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동영상은 카메룬의 클레어 자매가 교회 수련회에 가서
3일간 단식기도 중 꿈에서 본 내용이다.
예수님과 교회를 방문했는데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단 한 명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씀하셨고 나머지는 모두 벌거벗은 모습으로 있었으며
예수님은 나의 교회가 너무 더러워서 데려갈 수가 없다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계시록은 진노의 일곱대접이 모두 쏟아지는 와중에 뜬금없이 아래 말씀을 간막으로 주었다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계16:15)
요한계시록에서 주의 신부들이 입을 옷을 말할 때 그것은 흰옷을 의미한다.
흰 옷을 입지 않고는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없으며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
흰 옷은 어디서 구하는가?
흰 옷은 예수님이 입혀주는 것이다
내가 너를 권하노노 내게서..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계3:18)
흰옷은 이기는 자가 입는 옷이요
이기는 자는 행위가 온전한 자요, 회개하는 자요, 옳은 행실이요,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요, 합당한 자들이다
(계3:2~5)
사데교회에 주신 말씀인데 흰 옷을 입은 합당한 자는 경우 몇명뿐이다(계3:4)
반면에 라오디게아 교회는 옷을 입은 사람이 없어 모두 벌거벗은 모습이다(계3:14~18)
왜 이들은 벌거벗었을까?
옷이 더러워졌기 때문일까!
아니면 영혼이 더러워서 천사들이 옷을 입혀주지 않은 것일까!
더러워진 이유는 죄 때문이다.
어떻게 우리는 죄에 노출되고 영성이 더렵혀지는가?
기도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식으로 삼기보다
세상의 것으로 양식을 삼기 때문이다.
내 영혼에게 양식을 제공하는대로 내 영성의 수준이 결정된다
내 영혼에게 매일 TV 드라머나 영화, 인터넷 동영상, 게임,음주,도박에 노출되면
나도 모르게 영혼은 오염된다.
이런 매체를 타고 들어오는 악한 영향력에 대부분 속수무책이다
영혼이 더러워질 뿐 아니라 실제로 언어나 생각, 행동이 세속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알게 된다
반면에 매일 기도와 말씀,찬양으로 양식을 삼으면 내 영혼은 정결해지고 거룩해진다
무엇이 매일 나의 삶을 지배하는가?
무엇에 집중하면 살아가는가?
우리 영성은 하루 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선택의 결과이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라
이 말씀은 우리 인생의 전반에 걸쳐 경건한 삶으로 이루어내야 할 삶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나님의 속성은 거룩함이다
하나님 나라에는 거룩한 백성만이 들어갈 수 있다
그리스도의 신부가 벌거벗은 몸으로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의 준엄하심과 인자하심은 상존한다(롬11:22)
거룩함에 이르는 길은 예수의 피와 말씀이다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계19~13~14)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인간으로서 죄를 짓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동일한 죄를 반복한다면 잘못이지만 하여간 우리는 크고 작은 죄 가운데 살고 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다(계22:14)
예수님이 비유로 혼인잔치를 말씀하실때에 쫓겨난 사람이 있었다(마22:11~13)
그는 예복을 입지 않고 혼인잔치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했다
우리가 목숨걸고 지켜내야 할 것은 거룩함을 상징하는 흰옷이다.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을 볼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백에 한명, 천에 한명이라도 내가 그 주인공이 되겠다는 무서운 결심으로 경주해야 한다
출처: 카이로스블로그
출처: 마라나타 평택기도모임/주안의영광: http://cafe.daum.net/maranataAmen/NrFS/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