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악의 사고 중 하나로 꼽히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자만 90만에 달하는 대형 사고 이를 드라마로 각색한 HBO <체르노빌>이 웰메이드라는 평을 받으며 유명해짐 여시에 체르노빌 검색해보면 한 캐릭터 이름+욕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바로 이사람
드라마에선 ‘댜틀로프’ 라고 불리며 풀네임은 Anatoly Dyatlov(아나톨리 댜틀로프) 아주 개새끼임
원자력 발전소 부소장으로 일하는 댜틀로프는 비상상황을 가정, 원자료 출력량을 줄이고 터빈의 속도를 줄였을때 펌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총괄하는데 문제는 전문성 1도 없음 걍 막무가내임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해 이해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강행시킴 질문하려는 직원한테 서류철 던지는 꼴 보소
더 이상은 위험해서 못하겠다는 말을 개무시하고 본인이 더 오래 일했다며 비아냥거림 직원들을 해고하고 다른 원전서에서도 일하지 못하게 손 써두겠다며 협박함 직원은 마지못해 명령사항을 기록으로 남겨달라고 말함 근데 그럴리가ㅎ 도라이임 그냥
결국 비정상적으로 낮아졌던 출력량이 갑자기 미친듯이 급증하게 되고
하나에 350kg에 달하는 제어봉이 미친듯이 들썩거리더니
결국 원전이 터지게 됨...
모든 비극의 시작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체르노빌 원전 사고 주범 셋 (가운데 노란 셔츠가 다틀로프)
고증 잘했다는 평 많을 정도로 존똑,,,,,
작품성도 뛰어나지만 그걸 떠나서 많은 사람들이 꼭 봐줬으면 함 이걸 보고나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체르노빌의 11배 정도라고 알려짐) 답없음을 느끼게 될 수 있음 원전 사고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드라마라고 생각
쟤가 오래 산 것만 봐도 방사능은 존나 미지의 어떤 것임... 흔히들 방사능이 기체 처럼 고르게 퍼질 것 같지만 현실은 사고현장에서 가까운 곳이 농도가 짙은 것은 사실이지만 핫스팟처럼 특정지역에만 높고 핫스팟이 생성되는 규칙이 없음... 정말 보이지않는 총알이라는 표현이 딱 맞고 이 총알이 향하는 방향에 규칙은 없음ㅠㅠ
첫댓글 미친놈
작품성 때문에 본건데 진짜 재밌어서 후루룩 다 봄 이런 드라마 또 나오면 좋겠다
너무 고증을 잘해서 보는 내내 힘들더라ㅠ 저 인간 때문에 죽은 사람이 몇명인데 개고통스럽게 뒤졌어야해
진짜 명작이었어
저새끼가 투입되서 폐기물 치웠어야해 피폭되서 고통스럽게 죽는 사람이 저새끼였어야 함 이유도 알지 못한채 엄한 사람들만 죽어나갔어...
체르노빌 웰메이드야 넘 가슴아프고.. 잊지못해
다른 사람들은 방사능 때문에 다 단명했는데 원흉만 ㅈㄴ 무병장수했네
제발 중요한 자리엔 중요한 임무를 맡을 능력이 있는 사람을 두자고,,,
진짜 오래도 살았다 지땜에 죽은 사람이 몇인데
와 진짜 곱게 죽었네
체르노빌은 명작이야
쟤가 오래 산 것만 봐도 방사능은 존나 미지의 어떤 것임...
흔히들 방사능이 기체 처럼 고르게 퍼질 것 같지만 현실은 사고현장에서 가까운 곳이 농도가 짙은 것은 사실이지만 핫스팟처럼 특정지역에만 높고 핫스팟이 생성되는 규칙이 없음...
정말 보이지않는 총알이라는 표현이 딱 맞고 이 총알이 향하는 방향에 규칙은 없음ㅠㅠ
와 신기해....
곱게도 뒤졌네
드라마 진~~~~~~~~~~ 짜 너무 잘만들었고 다들 연기도 잘하고 개빡침@
근데 얘는 왜 피폭 안 된거야? 다른 직원들 다 병원에서 처참하게 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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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태 본 드라마중 완성도 1위… 진짜 개명작임 근데 주요 사건 전부다 실화인게 소름이야
저 제어봉 들썩들썩하는거 너무 공포..
피폭된사람들 진짜 너무 고통스럽고 처참하게 바로 죽는데 저색기는 명대로 잘살다가 뒤진게 진짜 열받음..
오래도 살았네 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