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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조행♣♣ 스크랩 ★ 쉬리의 포토조행기 - 비워야채워지는 삶[낚시] ★
쉬리 추천 0 조회 76 06.09.03 17:5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9월9일 쉬리클럽 - 정.기.출.조. "원주" 반곡지 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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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클.럽 -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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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조행기 "덧글"주신 분들입니다















[지난조행기 "덧글" 주신회원님들 - 반가운 손님]

[사진/친구로부터]

변붕 님..대나무 님..사노라면 님..

독사 님..하나로 님..마네킹 님..

날감자 님..바다 님..유창 님..

즐거운 조행길 되십시요..

[쉬리클럽]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카페지기 : 쉬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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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몰랐습니다.

비워야 채워지는 삶을 어제보다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려고 발버둥만 치는 삶이었습니다....


항상 내일을 보며 살았으니까요...

오늘은 늘 욕심으로 채워 항상 욕구불만에

남보다 더 갖고 싶은 생각에 나보다 못 가진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깨닫습니다...

가득차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현실을..

이제 마음을 비웠습니다....



또 욕심이 찬다면 멀리 갖다가 버리겠습니다...

무엇이 필요하다면 조금만 갖겠습니다.

그리고 나누겠습니다...



가식과 허영을 보며 웃음도 지어 보이겠습니다..

내 안의 가득 찬 욕심을 버리니 세상이 넓어 보이고

내가 쥔 게 없으니 지킬 걱정도 없어 행복합니다...



예전에 헌 자전거를 두고 새 자전거를

사서 잃어버릴까 걱정하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마음하나 비우면 세상이 달라지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 비워야 채워지는 삶 ["시" 중에서 - 이민홍] ★


음악과 시를 주신 "라이니"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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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리의 포토조행기 - 마음을 비웁시다 ..시작 해 봅니다..◀◀




[작년 가을 "대관령" 풍경 입니다]:[영상]














[대.관.령]

해발고도 832m. 고개의 총연장이 13km나 되며,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한다.

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이며,
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한다.

대관령을 경계로 동쪽은 남대천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된다.

이 일대는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로,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룬다.

기후는 한랭 다우지역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다.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스키장이
들어서기에 좋은 조건이다. 연평균 기온은 6.1 ℃,
연강수량은 1,450mm이다.

고랭지 채소 및 씨감자의 주산지이며 목축업이 발달해 있다.

[2006년 "가을" 편히 다녀 가십시요..]










어느세...시간은 흘러..9월로 접어 들었습니다..

힘들지만..괴롭지만...삶 의 허탈함은..어느 누구에게도..

표현 할수가 없습니다..

즐거움만이..있을 수 없는 우리네 인생사..

아직은 젊음이 있어 좋다고 하나...!!

그리 싶지 만은 않습니다..



깊은 고통을..쓸어 내릴수 있는 것은..어느 물가에..앉아..

잠시나마..평화로운 세계를..느낄수가 있어서..

오늘도 그 !! 평화로운 곳으로..찾아 갑니다..


오늘 따라..그리 넉넉 하지 않은 ...주말 오후...

동행출조를 ..마다하며...손폰도..한쪽 구석에..던져 버립니다..


하지만..누구나..쓴 미소를 지을수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 겠지요...

"대박"도 있을 거 구요...ㅎㅎ

"행복"도 있을 겁니다...!!...암~~요...^^

그럼 거기에.."사랑"도 당현 있겠지요..


허탈한..인생사..만큼...떨쳐 버릴수만 있었으면..좋겟습니다..ㅠㅠ


[동.출 하시기로 약속 하신 "독사" 아우님에게 죄송 합니다]



출조길을 서둘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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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모 저수지에서...포획한.."동자개"- 빠가사리..매운탕은...태어나 처음으로...먹었습니다..

참으로...일품이였습니다 [물론 "이슬이" 역시]ㅎㅎ:[영상]




살아있던 생선이...이렇게..틀리지요 ㅎㅎ:[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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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면..누군가..보고 싶어 집니다..

고인이되신.."아버님"과..."형님" 입니다..



출조 계획은...강원도 삼척시 "초당저수지"


고향을 지나는 길...술이 라고 한잔 올리려고 했지만..


요즘..너무 게을러져서..ㅠㅠ



가까운..비밀터로 발걸음을..재촉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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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취미로..형제애를 나누던 "카인의후예" 님이 보셨으면..

무척 좋아 하셨을 겁니다..

아들넘[쉬리2]..오랫만에..아빠에게 ㅎㅎ[음..청 ~~ 개구쟁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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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경..


모처럼..필자 홀로 많은 생각할수 있는..조용한곳에..

도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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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꾼들에겐...늘..!!


꿈같은 바램이 있습니다...


그 ..꿈은...바로..덩어리의 만남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그..꿈을 위하여..오늘도...수초 작업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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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단.독.출.조]의 ..즐거움이..그리 많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즐거움이 있어야 할 출조길에...


모든 어깨의 힘이..사르르..녹아 내립니다..

그래도..왔으면..얼굴이라도..볼 욕심에..


짧은대..위주로 편성 합니다..














수심 체크중..붕애님이...덜커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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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풍성한..결실을..돌아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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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뜨거운 태양은..아직..지난 "여름"이..그리운지..

뇌리..쬐는..태양 아래..

스위트콘[옥수수] 4알을..물고...찌를..몸통까지..다밀어..올리며..


옆으로..질질..끌고 갑니다..


오래전 "유로터"에서나 볼수 있었던..


일명: "쌍권총" - 동시에 두마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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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충격적인..입질이 오면서..


"새우"의 필요성을..느끼게 되엇습니다..


뜰채를 ..들고..어두워 지기전..

새우 채집에..나섭니다..


누군가...몰래 장비를..가져 가버리면..어쩌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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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시간 남짓..몇마리 안되지만..새우채집에..성공 하엿습니다..

어두워 지기전...채비를 점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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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근데...이럴수가..ㅠㅠ


한넘이..입질을 했는지..


낚시대 4대를..아주.."그물" 로 만들어 버렸습니다..ㅠㅠ[에~이..띠.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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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내리면서...단압대회를 하는지...

붕어가..입을 다물어 버렷습니다 ㅠㅠ


잠시 수면에 비친..달빛을.보며..


오랜 잡념을..한번에..쓸어 내렸으면 좋겠것만..ㅠㅠ






















밤9시50분경..마지막으로..타 지역에서..낚시를 하시는 "변붕"님에게서..문자가 옵니다..

[해석:닝기리 피래미가 잠두 안자네 도라 가시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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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세 자정에 다가 섭니다..


근데..큰일 났습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하고 철수하려고 하였으나..

건너편 산속에서...꿀꿀 대며..무언가 움직임이..있습니다..


"멧..돼..지." 입니다..


아주 고약한 넘이..가지 도 않습니다..

온몸의 머리가..쭈뼛..쭈뼛...


환장 하겠습니다..


그넘이..다시금..사라진 시간은...새벽3시경이 였습니다..

음마야...작은거[생리적현상]...참느라고..죽다 살았습니다..ㅎㅎ




밤이슬도 무척 내렸습니다..

이젠..조금..추위를..느끼게 하는 계절인가 봅니다..











새벽 4시...


철수를 결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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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의 계절....결실의 계절...풍성한..★가을★ 되십시요..[영상]













[비워야 채워지는 삶]

- 詩人 이민홍 -

예전엔 몰랐습니다.

비워야 채워지는 삶을 어제보다 지금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하려고 발버둥만 치는 삶이었습니다.


항상 내일을 보며 살았으니까요

오늘은 늘 욕심으로 채워 항상 욕구불만에

남보다 더 갖고 싶은 생각에 나보다 못 가진자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깨닫습니다.

가득차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현실을..

이제 마음을 비웠습니다.

또 욕심이 찬다면 멀리 갖다가 버리겠습니다.

무엇이 필요하다면 조금만 갖겠습니다.

그리고 나누겠습니다.

가식과 허영을 보며 웃음도 지어 보이겠습니다

내 안의 가득 찬 욕심을 버리니 세상이 넓어 보이고

내가 쥔 게 없으니 지킬 걱정도 없어 행복합니다

예전에 헌 자전거를 두고 새 자전거를

사서 잃어버릴까 걱정하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마음하나 비우면 세상이 달라지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쉬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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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화보조행기 끝까지 봐주셔셔 감사드립니다]



[낚시로 인하여.."인생"을 배우도록..벗이 되어 주신..모든[아우.형님] 조우님들에게]

★ 허접한 화보조행기로 짧은 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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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에 대하여...

[명사]<동물> 잉엇과의 민물고기입니다..

몸의 길이는 10~15cm이고 가늡니다..

등 쪽은 검은색, 배 쪽은 흰색이고 옆줄 위에 넓은 노란색 세로띠가 있습니다..

머리가 뾰족합니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하천 상류에 떼 지어 살며

강원도 삼척, 경북 울진, 함북 청진 등지에 분포합니다..


★ 짝이 죽으면 같이 따라죽는 물고기 입니다 ★

[어찌보면..영화의 "쉬리"역시 감독이 잘 표현 하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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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보시구 ..이루케..당하지 마세요 ㅎㅎ - 졸라 때리네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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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http://cafe.naver.com/ki635.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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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04 12:44

    첫댓글 아우님의 조행기는 계절을 보여주누만 아름다운 영상에 좋은글 아주 썩 훌륭~~ 그리고 멧돼지를 기냥 나두고 오다니..... 그런건 먹어줘야 되는데 ~~;; 나는 요즘 떡과 노는 시간이 많은데 아우는 토종과의 해후를 원칙으로 출조하니 또한번 부럽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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