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철학있는 작품은 오래간다는 말이 있구나. 호빵맨에서 우는애들 보고 배고프면 집가서 밥먹지...라고 생각한 나에 대해 반성하게 된다. 작가의 철학을 보고나니 꼭 '배고파서 우는 애'가 아니라 '지쳐서 힘들어하는 사람'으로 대입해서 보면 되겠네 그걸 지나치지 않고 도와주는 동심을 호빵맨들 통해서 보여주는거고 네가 잊고산걸 알게된 느낌이야 좋은걸 알려줘서 고마워.
최근에 이찬혁 뮤비 디렉션하는 거 쇼츠 봤늨데 스타일리스트한테 의상 다시 만들어야 된다하고 다른 데에서도 깐깐한 장면이었거든 댓글들은 아티스트다, 타협이 없어서 성공한거다 이런 거였고 근데 난 보면서 내가 저 자리에 있다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마음에 안 들어도 타인을 고려해서 그냥. ..지나갔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얼레벌레 사는 건가..싶고 근데 호빵먄 할배는 스태프 배려해서 손가락을 다 없애버렷다는 글을 보니까 사람 사는 방식은 다양한 거구나 싶어
첫댓글 밀가루로 만든 호빵맨~ 다정한 친구 호빵맨~
와 대단하다정말...
나근데 느끼는게 확실히 일찍성공한사람은 전성기가 일찍끝나고 젊었을때 늘 실패만하던 사람은 늦게라도 성공하더라ㅎ. 물론 계속 포기않고 도전하는사람만.
헉 이글보고 호빵맨 조아짐
우와..
이래서 철학있는 작품은 오래간다는 말이 있구나. 호빵맨에서 우는애들 보고 배고프면 집가서 밥먹지...라고 생각한 나에 대해 반성하게 된다. 작가의 철학을 보고나니 꼭 '배고파서 우는 애'가 아니라 '지쳐서 힘들어하는 사람'으로 대입해서 보면 되겠네 그걸 지나치지 않고 도와주는 동심을 호빵맨들 통해서 보여주는거고
네가 잊고산걸 알게된 느낌이야
좋은걸 알려줘서 고마워.
여시댓도 넘좋다
최근에 이찬혁 뮤비 디렉션하는 거 쇼츠 봤늨데 스타일리스트한테 의상 다시 만들어야 된다하고 다른 데에서도 깐깐한 장면이었거든
댓글들은 아티스트다, 타협이 없어서 성공한거다 이런 거였고
근데 난 보면서 내가 저 자리에 있다면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마음에 안 들어도 타인을 고려해서 그냥. ..지나갔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얼레벌레 사는 건가..싶고
근데 호빵먄 할배는 스태프 배려해서 손가락을 다 없애버렷다는 글을 보니까 사람 사는 방식은 다양한 거구나 싶어
여시는 모든 상황애서 맥락을 읽고 통찰을 하네 대단..
정답은 없는건가봐.. 자기에게 맞는 걸 찾아야지
둘다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거니까 ㅋㅋ 찬혁이는 타협하지못하는 본인의 철학과 호빵맨은 누군가를 배려하며 타협할 수 있다는 철학의 소유자니께 ㅋㅋ여시도 여시만의 철학을 가지면서 여시만의 방식대로 사면 저들과 다를바없다 생각혀 ㅋㅋ
아 너무 큰 힘이된다
여시야 좋은 글 고마워ㅠㅠ
난 왜 잘하는게 앖을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힘을 줄 수있는 분인것같아.. 멋있으셔
멋잇다
글 너무 고마워ㅠㅠ 현재의 나한테 필요한 글이야ㅜㅜ 잘 읽고 갈게🍀
이런 글들 너무 좋다❤️
눈물핑 돌았네ㅜㅜ
ㅜㅜ눈물이핑..이글의감동을 마지막으로 자야겠다. 하루를 좋은감정으로마무리하게해줘서 고마워
와...
글도 댓글도 다 좋다 마음이 따닷해졌으
💜💛
저보다 빨리 출세한 사람들이 어느덧 은퇴하는 걸 보니 탁월한 재능을 타고나지 않아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