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에 빠져버린 정준영 입니다
한달 새 파가니만 세대째입니다😈
이전에 DM 파가니 존다 레볼루션 이후 두번째 차량으로, 조만간 세번째 차량도 한 번
차량 설명과 함께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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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 존다 F, 또는 파가니 존다 Fangio로 불리는
이 차량은 200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습니다.
파가니 존다 F는 호라치오 파가니와 세계 챔피언 레이싱 드라이버 후안 마누엘 파지오가 공유하는 철학이 반영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들의 철학은 가벼움, 안전성, 성능, 독창성과 같은 필수 개념을 소홀히 하지 않으며 사명, 비전, 목표에 대한 헌신을 수반합니다.
이들의 결과물이 2005년 로고, 디자인 컨셉, 이름을 전적으로 판지오에게 바친 파가니 존다 F 입니다.
파가니 존다 F의 엔진은 벤츠 R129 SL73 AMG에 들어갔던 Mercedes-AMG의 M297 7.3L V12엔진을 사용하였으며 향상된 흡기 매니폴드, 배기 및 개선된 ECU를 통해 최고마력 602마력, 최대토크 760N•m의 출력을 가졌습니다.
변속기는 이전 C12 S와 거의 동일하지만 더 강력한 부속품들과 차동 기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존다 F의 최고속도는 345km/h,
0-100kph : 3.8s
0-200kph : 11.4s
존다 F는 25대 한정 생산 되었으며, 외관 부분에서는 헤드라이트가 추가되었으며, 그릴 아랫쪽에 새로운 구성의 안개등, 개선된 프론트 엔드, 새로운 리어 스포일러, 더 많은 에어로 덕트를 통해 차량의 공기 역학을 개선하였습니다.
존다 F 랩타임 기록
Hockenheimw Short : 1:10.80
Nürburgring Nordschleife : 7:33.00
이전 차량 존다 C12 S 랩타임 기록
Hockenheimw Short : 1:11.80
Nürburgring Nordschleife : 7:44.00
추가로 브렘보와 협력하여 만든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380mm), OZ 휠, 인코넬 배기 시스템, 강성을 개선하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재설계된 “Z preg”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이존 C12 S보다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Curb weight 1371kg)
알고보면 더 멋있고 아름다운 차량을 몇년 전 얼모스트리얼에서 출시해주었었죠. 이후 여러가지 색상의 차량을 내어주다가 약 한달 전 파가니 존다 F 풀카본/레드 스트라이프 버전을 출시해주었습니다.
워낙 평판이 좋은 모델이라 약 1시간정도 고민하다가
바로 결제하였고 역시는 역시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이번 한 주도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파가니 영입이 엄청 나시네요ㅋㅋ
역시 하이퍼카는 카본입니다.
돈 쓰는게 참 쉽죠 ㅋㅋㅋ
통장은 울고 있습니다😢
와.. 끝장납니다! 축하드립니다
풀카본은 언제 봐도 쥭여줍니다 ㅎㅎ
얼모의 명작입니다ㅋㅋㅋ요즘 좋은 모델들 많이 들여오시네요
이쁜게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뇌도 돈 쓰면서 이건 아니다 하고 진동중인거 같기도 하구요….
와 대박입니다….. 이거 구매처가 어디인가요 저도 한 대 들여야겠네요
모디x이에서 구매하였는데 지금은 품절이라 아마 해외에서 들여오시거나 중고 나오는 것 찾아보셔야 할거에요!!
파가니 자체도 엄청난데
풀카본이라니 .. 장난아니네요
출고 축하드립니다~~
풀카본 떼깔이 아주 죽여줍니다
감사합니다😘
얼모 존다 나온 거 중 최고 스펙인 듯합니다
hh에서 존다 760 시리즈 곧 나오던데 저는 그거 기대중입니다
HH 760도 정말정말 눈에 아른거리지만 걔들도 가격이 어우…. 일단 한 발 물러서봅니다
정말 매력적인 모델이죠^^ 파가니는 사랑입니다^^
파가니들은 특히 카본이 정말 잘어울리는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다른 브랜드들보다도 훨씬 잘 어울리고 멋지죠👍
살까말까 고민했눈데 뽐뿌오네요 ㅎㅎ
카본결이 예술이죠?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