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뚫린 최전방
새해 첫날부터 "뻥~!"뚫린 최전방 文재인 정부에서 일곱 번 째 새해 첫날인 1일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강원도 동부 전선 22사단 지역 최전방 철책을 넘어 월북했다. 22사단 지역은 지난 해 이른바 ‘헤엄 귀순’ 사건을 비롯해 최근 경계 실패가 잇따른 곳이다.
해당 부대는 월북자가 일반 전초(GOP) 철책을 넘을 당시 감시 장비에 포착됐는데도 3시간 가량 상황 파악조차 하지 못했다. 특히 월북자는 2018년 9·19 남북 군사 합의에 의해 병력이 철수한 GP(최전방 소초) 인근을 지났던 것으로 나타나 병력이 배치돼 있었더라면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문재인 정부 들어 우리 군(軍)의 주요 경계 실패는 2019년 삼척항 북한 목선 귀순 사건을 비롯, 이번이 7번째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명백한 작전 실패”라고 했고,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의 안이한 안보 의식이 불러온 고질병”이라고 비판했다
합동 참모 본부는 2일, “1일 오후 9시 20분쯤 동부 전선 비무장 지대(DMZ) 내에서 미상 인원 1명을 감시 장비로 포착했다. 이 인원의 신병 확보를 위해 작전 병력을 투입해 DMZ 작전 중 해당 인원이 오후 10시 40분쯤 군사 분계선(MDL)을 넘어 월북한 것을 확인했다.” 고 밝혔다.
합참은 그 뒤 확인 과정에서 같은 날 오후 6시 40분쯤 해당 인원이 GOP 철책을 넘는 장면이 과학화 경계 감시 장비에 포착된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합참 관계자는, “철책을 넘을 당시 CCTV에 포착됐는데 당시 CCTV 감시병이 인지하지 못했고 이후 재생 과정에서 월책 모습이 확인됐다.” 고 전했다.
군 조사 결과 철책에 설치된 과학화 경계 시스템의 광망(光網) 체계 경보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초동 조치 부대가 출동했지만, ‘철책에 이상이 없다’고 자체 판단해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망은 철책을 끊거나 일정 무게 이상의 압력을 가하면 경보가 울리고, CCTV가 자동으로 그 지점을 포착하도록 설계돼 있다.
감시 장비가 이중으로 월북자를 포착하고 초동 조치 부대가 출동까지 했지만, 군은 월북자가 철책을 넘은 뒤 신병 확보 작전에 돌입하기까지 약 3시간 동안이나 몰랐고, 신병 확보에도 실패한 것이다.
합참 관계자는, “초동 조치 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확인했다면 하는 미흡한 부분은 있었다.”
고 했다.
그 동안 육군 22사단에선 노크 귀순(2012년 10월), 월책 귀순(2020년 11월), 헤엄 귀순(지난해 2월) 등 경계 실패가 끊이지 않아왔다. 군 당국은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경계 강화를 약속했지만, 또다시 취약지에서 월북 사건이 발생하면서 비판과 문책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합참 전비 태세 검열실의 검열 결과 보고 체계 허점과 매뉴얼 미준수, 과학화 장비 개선 등에 대한 국방부 지침 미이행 등이 식별된다면 해당 부대 지휘 라인 문책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현재까지 월북자의 신원과 생사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군은 해당 부대 병력 인원 확인 결과 이상이 없다는 점을 토대로 군인이 아닌 민간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군이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국경 지대에서 사살을 서슴지 않는 상황이어서 월북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20년 9월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어업 지도선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40대 공무원이 북측 해역에서 총살을 당했는데, 당시 북한은 해당 조치가 ‘국가 비상 방역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국민에 대한 보호 차원에서 (서해 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대북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국방부는 한가한 개소리만 나불거리지.이게 軍인가? 중공산 쓰레기 감시 장비나 들여와 전방 철책에 달아 놓고 감시 초병들은 뜨뜻한 방구석에 틀어박혀 뭐하는 것인가?
감시란 초병들의 귀와 눈을 능가하는 장비가 없다. 초병은 초병 위치에서 경계 근무를 해야지, 방구석에 틀어박혀 모니터만 보는 게 軍인가?
누구 맘대로, 문재인이가 전방 GP를 함부로 폭파, 없애 버렸다. 그러고는 한다는 수작이 "나 홀로 종전 선언"이란다.
22사단은 과거부터 각종 사건, 사고와 병영 부조리 등으로 인해 이른바 별들의 무덤으로 불려 왔다. 서부 전선의 육군 28사단, 해병대 제2사단과 함께 대한민국 국군의 3대 트러블메이커 사단으로 꼽힐 만큼 사건 사고가 많은 문제아 사단이다.
해당 부대 부사관들과 장교들이 이 악명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부대의 안 좋은 면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는 한다. 오죽하면 최근 22 사단 신병 교육대에 처음 입소할 때 부사관들이 입영 장정들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작은 강연에서 부대를 설명할 때, "저희 부대 이미지가 인터넷에 너무나도 안 좋은 거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저희가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
라고 말했다고?
그래서인지 입영 주차에서 귀가하고 싶다는 인원들을 거침없이 귀가시켜 주기도 한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름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이어져 온 악명 때문인지 입소한 훈련병들 중 퇴소를 신청하고 입대일을 변경하여 다른 부대로 가는 것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애초에 그 개선책들이랍시고 내세우는 것들도 하나같이 문제의 본질을 한참 빗겨나간 탁상 공론 수준의 헛짓거리들뿐이니, 사단 이미지가 좋아질 리가 없다. 게다가 문제 많은 28 사단도 2025년 해체 예정이라 육군의 문제아 이미지를 조만간 혼자 감당하게 될 것이다.
22사단의 모 부대에서 한 병사가 무협지 내에서 묘사되는 행위를 따라하다가 다쳤다고 한다. 2층 침대에서 뛰어내렸는데, 이후 부대 내 판타지 소설 및 무협지를 처분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한다. 軍 여단장, 병사 급식 재료로 취사병에 술상 차리게 시켰다(중앙일보 고석현 기자). 지난 2021년 4월 22일, 강원도 22사단 산하 여단에서 여단장이 직할 중대장들과 회식을 했다.
메뉴는 제육 볶음, 계란말이, 닭 볶음탕이었다며 직접 재료를 사다가 준 것도 아니고, 병사 식당에서 병사들 급식을 위한 부식 재료를 이용해서 급양관·취사병들이 요리해서 회식 자리에 안주를 세팅했다.
"과학화 경계 시스템?"
모조리 값싼 중공산 쓰레기 물건들~!
태양광 패널부터 풍력 발전 괴물들까지.
하긴, 뚫린 것이겠나? 열어 놓고 잠만 쳐잔 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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