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나서 녹차 한잔 마시고.....
내가 너보다(너라고 불러도 되겠지?? 항상 예의바르게 글을 올려서^^^)
쌍호초등학교에 대한 기억은 훨씬 더 풍부하다고 할 수 있지!!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 성함을 잊어버릴만큼 시간이
많이 지났구 우리도 늙어 가는 구나.
우리아이들에게서 나도 잊혀져가는 이름이되겠구나
1학년때 김병주 선생님- 나도 음악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2학년때 담임선생님은 나도 성함이 기억이 안나네
좀 나이가 드신 분...머리에서 뱅뱅도는데 기억이.....
이상달 선생님은 3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단다.
나랑 같은 반이었구나.
이상달 선생님은 내가 의성에서 근무할 때
의성 단북초등학교 교감선생님으로 계셔서
가끔 뵐 수 있었단다.
초등학교때 뵐때랑 별로 변하시지 않은 것 같았다
그 때도 웃으시면 금니가 보이지 않았나???
나를 금방 알아 보시던데....
지금은 정년 퇴임하셨고.
그리고
얼굴에 여드름(그때는 여드름인지 몰랐지만)이 많았던
석복섭선생님, 영도다리 박영도선생님께서는
지금 경산과 구미에서 현직에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내친김에 우리한번 연락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