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다이어트 하던 여자들한테 많이 생김.. 폭식증이라던가 먹토같은 심한게 아니니까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데 이게 일종의 음식에 대한 강박,집착 중에 하나인거라서 좋은게 아님.. 혼자 먹어야 마음이 편하고 그래서 몰래 먹는일도 잦아지는거라서...
남들이랑 먹을때도 비슷한 양을 먹는거면 그냥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문제될게 없지만 이경우는 남들이랑 먹을땐 막상 혼자 먹을때보다 덜 먹음... 오히려 남들이랑 먹을땐 식탐 1도 안부리고 많이 안먹어 그래서 남들은 많이 못먹는 줄 앎... 그냥 심적으로 혼자서 폭발하듯이 먹고싶은거임 남들이랑 먹을땐 그렇게 못먹으니까... (이런 욕구 자체가 건강한게 아니야)
난 혼자서도 많이먹고 가족이나 남들이랑 있을때도 항상 비슷한 양으로 많이 먹는다 -> 이경우는 식이장애 해당 안되니까 ㄱㅊ
식이장애 없고 그냥 '정상적으로' 먹을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족들이랑 외식하거나 친구랑 맛있는거 먹으러 갈때나 '아싸 많이 먹어야지~ 설렌다' 이러지 혼자 있을때 많이 먹고싶단 생각 자체를 잘 안함... (식이장애 1도 없는 사람들 대부분 이래...) 우리 다이어트 노관심이었던 어릴때만 생각해봐도...
대부분 다이어트나 식단관리는 여자들이 많이 하다보니 이런게 여자들이 더 많은것 같아..ㅠ
물론 이런경우가 병원 다녀야 할정도로 심각한건 아니지만... 남들이랑 먹을때,혼자먹을때 그 양이 많이 다르다 싶으면 고치려고 하는게 좋음.. 평소에 다이어트 자주하는 여자들은 일단 다이어트를 그만둬야해...
완전 나... 108kg에서 56kg까지 뺀적있고 식단할땐 괜찮았는데 일반식하면서 심해짐 가족,친구 앞에서는 쥐똥만큼 먹는데 혼자 먹으면 3인분 되는 양을 다 먹고 그러다가 심해져서 먹토도 했었어... 지금은 살도 더 붙고 건강하고싶어서 안그러지만 저때의 내가 참 힘들었었음.....ㅠ
첫댓글 나 소아비만이었어서 이거 진짜심했음 ㅠㅠ 몰래사다가 왕창먹고...이거 고치는거 진짜힘들더라
미친 지금의 나잔아
난데...
가족이랑 있을땐 ㄱㅊ은데 회사에서 남들이랑 먹으면 나 먹는속도가 넘 느려서 속도 맞추려고 저녁의 1/3 정도만 먹음..... 이것도 문제인가? 근데 빨리 먹어지지가 않아
이건 그냥 소식같음 나도 급하게 먹는 사람들 앞에선 잘안먹혀 ㅋㅋㅋㅋㅋ
엥 완벽히 나군
나잖아
다이어트 한약먹고 이거고침
나야.. 평생 그래...
나네.. 이상하게 혼자 먹으면 많이 먹음
나네ㅜㅜ
헉 난 반대인데.. 같이먹으면 더 많이 먹게 돼
난 남이랑 먹을때 잘 안들어가는데 이것도 해당인가?
대화하면서 먹음+천천히 먹음 이라서 평소보다 훨 적게먹게 되던
혼자 티비보면서 빨리 먹으면 걍 순삭...
나다 ㅎ
나잖아
헐 나야
헐 오늘도 그랬어....ㅠ
난 배부름의 양자체가 달라지진 않는데 배달시키면 거의 1인분보다 많이오니까 그거 처리하느라 훨씬 많이먹게됨 ㅠ
난 식욕 오져서 오히려 남들앞에서 안들키려고 의식적으로 덜먹으려고 노력함 ㅠ 한그릇씩 나오는건 국물 남기기, 같이 먹는 음식은 어느정도만 먹고 내려놓기 ..
헉 난데...ㅎ
같이 먹을때 혼자먹을때보다 2배는 적게 먹는데도 더 배부르게 느끼는건 뭘까
폭식 ..ㅠ 나 진짜 심해서 그냥 약먹어서 고침..
완전 나... 108kg에서 56kg까지 뺀적있고 식단할땐 괜찮았는데 일반식하면서 심해짐
가족,친구 앞에서는 쥐똥만큼 먹는데 혼자 먹으면 3인분 되는 양을 다 먹고 그러다가 심해져서 먹토도 했었어... 지금은 살도 더 붙고 건강하고싶어서 안그러지만 저때의 내가 참 힘들었었음.....ㅠ
엄마도 딸보고 살빼라고 하는 나란데 말 듣기 싫으니까 당연한거지ㅋㅋ
친구나 회사사람이랑 먹을땐 맛을 느낄 수 없어 그냥자리에 참석해서 먹는 시늉만 하는거임
나야
저요...
헐…? 다들 그렇게 사는줄알았음.. 식이장애였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