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6. 08. 육지 1박 2일 투어 세번째 내연산

[데릭(서울)]

일정은 1박 2일

1일차 내연산 12폭포 투어

2일차 호미곶 해맞이와 해파랑길 16코스로 구성

참석자 : 주최 율리오님,  단비님, 게스트 진주님, 한아름님, 라피즈님, 이슬님, 데릭, 그리고 함께하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참여하신 복길님.

첫 만남은 대구 공항에서 

시작은 KTX에서

하늘이 힘들어 합니다.  비를 내리게 하려나 ㅠㅠ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한다 아자!

대구국제공항

오랜만에 만나는 얼굴이다.

눈 인사, 손 인사를 나누고 동대구 역으로 이동합니다.

동대구 역 광장에서 커피와함께 김밥으로 간단하게 아점을 했다

이젠 포항을 향해 꼬고.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덧 포항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번엔 순수하게 성인음료가 아니네요 왜그랬나요? ㅎㅎ

빨리 버스를 타고 울산팀 단비님이 기다리시는 내연산으로 가야 합니다.

5000번 버스를 타고 꼬고

내연산 도착했는데 차창밖으로 단비님이라 느껴지는 분이 보이네요. 맞았습니다.

방가방가 서로 인사을 나누고 단비님의 지원품 막걸리를 나누고 놀멍쉬멍 츨발합니다.

하늘이 빗방을을 금방이라도 떨어 트릴거 같네요

그러나, 이런 방해공작은 장애물이 아니죠.

단체 사진찍고 꼬고.

보연사 앞에서 단체 사진을 시작으로 놀멍쉬멍 내연산 계곡 트레킹이 시작 됩니다. 빗방울이 하나, 둘 내립니다.

보연사 사진은 펌

빗 방울을 맞으며 각자의 방법으로 대비를 하고 다시 출발

상생폭포에 도착

내연산에는 12폭포가 있는데 빗님께 함께하는 관계로 중요 폭포만 만났습니다.

단비님과 게스트 진주님

막걸리 한잔의 의견이 모아졌네요.

그러면 어떻게 한다 마셔야죠

놀멍 쉬멍은 이런것이니까

제주 올레 홀릭 올레길 투어가 생각나는 빗속의 막걸리입니다.

막걸리 한잔 했던 곳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퍼왔습니다

두치 안주와 막걸리로 안전여행과 만남의 축하 건배를 했습니다.

상생폭포를 옆에두고 막걸리를 마시니 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세잔으로 ㅎㅎ

다섯병중 한병을 남기고 다 마셨습니다.

숨겨서 남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ㅎㅎ

트리킹 준비중 2병사네 3병사네 했었는데 단비님의 결단으로 5병 단비님 덕분에 풍족한 막걸리 파티였습니다.

막걸리 사진이 분명 있었는데 ㅠㅠ

정말 맛있는 막걸리 였습니다. 다시한반 감사합니다

첫 경험의 두치도요 맛있었구요.

자연과 빗방울, 상생폭포를 뒤로하고 다시 츨발

소금강전방대를 향하여 꼬고

비와 함께하는 트레킹 안전에 온몸에 신경을 걸음에 몰두하며 이동을 하지만 마음은 이미 전망대입니다

신비의 자연

아!

저기 뒤에 정자 보이죠?

저 곳이 다음 목적지 선일대입니다.

빗속 트레킹이의 아쉬움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모두 채워주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것을 잊은지 이미 오래 즐거움만 있습니다.

다시 꼬꼬

눈으로 자연을 담고 폰으로 담으며 트레킹은 계속됩니다.

숨박꼭질의 재미는 어디에나 있죠?

누굴까요?

쉿 비밀입니다. 도찰이라서 ㅎㅎ

아름님 위험해요 ㅎㅎ

용기를 낸

아름님과 이슬님 파이팅!

다시 출발 할까요?

이제는 선일대 전망대입니다. 꼬고

선일대 가는 길에 두꺼비가 저희를 반겨주네요

잉 다람쥐도 ㅎㅎ

사진은 엄서요 ㅠㅠ

비와 함께하는 즐거움은 사진 보다는 눈에 담기를 좋아한답니다.ㅎㅎ

수많은 계단을 올라올라서 선일대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운무 사이로 소금강전망대 보이죠

너무 신비롭고 멋있습니나. 사진에 담기애는 모자람이 너무 큰 경관입니다.

각자의 포즈로

때로는 정형화 포즈로

때로는 도찰 ㅎㅎ

이제 올라온 계단을 다시 내려가 관음 폭포와 연산 폭포를 만나겠습니다.

꼬고

내려가는 길 한컷

소금강전망대도 올려보고

드뎌!

관음폭포

그냥 갈수 없겠죠?

출렁다리에서도 한컷

쩌기 보이져? ㅎㅎ

출렁다리를 건너

연산폭포를 만나볼까요?

폭포를 만났으니 무엇을 할까요? 

네에 사진은 기록이죠 ㅎㅎ

연산폭포를 뒤로하고 이제 천천히 내려갈까요?

기념촬영은 필수로 찰칵!

이제 정말 내려갑니다.

보연사 주차장에서 단비님과 이별 인사로 내연산계곡 트레킹을 마무리합니니.

단비님, 게스트 진주님 즐거웠습니다.

막걸리와 두치도 너무 맛있게 마시고 먹었습니다.

빗속 상생폭폭, 울산 막걸리, 두치는 잊지 못할거 같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기회되면 선운사 꽃무릇 투어에서 또 만나요

이별을 뒤로하고

포항시네 진미식당에서 해장국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둥근해가 떴습니다. ㅠㅠ

마음속에서요

호미곶에 숙소를 잡고 일출감상을 하려 했는데 아쉽습니다.

모두들 일출시간에 맞춰 일어났지만 비로인해 뎅굴이 모드 였습니다.

그래도 호미곶의 상생의 손인가요 만나야죠

데릭이가

배고푸다 투덜이가 됐네요

빨리 아침 식사 할곳을 찾아야 겠습니다.

충청도식당  백장치 매운탕으로 해결했습니다.

물론 해장술 포함 ㅎㅎ

이젠 2일차 본격 투어입니다.

구름은 있도 비가 없어 다행이지만

일출을 볼수 있게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있는 아침입니다.

해파랑 16코스내 하선대로 이동

어제 에너지를 많이 쏟았는지 텐션이 어제에 비해 10%입니다.

빨리 끌어 올려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비온 후 습기도 한몫하.고요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해파랑길을 걸어갑니다.

단체 트레킹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보말 따시는 분도 보이고 아름님이 걷는 내내 보말보말 했는데 끝날 무렵에는 보말 따는 분도 만났습니다.

포항에서는 어떻게 요리하냐도 묻고 ㅎㅎ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제는 대구명물 닭똥집 튀김입니다.

꼬고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입니다.

약 30-40개 정도의 튀김집이 모여 있습니다.

우리는 닭똥집 골목의 고인돌집으로 향했습니다.

고구마 튀김, 닭똥집 튀김, 뚝배기 뭐라 했던거 같은데 ㅎㅎ 이렇게 하고 성인음료를 시켰습니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고구마 튀김

이것이 진정 고구마 맛이란 말인가.

아니 밤맛이 나는 고구마 튀김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닭똥집 튀김이 더욱 궁금합니다.

닭똥집 튀김을 맞이합니다

오!

바삭!

쫀득, 텡글, 정말 맛있습니다.

모두들 포장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연신 입으로 폭풍 흡입하네요.

시원한 맥주도 캬~~~아

좋다 

이젠 뚝베기 닭볶음인가 아무튼 애도 맛있습니다.

이젠 사연이 많은 볶음밥

피크타임에는 안된다네요 

이제부터 사장님 꼬시기 돌입

서두는 제주에서 왔는데 똥집 포장이 안되나요 너무 맛있어요 부터 사장님왈 서귀포와 제주에 직영점 구상중이라는 등 이런저런 애기가 한참을 오가고 그러면서 맛 벌수 있게 볶음밥좀 안될까요로 마물

사장님왈 쉿 조용히 하랍니다.

보게되면 다 해달라하니 조용히 해주신다하네요 ㅎㅎ

누가 마무리는 볶음밥이라 했나요.

볶음밥까지 마무리하고 육지 1박2일  세번째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비와 함께 했지만 너무나 즐거웠던 여행이였습니다.

단비님, 게스트 진주님ㅎㅎ

그리고 주최자 율리오님, 그리고 아름님, 라피즈님, 이슬님 그리고 데리기 ㅎㅎ

그리고 다른 일정이 있어 함께하지 못한 복길님 찬조 정말 감사했습니다.

놀멍 쉬멍에 큰 도움 됐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웠습니다.

다음 육지 네번째 선운사 꽃무릇 여행에서 다시 만나요.

[녹풀(제주)]

비가 와도 구름이 산을 덮어 주니 운치 있고 멋지네요^^!

오히려 흐렸으면 아쉬울뻔한 내연산 산행이였을꺼예요

해파랑길은 언젠가는 걸어봐야지 하는길인데 ..

[데릭(서울)]

비 소식에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멋진 모습을 보게되어 너무 좋았네요
정말 구름이였다면 오히려 실망을 했을듯
다행히
함께 하는 모든 분들도 기분 좋아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해파랑길이던 어느 곳이든 함께 하는 날 즐겁게 걸어요.

[한아름]

비 날씨를 걱정했는데 오히려 더 운치있는 풍경도 보고 좋았어요
올레홀릭을 만나 좋은분들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가이드 데릭님, 묵묵히 챙겨주는 막내 율리오가 있어 가능한 여행!
너무 감사드립니다~♡

[데릭(서울)]

그러게요
비소식에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더욱 좋았던거 같아요.
비록 비는 내렸지만 웃음과 함께 걸었던 걸음 저도 정말 즐거웠네요.
아름님도 육지에서 만나고 즐거운 걸음이였습니다.
이젠 육지에서도 비는 장애가 안닌걸로 ㅎㅎ

[평사(서귀포)]

제주를 떠나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만날땐
스마트폰에 환영문구 써서 비추기~~^^

[데릭(서울)]

지기님
저 공항에서 현수막 걸려고 했는데 하지말라 하지말라해서 ㅎㅎ
정밀 폰으러라도 할걸 그랬네요
다음엔 무엇이든 즌비해야 겠네요.
이번 여행 지기님도 힘께 했음 너무 좋았을텐데ㅜ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다음엔 육지에서 함께 걸어요.

[평사(서귀포)]

네~^^

[촌장(신제주)]

후기가 기가막혀,,

멋찐여행 박수보냅니다
모두 자연모델이라
때밀때가엄쓰여

[데릭(서울)]

감사합니다.
육지 여행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걸었으면 조ㅗ겠네요. 제주의 아름다움도 많지만 육지의 아름다움도 많거든요.
저도 기회가 되면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나러 가거든요.
올레도 완주 못했으니 아직도 많은 날을 가야겠지요 ㅎㅎ.
제주에서든 육지에서든 기회되면 함께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