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현현상(호전반응)-
명현현상이란, 산성체질이 중성 혹은 약 알칼리성 체질로 바뀌어질 때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으로 일명 "호전반응"으로 불리기도 하며 부작용과는 다른 뜻이다.
이러한 명현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그동안 나쁜 물질이 몸 안에 잔류하다가
좋은 물질이 들어가 나쁜 물질을 밖으로 배출해 내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일어
나기 때문이다.
육식, 가공식, 인스턴트식, 화학첨가물(식품첨가물), 화학조미료(인공감미료), 유전자
조작식품, 흰쌀, 흰설탕, 우유 등 좋지 않은 식품의 섭취로 인체는 지칠대로 지쳐있고
더군다나 독소와 노폐물의 지속적인 체내 증가는 비만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음에도 간, 신장 등은 이러한 독소나 노폐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상태에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건전한 먹거리로 체내 독소나 노폐물 발생을 최소화시키는 한편 기존 독소나
노폐물을 배설시켜야 하는 데 이 때 녹즙은 대단한 효력을 발생한다.
현미식, 채식, 해조류, 버섯, 천일염, 전통발효식품등으로의 섭생을 바꾼 후
녹즙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인체는 자연스럽게 건강한 상태로 복귀하게 된다.
그런데 녹즙을 오랫동안 섭취하면 사람에 따라서 각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데
피부가 노랗게 착색되거나 설사, 변비, 두통, 나른함, 졸림, 구토 등의 증상과
소화불량, 만성피로증상, 가려움증을 호소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녹즙을 섭취한 다음날 ~ 6개월 사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소 오랫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왜 이런 증상이 일어날까?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우리 몸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하여
체내에 많은 노폐물과 독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노폐물과 독소는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녹즙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녹즙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효소와 섬유소가 장속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과 혈액속에 들어있는 독소를 분해하여 체외로 배출하게 되는 데 그 양이 많아
비뇨기계로 모두 배출할 수 없을 때 피부를 통해서 배출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수도 있고 피부 색이 변할 수도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각종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장 속의 유해물질이 녹즙의 성분이 들어가면서
분해되어 배출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명현현상을
경험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후에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상쾌한 느낌을 받을 뿐 만 아
니라 피부도 훨씬 깨끗해지고 탄력적으로 변하였다고 말함으로써 녹즙의 효능과 효과
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 녹즙의 보편적 적응단계 》
♣ 녹즙 적응단계(1일~1개월 이내)
보편적으로 명현현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녹즙이 체내에 들어가 나쁜 물질을 공격하여 붕괴(분해)시킨 후 밖으로 내보내려고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녹즙 섭취후에 인체에 갖가지 반응이 일
어나는 것을 보고 부작용이라 판단하여 녹즙 섭취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 체질개선 진행단계(2~3개월)
체내에 축적된 나쁜 물질(노폐물 혹은 독소)을 체외로 몰아내고 신진대사에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시기로 모든 인체조직이 정상가동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녹즙의 적응이나 반응에 차이를 나타내지만 몸이 가벼워지기 사작하고
좋은 기분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은 대체로 일치한다.
♣ 체질개선 완숙단계(4~5개월 째)
자신의 건강이 좋아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단계이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오랫동안 축적되어 있던 몸 속의 유해물질이 모두 빠져나가고 좋은 영
양소가 계속 공급됨으로써 상쾌한 기분과 가벼운 몸을 느낄 수 있는 때이다. 또한 피부
에 윤기와 탄력이 생기기 시작하고 비만인 사람은 살이 빠지고 저체중인 사람은 살이
붙어 적정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 건강의 안정단계(6개월 이후)
건강한 체질로 바뀌어 건강을 유지 및 증진시켜가는 단계이다. 한가지 유념해야 할
사항은 녹즙이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하고 좋은 영양식, 또는 조절/조정식임은 틀림없
으나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다시 말해서 나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녹즙을 섭취하는
것은 별 도움이 안되며 좋고 건전한 식습관을 가지면서 녹즙을 지속적으로 섭취는 일
은 건강을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흔히들 오랫동안 녹즙을 섭취한 분들 중 효과가 전혀없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 데 이는
자신의 생활습관을 한 번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과음, 흡연, 부정적인 생각, 나쁜 음
식, 스트레스, 과로 등.....녹즙이 이러한 나쁜 생활습관에서 오는 부정적인 요인들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기는 하지만 100% 만족을 줄 수는 없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 특히 난치병이나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은 자신의 체질을 알아보고 체질에 맞는 섭생으로 바꿔볼 필요
도 있다. 이는 식물에도 각각 음과 양의 식물이 있기 때문이다.
《 증상 및 반응 》
(1) 이완반응 : 노곤하다, 졸림, 권태감, 술 취한 듯한 느낌
대개 1주일 전후해서 멈춘다.
(2) 과민반응 : 변비, 설사, 발한, 종기, 통증, 만성병 환자에게 나타나고
2주일정도 계속된다.
(3) 배설작용 : 습진, 부스럼, 여드름, 가려움, 눈곱 등의
전형적인 해독, 배설작용에 의한 반응이다.
(4) 회복반응 : 위통, 복통, 구토증, 발열 등 세포의 강화와 재생으로
나쁜 조직이 파괴되는 과정.
● 조건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증상
* 체질이 산성이신 분
졸리거나 혀끝과 목이 마르면서, 잦은 소변과 방귀가 나올 수 있습니다.
* 혈압이 높으신 분
머리가 무겁거나 어지러운 상태가 1∼2주간 지속될 수 있으며,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 피가 부족하거나 빈혈이 있으신 분
쉽게 코피가 나올 수 있고(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남) 갈증을 느끼거나
밤에 꿈을 많이 꾸게 된다.
또한 윗배에 불편한 느낌이 올 수 있습니다.
*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이상이 있으신 분
명치끝이 갑갑해지고, 뜨거워지는, 비교적 음식을 섭취할 수 없는 상태이거나
아픈 부위의 통증, 혹은 갑갑증을 느끼며 뱃속이 쾌적치 못하고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배변기능이 약하신 분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설사가 잦은 경우가 있습니다.
* 만성 피곤함이 있거나 눈에 충혈이 자주 생기시는 분
구토하려는 증세가 나타나거나 피부가 간지럽고 또는 물집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때로는 배변 시에 혈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소변이나 생리기능에 이상이 있으신 분
얼굴에 물집이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며
다리에도 경미하게 붓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혈당조절이 안 되시는 분
배설하는 당분의 양이 많아지고, 손발이 부어 오르거나
무기력한 상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항문에 치질이 있으신 분
때로는 배변시 피를 배설할 수도 있습니다.
* 여드름이 심하신 분
초기에는 다수 많아지지만 곧바로 없어질 수 있습니다.
* 기관지가 약하신 분
갈증을 느끼거나 어지럽고 토하고 싶으며,
가래를 쉽게 토해내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호흡기에 이상이 있으신 분
가래가 많이 생기며, 우유 빛 또는 누런 색 가래가 나올 수 있습니다.
*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분
잠을 쉽게 잘 수가 없고 오히려 흥분되는 듯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밤중에 음식 먹는 것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참고문헌 : 신선초 1991 도서출판 광일
1995년 1월 15일 " 일요신문 "
녹즙식이요법
■ 개 요
우리 인체는 또 다른 자연계의 축소판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인체는 소우주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주의 원리, 또는 질서와 유사하다는 데서 비롯되었으리라. 자연계, 또는 우주계가 복잡한 듯 보이나 하나의 법칙 속에서 질서정연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우리 인체도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듯 보이나 실은 하나의 원칙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자연의 흐름, 또는 자연의 질서이다.
오늘날 우리 주위를 둘러보자. 차가 뿜어내는 매연, 각종 화학물질로 범벅이 된 생활 폐수, 농약으로 온 몸을 치렁치렁 감고 있는 흙, 핵 ·전자· 방사선·폐유 등의 산업폐기물, 없어져 가는 열대우림... 등 그야말로 환경을 파괴하는 요소들이 온통 우리주위를 둘러싸고 있지 않은가? 지구 온난화와 오존층 파괴 등 지구를 위협하는 요소가 쉴 사이 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지구는 지금 각종 질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데도 이를 치료할 수 있는 묘방은 없다. 그것은 사람들의 이기가 만들어 낸, 즉 작은 것을 얻기 위해 큰 것을 버리는 인간의 우둔함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 과학이 자연을 정복할 날이 오리라는 희망찬 말들이 지금은 절망으로 들리고 있다. 과학이 자연을 정복하는 날에 지구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의 몸은 어떤가?
지금까지는 현대의학이 사실상 우리 몸의 관리를 맡아 왔었다. 과학이 자연법칙에 무력화 되듯이 현대의학 또한 우리의 질병을 다스리지 못하는 시대가 된 지금, 과연 우리는 이제 어디에 희망을 걸어야 하는가?
마지막 희망은 자연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자신을 찾을 수 있다. 눈앞의 이익을 버리고 태생적인 오만함을 버린다면 우리는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다. 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만을 없애려고 발버둥친다면 그보다 더한 고통이 따를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 인체는 유기적으로 얽혀있어서 결코 하나를 독립적으로 떼어내서 보거나 판단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전체를 하나로 보고 전체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따라서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만이 질병을 다스릴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정신적인 측면과 물질적인 측면이 그것이다. 이 두 가지는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질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의지가 정신적인 측면을 대표한다면 올바른 먹거리 선택이 물질적인 측면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다. 질병치료요소의 두 가지 측면, 즉 의지와 먹거리 중 먹거리에 해당되는 부분이 바로 식이요법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먹거리를 통해서 건강을 얻어야 하는가?
우선 라스트(John B. Lust)의 저서 「녹즙의 식이요법」을 참고로 정리 및 편집해 본다.
자연의 힘에 의거해서 질병을 치료하는 일은 가장 바람직한 인간의 활생법(活生法)이다. 인공적인 약물이나 화학요법으로 질병을 다스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화학합성물질 등의 비자연적인 물질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일단 거부반응을 나타낸다. 그것은 자기물질(우리 몸은 크게 자기물질과 비자기물질로 구분 짓는다. 자기물질이 몸에 들어오면 순응하지만 비자기 물질이 몸 속에 들어오면 거부반응을 나타낸다)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자기 물질을 몸 속에 많이 들여보내는 것은 활성산소(Free radical)를 다량 발생시키는 결과를 나아 질병을 일으킬 확률을 지속적으로 높이게 된다.
따라서 올바른 식이요법이란 기본적으로 자연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며 우리 몸에서 쉽게 동화되는 자연식이 기본이 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할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신선한 녹즙은 우리의 몸을 정화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영양물질이다. 자연의 순수한 흙에서 자란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에서 추출한 녹즙에는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물질이 골고루 듬뿍 함유되어 있다.
그 중 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미네랄,생플라본류 식물섬유소가 있다. 이 같은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로 만든 즙이 우리의 체내에서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식물은 생태계에서는 생산자이며 태양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바꾸어 소비자(동물)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생태계는 생산자(식물)-소비자(동물, 사람포함)-분해자(미생물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 생물인 식물은 소비자인 동물이나 사람에게 훌륭한 먹거리로써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소비자인 동물이나 사람은 미생물 등에 의해서 분해되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게 된다.
현대의학에서는 오늘날 생활습관병(구 성인병으로 암,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등)에 대하여 여러 가지 부분적인 원인을 제시하지만 그것들은 지극히 사소한 것들이며 대부분 잘못된 먹거리가 주원인이라는 데는 대체로 공감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인의 질병은 식습관을 바꿈으로써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녹즙은 몸을 형성하고 있는 세포마다 영양을 공급해 준다. 야채나 과일은 태양에너지를 화학에너지로 바꾸어 줄뿐만 아니라 흙 속에 들어 있는 미생물이나 미네랄을 흡수하여 활성 있는 영양물질로 바꾸어 우리 몸에 공급함으로써 우리의 가장 좋은 먹거리이다. 태양과 토지와 물, 그리고 이산화탄소 등이 가장 풍부한 영양상태의 식물을 만들어 주고 우리는 그런 식물을 적절히 섭취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신선한 야채나 과일의 섬유세포에서 녹즙을 내어 먹는다는 것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일이며 이는 곧 자연이 준 생명에너지를 먹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싱싱한 채소-과일, 산야초에서 추출한 녹즙은 우리 몸에 동화가 쉬울 뿐만 아니라 매우 빨라 가공하지 않은 벌꿀에 버금간다. 녹즙을 공복 시에 마시면 15분 이내에 혈액이나 선(腺)에 흡수되어 탁했던 혈액을 정화시킬 뿐만 아니라 맑고 깨끗한 혈액을 다시 만들어 내게 된다.
녹즙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일이 있는 데 그것은 대부분의 섬유를 제거한 상태에서 즙만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식물에서 중요하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은 "가스"라고 불리는 섬유소 안에 있으므로 그 안에 있는 영양물질을 추출해서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섬유의 대부분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의 즙을 마시게 되면 생야채나 과일을 적당히 씹어서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게 되는 데 이러한 이유로 녹즙을 추출하는 녹즙기 선택은 신중해야 하며 많은 양의 섬유소가 들어 있는 녹즙을 추출하는 제품은 가능한 삼가는 것이 좋다. 섬유세포를 완벽히 분쇄하여 그 속에 있는 영양소를 추출할 수 있는 골수녹즙기가 가장 좋다.
일반적으로 자연상태의 식품을 조리하거나 열을 가하게 되면 비타민은 최고 80%까지 파괴되며 단백질은 분자구조가 바뀌는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이는 자연상태, 즉 일체의 가공이나 조리, 또는 열을 가하지 않은 상태의 식품이 가장 좋다고 하는 반증이기도 하다. 인류는 불을 발견하기 이전까지 식물을 먹었으며 그 식물을 있는 그대로 먹고 살아왔다. 어쩌면 그것이 인류의 본연의 먹거리 문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자연의 먹거리에 익숙하다 보면 인공식품은 먹지 않게 된다. 자연식인 과일이나 야채에는 독소를 제거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오늘날 암 등 생활습관병의 주범인 활성산소(유리기 - free radical)를 제어하는 항산화물질도 이 식물(특히 녹황색 채소나 산야초)에 가장 많이 들어있다. 채소나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알칼리성 활성 미네랄은 산성의 독성을 중화시켜 줄뿐만 아니라 인체에 축적된 부패균, 독소, 노폐물 등을 신장, 피부, 호흡기 등을 통해서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인체 내의 혈액세포는 대략 2주마다 교체되는 데 녹즙은 세포가 항상 활성 있고 건강하게 유지 및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깨끗한 피를 유지시켜 주고 세포의 활성을 높이는 것이 인체가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길인데 이 역할을 신선하고 깨끗한 녹즙이 훌륭하게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녹즙이 우리 몸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음은 녹즙을 어떻게 섭취해야 하며 식이요법의 과정에서 어떻게 적절히 조화시켜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녹즙식이요법 >
이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암,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간경화증 등)의 대부분에 적용된다. 물론 식이요법과 동시에 여러 가지 고려되어야 할 요소가 있지만 우선 여기서는 식이, 즉 어떻게 먹느냐에 대한 부분만 언급하기로 한다.
■ 식이요법 중 배제되어야 할 식품군
생활습관병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대사교란, 즉 신진대사가 원활해지지 못하는 관계로 일어나므로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일체의 식품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오백식품(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흰조미료, 흰소금)
피를 탁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방해한다
▶육가공식품(육류 및 가공식품)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다량 축적하게 한다. 또한 피를 탁하게 한다.
▶패스트푸드(햄버거, 피자 등)
95% 이상이 칼로리로 구성되어 있다. 대사영양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함으로써 비만의 주 범이 되어 다른 질병 등 합병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인스턴트식품(라면, 우동 등)
인공감미료, 화학조미료, 공정과정에서의 식품첨가물 등 화학합성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 가치가 희박한 음식이다.
▶유전자조작식품(감자, 옥수수 등)
신진대사의 정상적인 흐름을 방해하며 체내에서 독성물질로 변할 수 있다.
▶농약, 화학비료를 남용하여 재배한 식품(과일, 채소, 쌀 등)
체내에 중금속을 축적시켜 각종 불치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튀긴음식
피를 탁하게 하며 신진대사를 방해할 수 있다.
■ 식이요법에서 권장되는 식품군
분 류 |
품 목 |
비 고 |
곡 류 |
현미, 좁쌀, 찹쌀, 보리, 밀, 메밀, 율무, 콩, 팥, 옥수수, 메귀리, 피, 완두, 참깨, 들깨 등 |
|
엽 채 류 |
케일, 양배추, 시금치, 미나리, 상추, 신선초, 치커리, 배추, 양상추, 뽕잎, 파슬리, 근대, 달래, 호박, 박, 셀러리, 아욱, 깻잎, 자소엽(차즈기) 등 |
|
근 채 류 |
당근, 더덕, 생강, 무, 토란, 감자, 고구마, 연근, 순무 등 |
|
화 채 류 |
꽃양배추, 브로콜리, 유채꽃, 꽃부추 등 |
|
순 채 소 |
죽순, 아스파라거스, 땅두릅 |
|
인경채소 |
파, 마늘, 부추, 양파, 쪽파 등 |
|
과 채 류 |
가지, 고추, 토마토, 오이, 참외, 수박, 수세미, 멜론, 딸기, 오크라 등 |
|
과 일 류 |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 매실 등 |
|
견 과 류 |
밤, 호두, 잣, 땅콩, 아몬드, 피스타치오, 코코넛 등 |
|
해 조 류 |
미역, 다시마, 김, 청각, 파래 등 |
|
버 섯 류 |
상황, 운지, 영지, 표고, 송이, 느타리, 싸리, 팽이버섯등 |
|
전통발효식품 |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
|
■ 일일 식단짜기
● 밥과 반찬의 비율은 3 : 7 또는 4 : 6으로 하는 것이 좋다.
● 식사할 때는 국물이 있는 것을 가능한 먹지 않는 것이 좋다(밥따로 물따로 건강법)
● 밥은 현미(50%) + 검정콩을 포함한 잡곡 5종류(50%)
※잡곡 5종류 중 콩의 비율을 50%정도로 한다.
● 부식은 채소류를 위주로 해서 해조류, 버섯류와 함께 골고루 먹는다.
부식은 가능한 날 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긴 하지만 생으로 그냥 먹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가능한 열을 약하게 가하거나 살짝 데쳐서 먹는 것으로 대치할 수 있다. 이렇게도 할 수 없으면 익혀서 먹도록 한다.
● 간식은 견과류나 과일류 또는 과채류가 좋다
● 영양식이나 기능식은 녹즙으로 한다
● 맛을 내는 조미료는 천연발효식품으로 한다. 간장, 된장, 고추장, 죽염, 천일염 등을 사용해서 조리를 하도록 한다.
■ 생활습관병 환우의 건강식단(예)
구분 |
아침 |
점심 |
저녁 |
월 |
생곡식가루 생밤5알 녹즙 버섯류(1) |
현미잡곡밥 (버섯된장국) 콩나물무침 연두부 쌈다시마 |
현미잡곡밥 (청국장) 쪽파무침 산나물무침 |
화 |
생곡식가루 옥수수 녹즙 버섯류(2) |
현미잡곡밥 (미역국) 순두부 도토리묵 으깬감자, 호박나물 |
현미잡곡밥 (콩나물국) 시금치나물,생두부 냉채, 산나물 김 |
수 |
생곡식가루 고구마구운것 녹즙 토마토 버섯류(3) |
현미잡곡밥 (배추된장국) 두부김치 생미역무침 콩조림 잡채(고기뺄것) |
현미잡곡밥 (콩비지찌게) 밤/오이샐러드 청각, 호박전 버섯볶음, 굴 동치미 |
목 |
생곡식가루 생밤5알 녹즙 배 버섯류(4) |
현미잡곡밥 (버섯전골) 채소무침(1) 백김치 콩조림 |
현미잡곡밥 (무다시마국) 물미역무침 도라지무침 순두부, 감자전 |
금 |
생곡식가루 두유 녹즙 토마토 버섯류(5) |
현미잡곡밥 (된장국) 버섯무침 무나물,오이무침 양배추쌈, 양념간장 |
현미잡곡밥 (시금치국) 양배추 찜, 된장 연두부, 양념간장 감자잡채 녹두빈대떡 |
토 |
생곡식가루 사과 옥수수 녹즙 버섯류(6) |
현미잡곡밥 물미역무침 (순두부찌게) 열무김치, 연근조림 버섯전 야채쌈, 양념간장 |
현미잡곡밥 (무토란국0 순두부, 양념간장 버섯볶음 쌈다시마 파래무침 |
일 |
생곡식가루 찐감자 녹즙 토마토 버섯류(7) |
현미잡곡밥 (채소전골) 우엉조림 시금치나물(약간데친) 쌈다시마 |
현미잡곡밥 (아욱된장국) 으깬감자 피망,양파,당근볶음 김구이, 산나물무침 |
위의 표에서는 우리의 전통 밥상문화인 밥과 국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나 오늘날 음양감식법(물따로 밥따로 건강법)이 등장함에 따라 밥상에서 물이나 국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조식폐지론이 등장하여 아침식사에 대한 논쟁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 현대 영양학자들은 아침식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자연건강과 관련한 일부 전문가들은 아침식사의 폐지를 주장하고 있으며 각각 나름대로의 논리와 설득력을 가지고 있으나 어떤 것이 옳다 그렇지 않다라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어려운 것 같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위의 표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주식의 중심에는 현미밥이며 이를 보완해 주는 것이 잡곡(통곡식)임을 알 수 있다. 한끼 식사의 기준은 현미밥(잡곡포함) + 된장국 + 채소 찬(채소를 이용하여 만든 각종 반찬)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자연영양전문가인 마쿠우치 히데오는 위의 기본 밥상이 수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설령 현재 질병의 상태에 있다하더라도 위의 기본 밥상을 지켜준다면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미를 중심으로 한 기본식은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갖가지 임상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 참고사항1
- 체질과 음식 -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자신과 맞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예를 들어 A와 B는 똑같은 병으로 똑같이 음식을 먹었는데 A는 상당히 호전된 반면 B는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고 할 때 B에게는 그 음식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다. 모든 생물들에게는 음과 양이 있다고 한다면 사람에게도 음의 성질을 가진 사람과 양의 성질을 가진 사람이 있게 된다. 이에 중화(中和)의 법칙에 따르게 되면 음의 성질을 가진 사람은 양의 성질을 띤 식품이 맞을 것이며 이와 반대로 양의 성질을 가진 사람은 음의 성질을 가진 식품이 자신의 체질에 맞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정확한 자신의 체질을 알고 난 후 적절한 섭생을 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리라는 생각을 해 본다.
※ 참고사항2
- 녹즙섭취법 -
① 유기농 채소를 가지고 만든 녹즙은 순수 자연식품으로 짠 즉시 마셔야 한다.
② 녹즙은 4∼5가지 채소를 섞어 만든 혼합즙이 효과적이다.
③ 채소의 뿌리, 줄기 잎 등을 함께 갈아서 먹으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것이 완전식품을 섭취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④ 한 번에 마시는 양은 200㎖를 기준으로 한다.
⑤ 건강을 위해 마시는 양은 1일 500㎖내외로 하면 된다.
⑥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하루 최고 13잔(2,6ℓ)까지 마신다.
⑦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여 적당한 채소나 산야초를 선택하여 섭취한다.
⑧ 해당 질병에 가장 효과적인 채소나 산야초를 중심으로 녹즙을 섭취한다.
(예) 여성질환이나 부인병 - 익모초 즙 등
⑨ 섭취시간은 가능한 공복이면 좋다(식사 전후 60∼120분 간)
녹즙원료의 항암성
Anticancer Effects of Green Juice
함승시(Seung- Shi Ham)
강원대학교 바이오산업공학부 식품공학과
서론
우리나라에는 약 9,000여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용식물이
900여종 그리고 식용식물이 480여 종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녹즙원료로 우수한 야생 산야초류는 이미 고대사회부터 식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여 왔으며 식욕을 돋구는 반찬으로서 중요시 되어 왔다.
이러한 녹즙 원료는 산이나 들에서 채취, 수집되는 나물로서 백여종 이상이
알려져 있으나 실제 식용으로 이용되는 것은 수십종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녹즙재료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있으며 그 생산량도 막대한
양에 달하고 있고, 산뜻한 미각과 더불어 무공해 식품으로 인기가 있는 식품
중의 하나이다.
최근 각종 녹즙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이것은 국민의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식생활 양상이 주식 위주에서 탈피하여 점차 채식식생활로
바뀌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때문이다.
최근에 들어와서 건강 지향적인 식생활에 관심이 커졌고 녹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각종 녹즙재로로 사용되고 있는 산야초류에 대한 성분분석에서부터
생리작용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효과에 대해 밝히려는 노력이 활발해졌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보면 산야초류는 일반 야채류와 비교해볼때 영양면에서도
뒤 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무기질과 비타민, 그리고 섬유질원으로서 우수하며
생리작용면에서도 강한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점으로 보아
앞으로 이들 각종 녹즙재료들의 영양성분 분석은 물론 약리적 기능 등 다각적인
연구가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녹즙재료의 영양성분
녹즙은 영양가가 높을뿐만 아니라 무기질,비타민,특수성분,필수아미노산,필수지
방산 그리고 미량원소 등이 풍부한 음료로서 재료의 종류에 따라서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으며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녹즙은 섬유질이 많고 쓴 맛, 떫은 맛 등 고미성분 때문에 인기를 끌지 못했
으나 오늘날에 와서는 녹즙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 여러 성분들이 속속 분석
되고 있고 또 그들의 약리효과 등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최근에는 건강유지에 크게 기여하는 건강음료로서 많은 관심을 끌면서 소비가 점
차 증가하고 있다. 녹즙에 함유되어 있는 일반적인 영양성분의 종류와 기능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으로는 비타민A(야맹증), 비타민B1(각기증상, 식욕부진, 변비, 피로항진,
근육통, 혈압저하, 맥박증가, 말초신경염, 운동감각 마비, 부종, 권태감, 수면장애,
탈력감, 편두통 등), 비타민B2(입술의 염증, 구강염, 설염, 성장불량, 피부지루증,
식욕부진 등), 비타민C(괴혈병,항암작용), 무기물(나트륨,칼륨,칼슘,마그네슘,인,
유황,철,구리 등), 당류(전분,서당,포도당,과당,이눌린,펙틴,만난,헤미세룰로오스,
세룰로오스 등), 지방(리노르산,리놀렌산,스테린류 등), 단백질(아미드류, 식물염
기 등), 식물섬유(콜레스테롤 저하, 대장암 발생율 저하, 발암물질의 억제작용), 엽
록소(산화환원에 관여, 발암물질의 억제작용), 기타성분(비타민P등) 등이 풍부하며
특수영양성분으로서는 알카로이드(질소를 함유하는 염기성 물질의 총칭, 강한 생
리작용), 알데히드(풍미의 원인물질), 테르펜(알콜, 알데히드, 케톤류), 탄닌(수험
작용), 유기산(구연산, 능금산, 주석산 등), 사포닌(강한 생리작용), 염류(마그네슘,
칼슘, 칼륨, 기타염류), 기타 배당체(이뇨,강심,생리작용) 등이 함유되어 있다.
녹즙이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물을 공급하며 녹즙속의 생명효소는
음식을 소화시키고 다른 영양분들을 피속으로 흡수시키는 일을 한다.
그리고 이 효소들은 암세포까지 파괴시킨다.
만일 과일이나 산야초류가 부족하면 체력의 저하가 촉진된다.
산야초류가 풍부한 식생활을 하게되면 인체에 필요한 각종 무기물을 비롯한
vitaminC, P, β-carotene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체력의 활력을 촉진시킨다.
특히 산야초류에는 특수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비타민, 무기물, 특수성분들은 각종 암을 비롯한 순환기계통의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여러 종류의 야채를 비롯한 산야초로 만든 녹즙은 우리 몸에 필요한 효소의 부족을
해소하여준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효소는 섭씨 65도 이상에서는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신선한 산야초류로 만든 녹즙을 살아있는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살아있는 동물은 살아있는 것을 먹어랴하는 것이 생물계의 원칙이다.
살아있는 식품원료에 일단 열이 가해지면 무기적 원소로 바뀌게 된다.
야채를 조리할 경우 많은 양의 비타민과 효소가 파괴된다.
뿐만 아니라 녹즙 중에는 각종 무기물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다.
특히 칼슘이나 칼륨과 같은 알카리성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알카리성 체질로 만드는데 가장 좋은식품이다.
그리고 녹즙은 흡수가 빠르다.
날것으로 먹는 생채소의 경우는 씹어서 먹게되면 소화흡수되는 시간이 3~5시간이나
걸릴뿐만 아니라 흡수율도 17%이하이지만
녹즙으로 마시게 되면 10~15분 내에 소화흡수되며 흡수율도 65% 이상이나 되기때문에
녹즙을 마시는 것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녹즙재료의 일반적인 효과
녹즙의 효능으로는 항암작용과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비롯하여 콜레스테롤 제거효과,
혈중 지질농도 감소효과와 동맥경화 억제작용, 혈압상승 억제효과,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식중독 예방효과, 콜레라 예방효과, 충치 예방효과, 항산화 작용, 노화억제작용,
중금속 제거효과, 혈당감소작용, 지방간예방효과, 항비만효과, 항알레르기효과, 에이
즈바이러스 역전사효소에 대한 억제효과, 담배의 해독효과,알코올 주독 해소작용, 구
취및 냄새 제거효과,염증치료효과, 피부미용효과, 면역력증강효과, 변비개선효과, 방
사능해독작용, 기분전환과 흥분작용, 이뇨작용,스트레스해소, 기억력 및 판단력 증진
및 알카리성 체질 개선효과 등을 들수 있다.
또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 안정시키며 모든 장기의 기능을 강화하고 정상화시
켜 항상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스테미너 증진과 수면시간을 단축시키며 각
종 비타민과 무기물을 공급해주기때문에 두뇌개발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Ca, K, Fe
등과같은 무기질이 풍부하여 혈액을 알카리성으로 개선해 준다. 혈액의 혼탁으로 생
긴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하므로써 혈액을 정화하는 효과가 우수하여 만성적인 질병이
나 성인병에 효과적이다. 간장병이나 당뇨병 등 만성적인 질병에 꾸준히 섭취하면 치
료가 가능하다. 녹즙 중의 식물성 섬유는 비만예방, 각종 생리작용(예-암예방), 과도
한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등에 의한 소화장애나 두통, 만성피로에 녹즙을 섭취함으로
써 피와 머리를 맑게하고 간을 해독시켜 준다. 특히 부족하기 쉬운 칼슘이나 철분의
경우 함유량이 우유의 3배 이상이나 많이 들어있는 녹즙을 반드시 음용해야 한다.
각종 질병이나 암 등의 불치병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성장기 어린이와 정신노동에 시
달리는 수험생에게 우수하다. 신경과민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육체적 노동으
로 많은 열양이 요구되는 사람, 빈혈증이 심한 사람, 저항력이 약해 감기, 편도선염
등 자주 잔병을 치르는 사람, 피부염, 비염, 천식, 축농증 등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고
생하는 사람, 심장병, 중풍 등을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 간장질환으로 복수나 부종이
발생한 사람 등에 효과가 높다
첫댓글 셀레늄이 함유된 미나리, 토마토, 메론등이 개발되었데요.... 이왕이면 이런걸 드시면 어떨런지요.....다음 카페 "셀레늄동호회"에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