각안남
그래서 자식 낳는 거 정말 이기적이라고 생각함. 태어난 사람은 태어나졌다는 이유 만으로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되잖아
난데..태어나기전으로 돌아간다면 태어나기싫다
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