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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동새마을남·여협의회,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 개최
곱게 단장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순간들! 사진으로 남겼다.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목감동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지난 5월 29일 목감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목감동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학석 작가의 사회진행으로 김종석 회장의 내빈 소개 및 인사말씀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한 목감동새마을남·여협의회의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흥시새마을 민간단체지원보조금 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날 조금은 어렵고 미처 장수사진 준비를 못한 대상 어르신들에게 기회를 드리고자 새마을협의회는 미리 목감노인회 (강상옥 분회장)에 대상 선정에 있어 의뢰 요청으로 접수받았다.
한편 20여 명의 새마을 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이날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최대한 곱게 단장을 하고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았으며 어르신들이 귀가할 때는 목감동 새마을에서 마련한 백설기 떡과 물을 나눠 드리며 인사했다.
장수사진촬영에 앞서 김학석 사진작가의 강의로 새마을을 함께 하셨던 어르신들의 역사와 전설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준비과정 안내 및 재미있는 명 강의로 어르신들을 많이 웃게 만들러 많은 박수를 자아냈다.
행사에는 강상옥 노인 분회장, 시흥시새마을협의회 이광재·조수희 회장, 양미금 시새마을 사무국장. 목감보장협의체 이순이 위원장, 목감주민센터 김정남 사무국장, 권유미 노인복지팀장, 조영진 맞춤형복지팀장, 골든 타임즈 정연운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했다.
시흥시새마을 협의회 이광재 회장은 김학석 작가님이 예쁘게 찍어주시면 두고두고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상옥 노인회장의 축하의 인사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김종석 회장은 “지난해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노 효 잔치를 해드렸으나 올해는 불도 못 사용하는 등 여러가지 여건상 장수사진으로 병행하게 됐다며 코로나시기에 장수사진 찍어 드린 적이 있었는데 호응이 너무 좋았다며 장수사진을 찍어놓으면 오래 사신다는 속설도 있다면서 김 종석 회장과 송영미 회장은 장수와 건강한 여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 붙였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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