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김태영]

교회의 생명력은 기도에 있습니다.

교회의 모든 일은 영적인 일이기 때문에 기도로만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모든 사역은 기도로 시작이 되어야 하고, 기도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기도가 강할 때 교회가 강하고, 기도가 약해지면 교회가 약해집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기도의 능력을 믿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행하실 특별한 일들이 우리 가운데 나타 날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이 교회를 섬기면서 제일 중요하게 두는 것이 기도입니다.

 주께로부터 받은 언약을 붙들고 하는 기도입니다 부족해도 부족한 줄 알고 늘 기도하고 있으면 주님이 도와 주신 것을 경험하지요 꼭 경험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무엇보다도 기도하는 일에 우선을 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있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서 힘이 나고 든든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와 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을 저는 압니다.

목장사역도 사실은 기도사역입니다. 제가 하는 삶공부도 예배의 사역 그리고 찬양의 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교회 세미나나 컨퍼런스에 가면, 목자 목녀들의 간증시간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하는 간증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목장이 힘들어질 때 그것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 기도였다는 것입니다.

힘드니까 기도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기도가 목장을 살리더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힘들더라도 기도하는 목장들은 반드시 크게 영혼구원의 열매가 맺히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가장 기쁘게 응답해주시지요.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교회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할 제목은 끝이 없습니다. 교회 안에 기도할 제목들이 많습니다.

 교회 식구들을 위한 기도제목도 많습니다. 질병의 치료, 생업의 문제, 자녀의 문제등 기도제목이 없는 가정들이 없습니다.

 그런 기도 제목들을 목장에 꼭 내어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기도제목이 목자들이 제출하는 목자일지를 통하여 제 손에 들어옵니다. 그때 저도 함께 기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에 목장의 세가지 축인 목장모임, 삶공부, 주일예배를 위한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이 세가지 축을 위해 중보기도에 동참하실 분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교회는 삽니다. 기도하는 목장은 삽니다. 기도하는 가정은 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그리고 부탁합니다 하늘의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