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 여행이 처음이라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출발은 인천공항에서 9시 10분 비행기고 귀국은 간사이공항에서 오후 8시 비행기입니다
숙소는 난바역 주변으로 예약했고요
첫날 오전에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놓고 점심 먹고 오후 1시쯤 움직일거같아요
첫날 오사카에서 오사카성, 공중정원, 햅파이브 이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시간이 남을지 모자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둘째날은 오전 8시쯤 출발해 교토로 이동해서 청수사 기온 나라공원 이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둘째날 돌아오는 길에 텐노지역에 있는 아베노하루카스도 방문할까 하는데 일정상 가능할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날은 여유롭게 난바역 주변에서 구경 및 쇼핑 생각하고있는데
갈만한 곳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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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 11시 도착이고 숙소는 난바쪽에 잡아놓았어요
2일째는 초행이라 무작정 계획을 짠거같은데 나라공원을 뺀다면 가능한 일정일까요?
@기린™ 기린님 말그대로 짧은 일정에 너무 많이보면 몸만 피곤하고 남는거 없어요 그냥 이번에 다볼려고 하지 말고
어짜피 일본은 가까우니 다음에 가서 지역별로 나눠써 루트짜서 보는게 나아요,,,
나라 공원에서 도다이지 구경하고 사슴과 잠시 노닥거리다가 교토로 옮겨가서 청수사 기온 보고 마무리... 이건 불가능하진 않습니다만... 별로 하는 일은 없고 동선은 길어서 피곤한... 뭐 그런 전형적인 패키지용 일정입니다.
자유여행이라면 비추입니다.
첫날은 무리는 없구요. 쇼핑 좀 즐기면 무난하고 혹시라도 빨리빨리 다니는 분이라 시간 남으면 도톤보리 밤거리 배회... ^^
아베노하루카스... .
차라리 패스 쓰지 말고 첫날 오사카성 찍고 거기로 건너가면 어떨까 싶네요. 패스로 공짜인 전망대도 나쁠 일은 없지만 아베노하루카스가 더 높으니까...
솔직히 저도 우메다 공중정원 야경보다도 아베노하루카스 야경이 더좋터군요,, 주관적인 견해지만은요....
비용 추가되는 것에 대한 부담만 크지 않다면 헵파이브 공중정원 정도는 교토에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러도 충분하니까요.
그러자면 교토에서 저녁 먹기 전에 나와야하긴합니다만... 어차피 아베노하루카스에 갈 생각이었다면 패스 포기하고 그런 식으로 바꾸는 것이 조금 더 동선이 짧아지고 다만 몇 분이라도 더 여유가 생깁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짧은 기간에 여기저기 구경하려고 하기보다 여유롭게 구경하는쪽으로 바꿔야겠어요
패스는 할지 안할지 고민중이였는데 안하는쪽으로 하는게 나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