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시장 가치 떨어지는게 눈에 보일때 혹은 시장 내 입지는 견고해도 그 시장 자체가 사양산업이 되어가는게 보일 때 배가 가라앉기 전에 냉정하게 판단하고 탈출해야함.. 남에게 의도치 않은 타이밍에 인생 결정당하기 싫으면 미리 빠져나오는게 맞음 그리고 내 경험상으로는 그렇게 그만 둔 회사가 다시 살아나는 꼴을 못봄 한 번도 후회안했어 지금껏 열정 쏟아온 회사에 대한 매몰비용 생각하게 되고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심리변화 5단계를 거칠 수 밖에 없지만... 막내로 가게 되어도 잘 견딘 분이니 다음 직장에서도 잘 하실거같음
회사 시장가치 떨어질때 탈출해야한다는 위에 다른 여시 댓글 너무 공감함. 객관적으로 자기 회사랑 자신의 위치도 파악할 줄 알아야됨. 회사 내부 술렁거릴때도 솔직히 이미 늦은거임.. 그래도 그때라도 준비해야하는게 맞거든. 근데 이직 준비 하는거 회피하고.. 제대로 이직 못하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진짜 냉정하게 판단하고 행동해야돼...
첫댓글 나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회사 쓰레기들
40대 팀장을 다른팀막내로 보낸다...? 와우내..
나도 겪어봄
회사 개자식들 존나 비열하네 지들이 짜르기 싫으니까 막내를 만들어버리네
곧 대운이 오려나봄 화이팅..
존나 너무하네
저런곳은 해고 당하는게 다행인거같아 당장은 힘들겠지만 더 다닐수록 나만 피폐해져 우리회사도 좆소인데 사람 저렇게 자르더라 별 말같지도않은 핑계대면서ㅋㅋ 진짜 똑같이 돌려받아라 사장새끼
하 40대면 아직 진짜 더 일할 수 있고 창창한데 마음 아프다….
팀장을 막내자리에?.... 진짜 너무한다
저정도면 진작에 이직하셔야했는데..
이직을왜안알아본거지..
회사가 시장 가치 떨어지는게 눈에 보일때
혹은 시장 내 입지는 견고해도 그 시장 자체가 사양산업이 되어가는게 보일 때
배가 가라앉기 전에 냉정하게 판단하고 탈출해야함..
남에게 의도치 않은 타이밍에 인생 결정당하기 싫으면 미리 빠져나오는게 맞음
그리고 내 경험상으로는 그렇게 그만 둔 회사가 다시 살아나는 꼴을 못봄 한 번도 후회안했어
지금껏 열정 쏟아온 회사에 대한 매몰비용 생각하게 되고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심리변화 5단계를 거칠 수 밖에 없지만...
막내로 가게 되어도 잘 견딘 분이니 다음 직장에서도 잘 하실거같음
그만둔 회사가 다시 살아나는걸 못봤다는거에 나도 격하게 공감해
40에 중소에 팀장급이였으면 거래처 아니면 이직 할 만한 곳도 없어...거래처에선 당연 40대 팀장 머리커서 안뽑고....우리나라 구조가 이제는 40되면 좆소도 그만 둬야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는거 같아 우리회사도 38부터 압박 들어왔었고 과장급도 연봉동결에 ...삭감까지 함....어린애들은 기본급만 줘도 된다고...
나 대겹 다녔을때도 저랬음... 그건 문책성 인사기도 했는데 팀장이었던 사람을 그냥 아예 상관도 없는 팀 팀원으로 보내서 그만둔단 소리 나오게 만들더라
여샤 요즘은 더 대기업 짜르는거가 없는거같은데
아니야...?40대후반부터그래?
그 회사가 너무너무너무 좋으셨나..힘들었을텐데 계속 다니려고 하셨네
하긴 40대 팀장급이면 이직 쉽지않긴 하겠다ㅜ
회사 시장가치 떨어질때 탈출해야한다는 위에 다른 여시 댓글 너무 공감함. 객관적으로 자기 회사랑 자신의 위치도 파악할 줄 알아야됨. 회사 내부 술렁거릴때도 솔직히 이미 늦은거임.. 그래도 그때라도 준비해야하는게 맞거든. 근데 이직 준비 하는거 회피하고.. 제대로 이직 못하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진짜 냉정하게 판단하고 행동해야돼...
미래에 내가 겪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네 미쳤다..
40대 팀장을 막내로 보낼때부터 본인입으로 그만둔다고 말하길 기다린건가
팀장+막내 양립하고 있는데 어케 팀장을 뽑냐 너무하다 진짜
와 근데 정말 오래 버티셨다..
이직하기도 쉽지않아서 버티신듯 잔인하다
시히히히발… 나 아직 이십대인데도 벌써 불안한데.. ㅋㅋㅋㅋ 그래서 공기업 이직 준비중
평생직장이 없다는게 참....100세시대에 뭐먹고 살지ㅠ
주변에...40대 팀장급들 회사에서 대충 저런 취급 당하는 경우 봤어서... 회사도 냉정하더라...
30대 중반 향해가는데 두렵네;;
저게 수법이구나. 아는 분도 회사를 사장아들이 물려받으면서 팀장급에서 평사원됐는데 자녀가 아파서 그만둘수 없는 상황이라 2년 더 버팀. 출장도 보내고 실컷 부려먹다가 결국 그만두시더라..
40은 진짜 능력좋아도재이직 안돼 ㅜㅠㅠ저 팀장뽑은것도 결국 임원쪽 사람일지도..
너무 슬퍼
ㅠ..에휴
팀장 자리를 다시 뽑을 거면서
왜 저 사람을 다른 팀으로 보낸거야? ㅠㅠ 그냥 그만 두길 바래서 강제 이동 시킨거야?
팀장급이 갑자기 다른팀막내로 보내진다면 자진퇴사 하는 사람 많음ㅠ 그걸 노리고 다른팀 보냈는데 잘버티니까 또 다른방식으로 괴롭힌거지
40대면 일도 엄청잘하고 몸도 멀쩡할땐데 왜케 못잘라내서 안달일까
옆팀 부장이 저런식으로 되던데........ ㅠ 대기업도 이래? 난 중소인데 저래...... ㅅㅂ 그거 보면서 엄청 불안하고 막막하더라 이게 뭔가 싶어
진짜 너무한다..ㅠㅠ
타팀 막내로 보낸다고 했을때부터 이직 준비하셨어야하는거같은데 왜 안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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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면 한창인데…
이직도 쉽지않을거같은데
취업시장 하ㅠ
나 전 회사에도 이렇게 그만두신 분 계셨음ㅜ 근데 그 다른 팀에서 일 잘 못하셔서 일 알려주는 2030팀원들도 진짜 힘들어함 그러다가 자발적인지 권고인지 모르겠지먼 그만두심ㅠ 옆팀이라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었어..
나만 그런지몰라도... ㅠㅠ 28살 3년 경력일때 이직 진짜쉽게했는데 경력10년넘으니.. 이직 진짜 어려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