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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70 귀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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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이야기 백마고지와 도솔산 전투---내일 나들이 가요
삼새 추천 0 조회 93 14.08.15 11:0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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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15 11:37

    첫댓글 잘 다녀오세요
    홍천의 저희 본가도 6,25때 중공군이 지휘본부를 차려놓고
    외톨 팽이밤낭구에 전쟁용 말을 묶어놓았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말을 잡아서 꺼먹 가마솥에다 요리해먹었다는데 아직도 제가 가지고 있구요
    제가 고향에 있을땐 국군들이 'ㄷ'자 집에다 지휘본부를 차려놓고 훈련하는 걸 많이 봤었는데 ...
    본문을 읽으며
    조국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삼새님 글 잘 봤습니다

  • 14.08.15 12:19

    대암산 도솔산 펀치볼 해안마을 이 모든 지역이 제가 수색대원으로 군대생활하던 지역입니다.. 지금도 눈을감고 생각해 보면 그 힘든 훈련과 눈앞에 보이는 북한군인들 보초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때는 훈련과 구타도 무지 심했는데..

  • 14.08.16 11:37

    을지,노도,백두산~정말 힘든 곳이고 또 힘들때 고생많이 하셨겠습니다~

  • 14.08.16 11:34

    제게도 익숙한 산이름 들이예요. 3군단 교육과장 운전병으로 한철 넘나들었던 곳들입니다. 상상도 조차끔찍한 전쟁의 참상들~지금도 을지전망대와 GP 에서 바라본 전방의 분위기 생각하면 숙연하고 싸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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