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50g, 잔멸치30g, 식용유약간 양념장-간장1큰술, 설탕.물엿1작은술씩, 참기름 약간
멸치는 잡티를 없애고 체에 쳐서 잔가루를 털어낸다. 그래야 짠맛도 덜하고 깔끔하다.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이쑤시개로 군데군데 찔러놓는다. 그래야 볶았을 때 고추에 간이 잘 밴다.
간장,
설탕, 물엿,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 다음 프라이팬에 살짝 끓인다.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멸치를 볶다가 꽈리고추를 넣고 볶는다.
양념장이 끓으면 재료를
볶은 프라이팬에 부어 함께 은근히 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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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조림을 윤기나게
만들려면 멸치를 촉촉하고 바삭하게 잘 볶으려면 반드시 양념장을 따로 끓여야 한다. 양념장을 팔팔 끓여서
수분을 완전히 날린 후 끈기가 생겼을 때 볶은 멸치를 넣고 다시 볶아야 멸치가 퍼지지 않고 윤기가 나며 바삭하다. 멸치는 식으면 좀더
딱딱해지므로 바로 먹어보았을때 부드러운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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