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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
![]() ☞ 이미지 출처 : dkbnews =
★*…바다에서 시인 / 心 湖 파도는 모래 자락을 부여잡고 뭍으로 오르려 하고 있었다 보라색의 어둠에 있던 바다 한 꺼풀 또 한 꺼풀, 메마른 피부를 벗겨 내듯 끝없이 밀려들던 파도 그리고, 바다의 수호신처럼 하늘로 비상하던 갈매기 보랏빛 어둠이 차가운 바다를 물들이고 있던, 새벽의 나아리. *나아리: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 |
![]() ★*… 포르말린 용액에 담겨 화석화된 식물의 이미지를 회화, 조각, 사진 등 세 가지 매체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식물의 가냘픈 생명력을 보여준다. 구성수 展 3월 23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02-549-7575 ▲ 쿠키 닷컴| |
![]() ★*… 도내 전역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히 내렸다. 기상청은 5일 오전, 잠시 비가 그치겠지만 다시 오후부터 흐려져 6일까지 흐리고, 비내리는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최창민 기자 ▲ 경남일보| |
★*…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4일 울산시 남구 태화강 둔치에 조성된 유채밭이 더욱 파랗게 물들었다. 남구 삼산동 아름유치원 원생들이 봄을 보러 나왔다.울산/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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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 황토밭에서 주민들이 총각무를 파종하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 초록의 봄향기는 바닷가에서부터 먼저 온다. 경칩을 사흘 앞둔 3일 파래로 유명한 하동 노량에 할머니들이 파래를 건조하기위해 널고 있다. 파래는 감태라고도 하며 향긋 쌉싸레한 맛이 나고, 철분 칼슘 등이 많아 파래무침 파래김 등 다양한 음식재료가 된다. 최창민 기자 ▲ 경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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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덕구청 외국출신 미화원 공채 1호 야스만달 싱 인도출신 환경미화원 야스만달 싱이 4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충북 청주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 인도 사람이 있다. 4일 새벽 5시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주택가. 눈이 보이지 않을 만큼 모자를 눌러쓴 건장한 사내가 어둠을 뚫고 나타났다. 그는 밤새 주민들이 내놓은 생활 쓰레기 봉지들을 날랜 손놀림으로 청소차에 실은 뒤 성큼성큼 차에 오르기를 반복했다. ‘헉헉’ 숨을 토할 때마다 하얀 입김이 입마개 위로 넘쳐 나올 정도로 제법 찬 날씨였지만 이내 땀을 흘렸다.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청 환경미화원으로 임용된 인도 출신 야스만달 싱(33)이다. 지난해 1월 국회가 다문화가정 배려 차원으로 베트남인 쩐티뭐이(24) 등 3명을 특채한 것은 있지만, 국외 출신 가운데 공개 채용 시험을 거쳐 정년이 보장된 환경미화원이 된 것은 싱이 처음이다. 싱에게 ‘박사’들도 떨어진다는 환경미화원에 채용된 비결을 묻자 “하늘이 도왔다”고 했다. 한겨레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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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여성들 사이에 마치 발목에 문신을 새긴 듯 보이는 스타킹이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사진은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 앞에서 한 외국인이 찍은 것이라며 미국 경제학자 커티스 멜빈 제공으로 공개한 평양 여성들의 하반신을 찍은 사진.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찍은 초대형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건설 현장. 현재 하부구조 공사를 마치고 상부구조를 건설하고 있다. 사진 제공 현대중공업 ▲ 동아 닷컴| |
▲ 킨텍스 ‘바이코리아 2010’ 코트라가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 ‘바이코리아(Buy Korea) 2010’에 66개 나라에서 10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찾아와 국내 참가업체들과 상담을 벌이고 있다. 고양/박종식 기자 ▲ 한겨레 닷컴| |
![]() ★*… 뉴욕현대미술관(MOMA) 온라인 스토어를 국내 독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현대카드 프리비아는 4일 신사동 휘오레빌딩에서 모마 2010 신작 디자인 제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색적인 비비드 컬러로 사무용품, 어린이 및 유아 용품, 가구 등 300여점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 조선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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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의 세라믹 아티스트 황청난이 만든 세라믹 그릇이 거미줄 위에 놓여 있다. 지름 약 12cm, 무게 4g, 두께 0.15mm의 이 그릇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그릇’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중국의 세라믹 그릇보다 더 얇다. (로이터=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 배우 에바 롱고리아가 섹시한 몸매로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해외 웹사이트 셀러브리티 뉴스 투브는 미국 외화시리즈 ‘위기의 주부들’의 촬영장에서 에바 롱고리아가 가슴이 깊에 파인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는 여배우의 주변에 있던 남성들이 그녀의 몸매에 시선을 고정한 채 눈길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사진 출처 셀러브리티 뉴스투브 ▲ 동아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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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대만 남부 타이난(臺南) 지역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이 불타는 가운데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으려 애쓰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18분쯤 타이난 남쪽 가오슝(高雄)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 최소 64명이 다쳤다. /AP 연합 ▲ 조선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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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최소 65명이 숨지는 압사 사고가 일어난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쿤다의 힌두교 사원 근처 병원에서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지역 유명 종교 지도자가 부인의 사망일을 맞아 신자들에게 무료로 음식과 옷을 나눠주던 도중 출입문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인도에서는 2008년에도 히말라야 산맥 인근 사원에서 145명이 숨지는 등 종종 압사 사고가 일어난다. 쿤다/AP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 ★*… 5일 오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지난 3일 밤 경기도 남양주에서 야간비행 중 순직한 故 박정찬.양성운 준위 영결식이 열려 박 준위의 아들 성재군이 아버지의 영정을 들고 대전 현충원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 서울 은평소방서(서장 이상윤)는 4일 은평소방서 청사 및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난 2001년 3월 4일 서대문구 홍제동 다가구주택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 중 붕괴사고로 순직한 故 박동규 지방소방위등 6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9주기 추모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사진=은평소방서 제공) /뉴시스 ▲ 조선 닷컴| |
![]() ★*… 인천본부세관은 유명상표 도용 화장품을 중국에서 제조해 국내에 공급한 밀수조직과 이를 인터넷에서 유통시킨 판매업자 등을 적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성분분석 결과 가짜화장품에서는 피부염증과 면역계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균이 검출됐다. 5일 오전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이 압수한 가짜화장품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 부산 사상구 여중생 이유리 양의 실종된 지 10일째 되는 5일, 부산 사상경찰서 실종아동 수사본부는 일선 경찰서 병력을 총동원해 범행현장인 덕포동을 중심으로 이 양 납치 용의자 김길태의 예상은신처 및 이 양의 소재를 수색하고 있다. 한 소방대원이 탐지견을 데리고 수색에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 경칩을 하루 앞둔 5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어린이가 북방산 개구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 동아 닷컴| |
![]() ![]() ★*… 창경궁의 원앙새는 봄을 무척이나 기다린다 안주선님 사진 업데이트!! ▲ 동아 닷컴| |
![]() ★*… 【뉴사우스웨일스(호주)=AP/뉴시스】4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남부고원에서 30년만에 노란 점무늬 개구리 한쌍이 발견됐다. ▲ naver news| |
![]() ★*… 미 항공우주국(NASA)과 캘리포니아공대, 애리조나대학은 올해 초 화성궤도탐사선 마스 리커니슨스 오비터(MRO)가 촬영한 화성 아라비아 테라(Arabia Terra) 지역의 크레이터 사진을 공개했다. 크레이터는 운석 충돌 등으로 인해 생긴 움푹 파인 지형을 뜻하지만 이곳에 생긴 크레이터는 후에 물질이 채워져 오히려 주변보다 높이 솟아있다. (AP=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 해군 항공전력의 핵심 P-3CK 해군에 인도되다. 이번에 해군으로 인도되는 P-3CK와 P-3CK가 탑재 할 수 있는 각종 무장과 장비들의 모습.
★*… 2년여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해군이 P-3CK를 인도 받았다. 기존의 8대 밖에 안되는 P-3C 전력을 보안하기 위해 추가로 도입되는 P-3CK는 기존 P-3C와 비교하여 해상표적뿐만 아니라 항구에 정박된 함정과 움직이는 육상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다목적 레이더와 기존에 비해 약 5배 이상 향상된 고배율 적외선 및 광학카메라, 디지털 음향수집/분석 장비, 자기 탐지 장비를 탑재하게 되었다. ![]() ▲ 기존 P-3C와 비교해 P-3CK는 고배율의 적외선 및 광학카메라를 탑재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채프와 플레어를 장착하고 있다. 그리고 대지공격이 가능한 AGM-84L Harpoon 2도 공개되었다.
★*… 이와 함께 P-3CK의 경우 Harpoon Block 2 미사일을 무장 할 수 있는데 이 미사일의 경우 대지공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 함정에 큰 위험이 되는 적의 해안포와 이동 미사일 발사대 등에 대해 사정권 밖 타격이 가능하다.P-3CK는 완제품을 도입했던 1차 사업과 달리, 미군의 치장물자였던 P-3B를 KAI에서 개량하여 납품한 기체로서 P-3 개량사업으로는 세계 최대규모이다. ... ![]() ★*… 현재 우리 해상을 감시하고 있는 P-3C가 P-3CK 인수식의 축하 비행을 하기 위해 행사장 주위를 선회하였다. 8대뿐인 P-3C 는 현재 임무수행에 있어 과부화 상태이다. 장영준 기자 ▲ koreadefence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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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6번째로 긴 인천대교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사진)가 문을 연다. ★*… 4일 인천대교㈜는 인천대교 서쪽인 영종도 입구에 지은 인천대교 기념관을 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상 4층, 연면적 1284㎡ 규모의 기념관에는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의 건설 과정과 국내 교량 기술력, 아시아의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관문으로서의 파급 효과 등을 소개하는 각종 자료를 전시한다. 기념관에서는 인천 앞바다를 건너 송도국제도시로 이어지는 인천대교의 경관을 조망하고, 서해와 낙조를 즐길 수 있다. 여는 시간은 4~10월은 오전 10시~오후 6시, 11~3월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단체관람은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032)745-8123~4. |
![]() ★*… 서울 봉천동 청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5일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횡단보도 우측보행을 실습하고 있다. 윤여홍 기자 ▲ 쿠키 닷컴| |
★*… 광운대학교 학생들이 4일 교내 도서관과 복지관에 설치된 ‘무인 셀프면접시스템’을 실행해보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학생 스스로 면접기의 가상면접관과 인터뷰를 하도록 하고 그 모습을 즉시 재생하거나 외부저장매체(USB)에 저장해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비다. 연합뉴스 ▲ 한겨레 닷컴| |
![]() ★*… 넥센타이어 이병우 부사장과 넥센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 이숭용 주장, 이장석 대표(왼쪽부터)가 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출범식에서 손을 모아 올시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NEXEN’ 로고가 박힌 새 유니폼과 넥센타이어의 영문 머릿글자 ‘N’을 상징화한 모자가 눈길을 끈다. 연합뉴스 ▲ 쿠키 닷컴| |
![]() ★*… 5일 오전 소공동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롯데아트갤러리에서 열린 '휘슬러 인 판타지(Fissler in Fantasy)' 특별전에서 모델 겸 아트디렉터로 참여한 영화배우 김혜수씨와 사진가로 참여한 강영호씨가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다. 프리미엄 압력솥을 출시한 휘슬러코리아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최근 예술광고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새로운 광고캠페인 '휘슬러 인 판타지(Fissler in Fantasy)'의 작품들을 선보였다./연합뉴스 ▲ 조선 닷컴| |
![]() ★*… 5일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제25회 한국춘란전시회에서 시민들이 춘란, 풍란, 목부작 등 전시된 난을 감상하고 있다. 최종학 기자 ▲ 쿠키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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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슷하게 생긴 솔비나무(왼쪽)와 다릅나무 사진. 두 종은 특정 유전자의 위치와 개수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 연구를 통해 솔비나무가 국내 고유종임을 입증했다. 사진 제공 국립생물자원관 ▲ 동아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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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3층 일반 대합실에서 열린 '공항에서 만나는 제주 문화의 향기'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탁본체험을 하고 있다.<고기철 기자> ▲ 제주일보| |
▲ 다이앤 리브스·웅산 공연 잇달아 열려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가 나란히 공연을 한다. 왼쪽부터 다이앤 리브스, 웅산. ★*… 먼저 미국 ‘재즈 여제’ 다이앤 리브스(왼쪽 사진)가 26일 저녁 8시 서울 엘지아트센터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2004년, 2008년에 이어 세번째 내한이다. 1987년부터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의 간판 보컬리스트로 활동해온 그는 팝, 아르앤비(R&B) 음악도 능숙히 소화해왔다. 2001~2003년 그래미에서 최우수 재즈 보컬상을 3년 내리 받았다. 전석이 매진된 2008년 내한공연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퀸텟 편성으로 무대에 오른다. (02)2005-0114. 27~28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재즈 보컬 웅산(오른쪽)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엠(M)씨어터에서 ‘윈디 스프링 콘서트’를 펼친다. 1996년 데뷔한 웅산은 블루스, 펑크,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뽐내왔다. <스윙저널>로부터 골드디스크상을 받기도 했다. 5집은 이달 중순께 국내 발매된다. 이번 공연에는 성기문(피아노), 박철우(드럼), 오정택(베이스), 김정균(퍼커션) 등 ‘웅산 밴드’를 비롯해 일본을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스즈키 히사쓰구, 기타리스트 찰리 정, 첼리스트 김규식, 아코디어니스트 정태호, 트럼페터 정광진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총출동한다. (02)720-3933.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엘지아트센터 영앤잎섬 제공 ▲ 한겨레 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