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벳님 노래 듣다보니
2년전 지구 성가잔치에 갔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성당이 작아서 성가대도 없는데
갑자기 성가잔치에 나가라는 신부님 명령에..
그냥 몇명 모여서 한달 정도 연습하고 나갔던것 같아요.
지정곡과 자유곡이 있었는데
지정곡은 순교성월 관련 노래 하나와
자유곡은 이 노래를 가지고 나갔습니다.
반주자 까지 총 6명이었답니다.
성가대가 없으니 단복이 당연히 없어서..
전례복을 모두 입고 갔었어요. ^^
실력이 안되니..
멘트로 살렸습니다.
참 좋은 노래..
이 성가..저희 본당 지정곡이 되었습니다.
2절은 저희 본당 상황에 맞게 개사를 했었답니다.
기억 하실지 모르겠어요.
예전 엘리사벳님과 금촌성당에서도 뵈었고
한번은 골롬반회 미사때 선생님 뵌적이 있습니다.
첫댓글 ㅎㅎ 스타리님 ㅎㅎ
함께하신 모든 분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웃음 + 환호성 + 박수소리
멋진시간에 스타리님의 멋진모습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처음엔 마구 투덜투덜 하다가..ㅎㅎ
넘 넘 멋진 + 아름다움으로...
개사를 하여서 더욱 " 내가 좋아하는 것 " 효과적으로..화이팅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재치+쎈스 만점이시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와 함께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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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님
워~~
워~~
대단해요 ㅎㅎ
^^ 감사합니다. 편한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