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감사담당관 공모, 현직 감사원 간부 채용 청렴 고양, 공직기강 강화로 행정 신뢰도 높인다. 고양시(시장 최성)가 공직기강 강화 및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외부 인사를 감사담당관에 채용했다. 신임 감사담당관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채용됐으며, 7월1일부로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최성 시장의 강력한 청렴의지가 반영된 임용 면접에서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변화관리 능력, 조직관리 능력 등의 함양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종적으로 현재 감사원에 재직 중인 설철환(43) 감사관이 합격했다.
감사원 출신의 외부 인사가 감사담당관에 채용됨으로써 고양시는 정책감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외부 인사를 채용함으로써, 최근 불거진 공직기강 해이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공직내부 모니터링과 예방감사를 통해 시민들이 바라보는 행정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종 합격자인 설철환 감사담당관은 서울 선덕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감사원 공채에 합격한 이후 현재까지 헌법기관인 감사원에서 근무해왔다.
더불어 사는 사회, 다문화 사회 고양시, 39개 동 순회 다문화인식개선 교육 실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우리 이웃인 다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사회통합의 분위기를 만들고자 6월부터 11월까지 39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가 시민들과 가장 유대관계가 깊은 각 동 주민센터 1,024명의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부녀회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현황과 현실을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하고 관련 동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이수한 8개국 11명의 결혼이민자 강사들이 자국 소개와 한국과 이주민 국가의 문화 비교, 인사방법, 예절, 음식, 나라별 축제, 명절 등을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하여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다문화강사로 활동하는 강사들은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스리랑카, 태국, 우즈벡 출신의 여성들로 국제결혼을 통해 우리나라에 이주하게 된 결혼이민자들이다. 결혼이민자 강사들은 자국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고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각국의 문화를 더욱 실감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 곁에 자연스럽게 다가온 다문화가족들을 지역주민들이 우리의 이웃으로 끌어안고 더불어 융화되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다문화가족에 대해 알게 모르게 자리 잡고 있는 사회적 편견을 벗어버리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G.U.Dic’로 거듭 진화하는 고양시 도시디자인 행정 전국 최초로 시작된 고양시 사이버 자문단은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G.U.Dic’로 거듭 진화를 시작한다.
고양시 사이버 자문단은 그간 민간업체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위원회의 자문에 대하여 획기적인 업무개선을 시도하여 큰 호응을 받아왔다.
민간업체가 두려워하는 것은 위원회가 소집될 때까지 소요되는 기간과 준비에 따른 각종 비용부담 등이고 관계 공무원들 또한 위원들의 소집일자 조율과 참여율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사이버 상에서 자문을 추진한 바 소요기간이 약 50일 정도 줄었으며 도서 제본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대폭 줄어들면서 민간 업체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문위원들도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자문을 심의할 수 있어 민간 업체, 자문위원, 공무원 모두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다.
민선5기 1주년에 즈음하여 고양시 도시디자인 업무는 그간 사용하던 ‘고양시 사이버 자문단’의 명칭을 ‘G.U.Dic’이라고 변경하며 이를 계기로 꾸준히 개선점을 찾아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G.U.Dic’은 ‘Goyang-city. Urban Design. internet-consultant’ 의 약자로 ‘고양시 도시경관디자인 인터넷 자문’을 뜻하며, 그동안 자문량이 전년대비 꾸준히 10~15%가 증가되고 있어 올해 6월 중 현재의 위원 115명을 총 200여명의 위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추가 위촉될 자문위원들의 신청 접수를 완료한 상태이다.
고양시는 ‘G.U.Dic’을 통해 더욱 발전되고 모범적인 도시디자인 행정을 펼쳐나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로의 성공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저소득 치매ㆍ독거노인 등을 위한 ‘365 어르신 돌봄센터’ 기관 지정ㆍ운영 경기도와 고양시는 저소득 치매ㆍ독거노인 등 노인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야간과 주말까지 주간보호서비스를 확대하는 ‘365 어르신 돌봄센터’ 운영기관을 지정하여 오는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현 제도상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주중에만 운영되어 치매ㆍ독거노인 등 노인성질환자의 경우 가족 부양부담이 증가되고 이에 따른 관리 미비 및 건강 악화로 인한 요양시설 입소 시 국가ㆍ지방 재정 부담이 가중되어 선제적ㆍ예방적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이에 따라 365일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27개 시ㆍ군, 41개 주ㆍ야간보호센터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고양시에서는 ‘은빛사랑채 주ㆍ야간보호센터(덕양구 토당동 소재)’와 ‘광성노인복지센터(일산동구 정발산동 소재)’가 시범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이용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내 1년 이상 거주자로 노인 장기요양 1~3등급 판정자이며, 이용 시간은 주중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별로 국민기초수급자와 기타의료수급권자 등 저소득노인은 주중에는 장기요양재가급여 한도액 범위 내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노인은 한도액 범위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치매ㆍ독거 어르신을 위한 365일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하게 됨에 따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주간보호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너와 나 마음을 열어주는 장애체험 고양시(시장 최성)는 장애인연합회에서 오는 1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수공원 내 주제광장에서 ‘장애인 홍보 캠페인 및 장애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유형별 체험관 6개 부스와 홍보관 8개 부스를 운영하여 직접 장애체험을 해보고 기본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안내견 체험, 보행 체험, 점자 체험, 휠체어 체험 등 참여자들이 직접적으로 장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시각ㆍ지체ㆍ농아ㆍ지적 등 장애 유형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들을 홍보하는 등 비장애인이 장애로 인한 사회적 불편과 그로인해 야기되는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함으로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어려움을 알리고자 ○× 문제풀이 등을 진행하며, 이날 장애를 체험한 학생에게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하여 준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체험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 장애인과 함께 사는 ‘꽃보다 아름다운 행복한 고양시’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연합회(☎ 976-4742)나 자원봉사센터(☎ 906-5311)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개장 10주년 행사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고양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개장 1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오전 9시 유통센터 2층 이벤트 홀에서 고양시 관계자, 농협, 시민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을 돕고자 ‘사랑의 쌀’ 400포대를 관내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탁하고, 다문화가정 등 관내 이웃 10쌍에게 ‘추억의 신혼여행’을 보내주는 행복전달식을 가져 훈훈하고 온정이 넘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또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떡을 전달하고 6월8일인 생일인 고객들에게는 생일케이크를 증정했다.
6월19일까지 실시되는 농협고양유통센터의 개장 10주년 기념행사는 제철 과일을 최대 4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께 제공한다.
농협고양유통센터 정안준 사장은 “고객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맞이한 개장 10주년인 만큼 고객들을 위해 알뜰살뜰 생일상을 준비하였으며, 지역주민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좋은 가격, 더 좋은 품질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하며 농협고양유통센터를 더욱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고양유통센터는 지난 2001년 고양시와 경기도, 농림부가 1천53억원을 투입하여 설립해 현재까지 농협중앙회가 위탁하여 경영을 하고 있으며, 매년 당기순이익금의 30%를 공익자금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장애인단체 후원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지역 농산물 판로와 안전한 농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건강관리는 일산서구보건소에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을 시작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이동보건소팀은 지난 7일 리빙웰치과병원의 의료진과 함께 주엽동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20여명의 아이들을 진료했다.
이날 아이들은 구강검진을 통해 간단한 충치치료, 불소겔도포 등의 처치 및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받았으며 비만도 검사를 통한 운동 및 영양 상담을 받았다. 또한, 치아 홈 메우기가 필요한 아이들은 보건소 내원을 통해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 결과는 아이들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별 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자료와 함께 각 가정으로 통보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이들에게 건강 생활 실천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나부터 실천 ‘남은음식 제로화 운동’ 자발적 참여 서명운동 전개 고양시(시장 최성)는 제16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일 호수공원에서 환경보전 및 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나부터 실천’이라는 생활실천을 위하여 ‘남은음식 제로화 운동’ 자발적 참여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행사에 참여한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일반시민 등 487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아울러,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학교ㆍ가정ㆍ음식점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 홍보영상물 4편을 상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양환경단체 협의회에서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친환경적 처리를 위한 지렁이 화분을 50가정에 분양하고 분양가정에 지렁이화분 관리요령 교육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통한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환경사진전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환경단체와 병행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활동을 추진, 음식물쓰레기 발생억제 시책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널리 홍보되어 생활속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정착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고양시 그린홈 보급사업 추가지원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관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하여 정부에서 시행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보조하는 보조금 추가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이번에 추가로 지원하는 가구 수는 총 4가구로,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그린홈 보급사업은 전체 설치비용의 50%를 정부에서 보조해주고 자부담 50%중 200만원을 고양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등기부상 용도가 단독주택이고 한전과의 계약종별이 주택용인 관내 단독주택소유자면 가능하다.
많지 않은 가구를 지원하는 만큼 신청가구 선정방법은 6월9일부터 17일까지 신청 받은 가구 중에 추첨으로 선정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폐이지(www.go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은 고양시가 태양愛 도시로 가는 기초로 2012년도에는 더 많은 고양시민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덕양구, 주요도로변 여름 꽃으로 새 단장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주요 도로변 꽃 박스에 식재되어 있던 봄꽃(팬지)을 페튜니아 등 여름 꽃으로 교체하여 식재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간 총사업비 4,800만원 중 1,200만원을 들여 페튜니아 및 베고니아 1만3,000여본을 식재하여 시민에게 여름철동안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을 볼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이번 초화 교체로 계절별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쥐똥나무 수벽전정으로 깨끗한 도로변 조성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가로화단 및 녹지, 도로변 등에 생육하고 있는 쥐똥나무 등 40여km 구간에 대해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수형조절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하여 해마다 관내 가로화단, 녹지, 도로변 등에 식재되어 있는 쥐똥나무 등 수벽용 수목에 대하여 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3번의 쥐똥나무 수벽전정을 실시하게 되는데, 이번에 1차 작업을 실시한다.
구 담당자는 “향후 2ㆍ3차는 수목 생장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에 맞춰 수벽전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으로 보행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야간자율방범 ‘복지사각 지대’를 누비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동장 유병도)에서는 시민의 안전한 밤길을 도와주는 자발적인 야간방범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일산3동에서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평일 21시부터 23시까지 육교하부와 공원 등 관내 취약지구를 순찰하면서 어린이, 노약자, 여성의 안전과 비행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인적이 드문 밤 23시 이후 취약시간과 주말에는 일산경찰서 주엽지구대에서 관내 취약지구를 시간대별로 순찰하며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방지, 야간에 빈틈없는 순찰로 주민에게 안전한 밤길을 제공하고 있다.
일산3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7일 새롭게 출정식을 가지고 야간순찰 활동 중 갈 곳이 없어 방황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순찰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일산3동 주민센터에서는 시민이 스스로 행복한 마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야간 자율방범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주민참여 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탄현동, 2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동장 전병구)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6월7일부터 7월15일까지 39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1분기 일제정리 이후 접수된 제3자 사실조사 의뢰 건, 동 주민센터에 비거주자로 인지된 세대 등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사실조사는 동 주민센터에서 세대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세대 방문 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와 허위신고자는 최고ㆍ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1/2이상 경감 받게 된다.
동 관계자는 조사기간 중 원활한 사실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담당 직원의 방문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고양시민의 77%, 프로농구 등 프로 스포츠단 유치 강력히 원해 프로 스포츠단 유치 여론 77%에 달해 오는 10월 고양시에서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고양시민 대다수는 프로 스포츠단 유치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시(시장 최성)가 6월 3~4일 이틀에 걸쳐 고양시 거주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양시에 연고를 두는 프로 스포츠팀 유치’에 77.2%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예산에 특별한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찬성한다’는 의견이 58.9%로 가장 많았고, ‘예산이 다소 들더라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은 18.3%로 나타났다. 반면, ‘예산에 관계없이 불필요하다고 본다’는 의견은 19.5%에 그쳤다.
유치에 적당한 프로 스포츠 종목, ‘남자 농구’ 가장 많이 꼽아 6월말 전국 최고 수준의 규모와 설비를 갖춘 7,000석 규모의 고양체육관이 완공될 예정인 가운데, 프로 스포츠팀 유치에 찬성하는 응답자(790명)들 중 가장 많은 34.8%가 ‘남자 농구’를 유치하기에 적당한 프로 스포츠 종목으로 꼽았다.
‘남자 농구’의 뒤를 이어서는 ‘남자 축구’(17.8%)>‘남자 야구’(11.0%)>‘남자 배구’(9.1%)>‘여자 농구’(8.1%)>‘여자 배구’(5.4%) 등의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다. ‘기타’와 ‘잘모름’ 의견은 13.8%였다. ※ 이중 남자 야구, 여자 야구, 남자 축구, 여자 축구는 실내체육관에 적합하지 않은 종목이라 보기로는 불러주지 않고 주관식으로 질문했다.
선호하는 프로 스포츠팀 종목을 선택한 응답자(454명)들 중 78.5%는 ‘해당 경기가 고양시에서 치러질 경우 관람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관람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19.4%로 나타났다.
프로 스포츠팀 창단으로 이미지 개선 및 여가시간 활용 기대 고양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 야구단을 유치하거나 창단하는데 대해서는 64.4%가 ‘찬성한다’는 의견이었고, ‘반대한다’는 의견은 절반인 32.2%로 나타났다.
이밖에 고양시에 연고를 둔 프로 스포츠팀이 창단될 경우 파생 효과와 관련해 고양시민 32.9%는 ‘고양시의 이미지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또, 28.7%는 ‘여가시간 활용’에, 17.6%는 ‘주민 통합’에, 12.5%는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현재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동호회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16.7%만 ‘있다’고 응답, 주민체육 활동에 대한 적극적 장려 필요성이 강조됐다.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 현황으로는 축구단이 55명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프로 스포츠팀의 유치에 대한 고양 시민들의 열기가 높은 만큼, 종합운동장이나 고양체육관 등 고양시의 체육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인구 100만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고양시에 연고를 두는 프로 스포츠팀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앞 장송곡 대신 아름다운 선율이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지난 8일 시청 정문 앞에서 ‘화합과 소통으로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가까이 시청 앞에서 주거생존권을 주장하며 장송곡 시위 및 단식을 하고 있던 김 씨 부부의 집회가 고양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대명종합건설의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으로 해결방안이 마련됨에 따라 지난 5월27일 시청 앞에 설치된 관과 텐트 등 시위물품이 자진 철거되고 장송곡 시위가 전격 타결되기에 이르자 연일 소음공해에 시달리며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참고 기다려 준 주변 시민들과 고양시 직원들의 그간의 고충을 위로하고 이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여 아름다운 고양시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양시는 그간 3년여 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끈질긴 대화와 설득을 통하여 합의점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지만 적합하게 사업을 시행한 시행사에게 법적으로 지원을 요청하기 어렵고 시행사와 김 씨 부부간의 확연한 의견차이로 인해 문제해결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최성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세입자 입장에서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표명해 사업시행자 및 시위자 부부와 지속적인 면담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하여 사업시행자로부터 “김씨 부부의 주장이 법과 원칙에 어긋나지만 장기간의 시위 및 단식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런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생활안정 정착지원을 하겠다”고 약속 받았으며 또한 김씨 부부로부터는 이 건과 관련하여 시청 앞 시위를 포함한 어떠한 시위와 집회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받음으로써 그동안 지속되던 시청 앞 장송곡 시위는 대단원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고양예총의 주관으로 오카리나 앙상블, 통기타 공연,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작은 음악회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매일 듣던 확성기 소음 및 장송곡 대신 아름다운 선율을 맛 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고양시에는 연중 시민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전역에서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취약계층, 병원 퇴원 후 가사ㆍ간병서비스 지원 고양시(시장 최성)는 중한 질병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후 퇴원하여 지속적인 가사ㆍ간병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가 간병 및 가사지원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 내용은 신체수발지원, 가사지원, 일상생활지원, 간병지원 등으로 병원에서 퇴원 후 최대 3주 총 120시간을 지원하며 1일 8시간으로 총 15일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자는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서 병원에서 발급한 의사소견서를 첨부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이하인자(4인 가족 직장건강보험료 11만8,625원, 지역건강보험료 14만3,043원)이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6월15일부터 12월 말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본인, 직계가족 또는 병원 사회복지사가 신청서 및 가사ㆍ간병의뢰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고양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사가 없는 의료기관의 경우 병원 총무과 또는 원무과 직원에게 의뢰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복지정책과(☎ 8075-3251)나 고양지역자활센터(☎ 968-837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도 간병이 필요한 자가 있을 경우 추가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화와 예술 공연이 있는 나눔 장터 개최 고양시 덕양구청과 일산서구청에서는 오는 11일 덕양구청 앞 광장과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제3회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 장터는 중고판매장터와 민속놀이(호미걸이), 색소폰 연주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폐목재 활용 솟대ㆍ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마당과 혈압측정ㆍ금연클리닉ㆍ당뇨 등을 상담하는 이동보건소 운영, 장항습지ㆍ기후변화ㆍ백로구조 등 사진 전시회가 펼쳐진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에서는 GEM 홍보 및 무료 나눠주기 행사, 고양줌센터에서는 EM을 이용한 비누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천 시에는 다음날로 순연해 개최한다.
아울러, 이달 25일에도(오전 10시~오후 4시) 덕양구청과 일산동구청에서 나눔 장터를 각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노인 학대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 실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최로 지난 8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11년 노인복지 시설종사자 노인 학대예방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속한 노령화와 가족 제도의 변화로 인한 노인 학대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어, 고양시 노인복지시설 165개 기관 29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예방 사례와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기관이 지켜야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시설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위한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교육도 병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양시 조병석 부시장은 “최 일선에서 많은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 분들께서는 절대적인 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본인 부모처럼 생각해 더욱 더 애정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보살펴 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여름철 식중독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 서비스 받으세요.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증진 등을 위해 ‘찾아가는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배출가스 무료점검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덕양구청 주차장에서 구청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운행차량 소유자들에게 배출가스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배출가스 허용 기준 안에서 차량을 운행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구는 무료점검 서비스를 통하여 6월 현재 구청 및 고양경찰서 방문차량, 군부대 차량 등 250대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점검 대상 차량이 10대 이상일 경우 사전에 ‘찾아가는 배출가스무료점검 서비스’를 예약하면 출장점검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연중 수시로 운수업체 차고지, 오르막 경사로 등에서 배출가스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무료 점검 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차량 검사를 받고 운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산서구청 복지사각지대 야간순찰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에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청 시민복지과 전 직원 22명을 5개조로 편성해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서구청 시민복지과 직원들은 관할 지역을 도보로 순찰을 하면서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노숙하고 있는 자가 있는지, 취약지역에 보호를 필요로 하는 자가 있는지를 살피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철저하게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일제조사 중점 조사대상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나 국가나 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종 시설의 아동동반 노숙 및 투숙자, 무료ㆍ임시보호시설(진료소 등) 이용자, 창고ㆍ움막ㆍ공원ㆍ교각 부근 거주자, 찜질방ㆍ여관ㆍ당구장ㆍpc방 등에 상당기간 거주하는 자, 유기ㆍ방임ㆍ학대받는 아동ㆍ노인ㆍ장애인 및 정신질환자 등이다.
구청에서는 5월26일부터 시작된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에서 그간 정부와 민간의 복지혜택에서 소외됐던 21명의 취약계층을 찾아내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중 20명은 기초생활보장 등 법적 보호를 실시하거나 절차를 이행중이며, 앞으로도 6월15일까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순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는 시민들의 신고조사와 공무원의 직권조사를 병행실시하며, 시민들은 도움을 받지 못하여 고통 받는 소외된 이웃을 발견 시 고양시 민원콜센터(☎ 909-9000), 고양시 복지정책과(☎ 8075-3232), 일산서구 시민복지과(☎ 8075-7402)로 신고하면 된다.
건축허가 표지판 및 공사장 현장 점검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올해 우기에 대비하여 오는 17일까지 ‘건축공사 허가표지판 및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일산서구는 관내 건축허가 이후 공사 중인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의 적정여부를 점검하여 공사 실명제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올해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관내 건축공사장 22개소를 대상으로 건축공사에 따른 주변 지반침하, 공사장 주변 배수로 확보, 우기 대비 자재 비치 및 공사장 안전대책 수립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현장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사항은 관련법령에 따라 시공자ㆍ감리자에게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현장 점검을 통하여 건축법령 준수 의식을 제고하고 올해 예상되는 우기에 철저히 대비하여 건축공사장 현장 점검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공정한 민원처리, 일산서구가 앞장서겠습니다.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제증명이나 상담민원 등을 제외하고도 각 과에서 처리되는 민원사무가 연간 9,200여건에 달한다. 그러다보니 민원사무를 처리함에 있어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민원처리기한을 넘기는 일도 발생하고 불필요한 서류를 징구하는 경우도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매월 민원사무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민원사무 처리실태 점검은 올해 6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5월 중에 처리한 민원사무 1,112건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를 제외한 일산서구 9개 과에 대해 지난 8일부터 3일간 실시된다.
이번 민원사무 처리실태 점검은 반려나 불가 민원에 대해 적절하게 처리했는지, 보완 협의 요청과 회신기한 등을 준수했는지, 민원사무에 대해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되며 더불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민원행정제도상의 문제점들을 담당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지도 차원의 예방적 활동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 점검으로 관계법령을 숙지하고 민원사무를 다른 업무에 우선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전파하여 부적정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일산동구 직원소양교육, 재미있는 대중음악 이야기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지난 8일 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소양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 고양’을 이끌어가는 공무원으로서, 변화하는 대중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구는 임진모 음악평론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재미있는 대중음악 이야기’란 주제로 ▲ 스타는 기본에 충실하다 ▲ 노래는 세대 소통을 만든다 ▲ 비틀스(Beatles)로부터 배우기 등 음악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가 90분간 이어졌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스타들에게는 기본에 대한 충실은 물론, 꿈과 열정 그리고 신념이 항상 있었음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한 직원은 “좋아하는 노래 한곡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산동구, 수원시 팔달구에 길벗가게 노하우 전수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10명이 호평을 받고 있는 ‘고양 길벗가게’ 운영의 노하우를 배우고자 벤치마킹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청은 최근 수원역 주변의 노점상 관리 방안을 강구하고자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노점상 합법화를 추진하여 아름다운 노점문화, 건전한 노점 문화 정착이라는 좋은 선례가 되고 있는 고양시를 방문한 것.
이날 김충영 팔달구청장을 포함한 수원시 노점상 관련 부서장 10명은 고양시 길벗가게의 운영 현황 및 영업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산동구 라페스타 및 마두역 주변 길벗가게를 직접 현장 방문하며 길벗상인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벤치마킹을 마친 김충영 팔달구청장은 “고양시의 우수 사례를 향후 수원역 주변 노점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제천 손님맞이, 화장실 먼저 일산동구, 경기장 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마쳐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해 경기장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ㆍ폐회식 장소인 호수공원 내 장미화장실, 축구경기장인 중산공원 내 공중화장실, 역도경기장인 꽃전시관 화장실 등 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대ㆍ소변기, 세면기 청결 상태 등 위생관리와 화장지ㆍ비누ㆍ수건 등 관리용품 비치 여부 등이다. 아울러 고장난 시설 유무 등도 확인했다.
구는 앞으로도 수시로 경기장 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해 선수단과 손님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이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함으로써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동구, 우기철 주택침수 사전예방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가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하여 주택침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일산동구는 지난해에 집중호우로 주택 12개소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는 이들 소유자 및 입주자에게 주택침수예방 사전점검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우편 발송하여 스스로 주택 주변 배수구 및 빗물받이 점검, 하수역류방지시설 설치 등을 사전 점검하여 주택침수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다.
또한, 구는 6월부터 10월 말까지 침수주택 피해조사반을 운영하면서 각 동 주민센터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상습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침수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은 물론, 침수발생 시 양수장비를 투입하여 신속한 배수 및 피해조사를 통해 재난지원금 지원 등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왕재 건축과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및 기상이변 등의 영향으로 산발ㆍ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되고 매년 주택침수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덕양구 직업소개소 정기점검 나서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구직난이 가중되고 있는 요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직업소개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구직자에게 소개요금을 과도하게 받거나 선불금을 받는 등의 부당 행위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오는 13일부터 실시한다.
오는 7월12일까지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소 50개소에 대해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 부조리에 해당하는 직업소개요금 초과징수 여부,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여부, 장부 비치 및 정리 상태, 허위 구인 광고, 유료 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한다.
지도 점검에서 관련 규정 위반행위가 발견된 직업소개소는 등록취소, 사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점검에 이어 이번 정기점검으로 구직난에 힘들어하고 있는 구직자들이 직업소개소 불법행위에 따른 이중고통을 겪지 않도록 지도점검과 교육을 집중하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복지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 2011년 상반기 사회복지담당자 업무연찬회 개최 -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지난 8일(수)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공중화장실에 거주하는 3남매’ 사건과 관련하여 5월26일부터 6월15일까지 추진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일제조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거주하는 극빈계층이 조사에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었다.
이 밖에 기초생활수급자 압류방지 전용통장 시행, 장애인보장구 의료급여 지원, 다문화가정 보육료지원 등 주요 개정사항 교육을 통하여 구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들이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나날이 늘어가는 복지수요에 대비하는 자리를 가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정구상 구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구청과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들의 업무적 이해와 협력을 꾀하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만들어 가는데 사회복지담당자들이 최 일선에서 소외계층을 접하고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위치임을 알고 시민제일주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도와드립니다.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에서는 부모가 만 25세 미만의 한부모이며 소득인정액 기준 최저생계비 150%이하의 가구에게 경제적 자립지원 등을 도모코자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한부모’란 이혼 및 사별 등의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만25세 미만의 청소년을 가리키며, 이러한 청소년들은 상대적 빈곤과 자녀양육 및 가사 부담과 더불어 학업중단, 사회적 편견 등 매우 힘든 상황에 있어 양육을 포기하거나 빈곤의 대물림이 일어나기 쉽다.
올해 지원대상 연령은 1986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한부모를 대상으로 만25세가 도달하는 날이 속한 달까지 최장 5년까지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인 경우 기존의 지원액 이외에 추가적으로 지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지원액은 소득수준에 따라 아동양육비는 최대 월 15만원까지, 검정고시학원에 수강할 경우는 연간 수강료 154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고등학교 교육비는 수업료를 학교로 직접 지원한다. 또한 자립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초생활수급자 청소년 한부모에게는 월10만원의 자립촉진수당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구 중 청소년 한부모(보호대상자), 또는 보호대상자의 친족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 (위임장 지참)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니 대상이 되는 청소년 한부모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덕양구, 산림 병해충방제에 총력 대응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지난 1일부터 ‘산림 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림 병해충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책본부는 오는 8월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산림, 녹지, 가로수 등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예찰하고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구에서는 산림 병해충 예찰단 4명을 채용하여 현장 예찰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병해충 관련 민원이 발생되면 즉시 방제작업단과 연계하여 방제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흰불나방, 꽃매미 등 기타 돌발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방제사업비 6천여만원을 확보하여 민가에 인접한 산림주변 및 과수농가 주변으로 지상방제실시와 끈끈이 롤트랩을 설치하여 과육을 흡즙하는 꽃매미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 병해충방제사업의 경우 수관약제살포 방법은 효과는 좋으나 화학약품이다 보니 민원이 제기되고 가로수 밑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등 방제의 어려움 등이 있다”며 “일부 가로수 구간에 대해 친환경적인 수간약제주사를 시범실시 한 후 방제의 효과가 좋을 경우 전 구간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영업주 순회 사랑방 간담회 개최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지난 8일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영업주 순회 사랑방 간담회를 서오능 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주 3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온이 높아지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강조하고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사업, 개정된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 표시제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음식점 경영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 및 고의적인 불만 신고자에 대한 고충 등 영업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이 오고갔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손오염도 측정 및 손 씻기 체험을 실시하여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영업주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 관계자는 “내주 행주산성지역 등을 비롯한 지속적인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여 식품위생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강사들과의 간담회 개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연)는 지난 8일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방안 협의 및 강사들의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대화동 관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겸하여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프로그램 강사 및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대화동장 및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15명이 참석하여 각자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건의 등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고,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도 강사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꾸준한 활동으로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교양ㆍ문화강좌 및 체육 공간을 제공하여 단독지역 밀집지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진연 대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강사들의 건의사항은 수시로 점검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장항1동, 맛있는 김치로 불우이웃돕기 고양시 장항1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임낙희)에서는 지난 8일,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오이지와 열무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장항1동 부녀회, 장항1동장 주관으로 진행하였으며, 부녀회에서 직접 재배해온 오이 300개와 열무 100단을 수확하여, 오이지와 열무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장항1동 부녀회는 매년 오이, 열무 등을 재배해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이날 담근 오이지와 열무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결식아동, 보육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임낙희 회장은 “더운 날씨에 힘도 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것보다 뿌듯하고 보람감이 더 컸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규완 장항1동장은 “장항1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일을 추진해보자는 부녀회의 이웃 사랑에서 시작된 행사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매년 지속되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랑 실천을 통해 ‘함께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신2동 ‘찾아가는 범죄예방 간담회’ 실시 경찰 인력의 효율적 활용으로 범죄예방 순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폐쇄된 행신2동 치안센터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주민들의 평소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 간담회’가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센터(동장 정상찬)에서 김기출 고양 경찰서장, 관계 공무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유관단체 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서장은 “행신2동 치안센터가 폐쇄됨에 따른 경찰인력으로 특히,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저녁 골목길 등에 대한 도보순찰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순찰 활동으로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 수렴된 주민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경찰서에서는 ‘찾아가는 범죄예방 간담회’를 매월 1회 관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경찰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엄마가 간다’ 성사1동 어머니자율방범대, 성사마을 지키기 앞장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범죄가 없는 살기 좋은 성사1동’을 만들기 위해 야간 방범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성사1동 어머니자율방범대’는 4명이 1개조가 되어 총 6개조가 주 3회(월, 수, 금) 저녁 8시 이후부터 아파트 산책로, 근린공원, 학교주변, 유흥가 주변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돌아가며 방범활동을 해오고 있다.
석인순 성사1동 어머니자율방범대장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빨리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대원 모두 솔선수범하여 자율방범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경현 성사1동장은 “어머니자율방범대의 방범활동이야 말로 범죄의 예방과 더불어 살기 좋은 성사마을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음 방범활동에서는 직접 참여하여 주민의 곁에서 소통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 우리 이웃입니다. - 행신3동,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교육 실시 -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동장 이현옥) 통장 37명은 지난 8일, 다문화가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가족 현황과 현실에 대해 설명 듣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강사의 본국 소개와 한국과의 문화 비교, 인사방법, 예절, 음식, 축제, 명절 등이 사진과 함께 소개됐다.
다문화강사로 활동하는 강사는 국제결혼을 통해 우리나라에 이주하게 된 결혼이민자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신모 통장은 “아직 다문화가정이란 단어가 조금은 낯설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게 됐고 이젠 우리 이웃으로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도동 다문화인식 개선교육 참여 고양시 덕양구 신도동(동장 박상애)에서는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다문화인식 개선교육에 참여했다.
6월9일 오전 10시부터 신도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동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협의회(회장 윤명복)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베트남 출신의 이민경 강사의 강의와 더불어 이주민 국가의 문화비교 및 예절과 함께 베트남의 전통모자인 ‘논라’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병행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성배 통장은 “점점 증가추세에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우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 홀로 계신 어르신께 생일상 차려드려 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센터(동장 정상찬)에서는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선웅주) 주관 하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음식점의 후원을 받아 집에서 직접 부모님의 생일상을 차리는 마음으로 6월에 생일을 맞으신 독거노인 10명에게 미역국과 잡채, 고기 등을 대접했다.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케이크와 선물도 전달하며 노인들이 혹시라도 생일을 적적하게 보내지 않도록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생일상을 받은 노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하며, “비록 진짜 가족은 아닐지라도 누군가 정성스럽게 차려준 미역국을 먹을 수 있는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하다”며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선웅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나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작은 소망을 담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였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더욱 뜻 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정2동,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실시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동장 박상찬)은 6월9일 화정고등학교에서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
만 17세가 도래하면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만들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야 하지만, 학생들이 학교수업과 학원수강 등으로 방문시기 놓쳐 과태료를 납부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여 본인 확인 및 지문을 채취하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학교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한 학생들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학교에서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고 좋았다”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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