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가면 증조할머니께서 이불 펼쳐 주시면서 니는 일 잘 못하니까 여기서 자라 하면 ㄹㅇ 거기서 꿀잠 잠 그리고 울 엄마 정리정돈 진짜 못하거든 그래서 물건 정리하는데 잘 못하니까 할머니께서 내가 하는 게 낫겠다 하니까 ㄹㅇ 할머니한테 맡김 근데 이게 엄마는 순수한 마음임 어린 내가 봐도 까는 게 보이는데 시집살이를 당했다는 생각을 전혀 못해서 울엄마 이 주에 한 번씩 시골 갔음 할머니가 너는 반찬도 할 줄 모르냐 해서 할 줄 모른다고 어머님이 좀 싸주면 안 되냐해서 우리 할머니 달걀먈이까지 해서 주게 됨;; 이렇게 지내니까 명절 때마다 큰엄마들이 엄마한테 타박 줬는데 타박 주는 줄도 모르고 그냥 지냄 물론 일을 안 한 건 아니지만 잔소리라고 생각을 못하니까 스트레스 안 받고 지냄 누가 엄마한테 돌려 까도 이해 못하니까 그냥 항상 즐거움 그래서 나도 엄마한테 불만 말할 땐 직접적으로 이야기 함 그러다 엄미가 직괴 당했는데 나는 옆에서 보니까 100퍼 직괴인데 ㅣ 엄마는 눈치 못채서 걍 다니니까 직괴하던 사람들이 포기함; 그래서 엄마는 다들 사이 좋게 잘 지낸다고 생각하면서 살더라 왜 싸울 일이 생기는지 모르겠대
우리엄마같다
앜ㅋㅋㅋㅋㅋ귀야우셔라ㅠㅠㅠㅠ
대단하다
아 귀여우셔ㅠㅠ
엄마 성격 닮고싶다 ㅋㅋㅋ 스트레스 줘봤자 우짤래미요~~~
너무 귀여우셔ㅋㅋㅋㅋ
ㄱㅇㅇ;;;부럽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