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대청IC 창원터널~율하방면 하행선 12월초 조기 개통

[에버 그린]

장유 대청IC 웅장한 모습

창원터널~율하방면 하행선 12월초 조기 개통

김해 장유면 율하지구의 새로운 진입로 역할을 할 대청IC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대청ic 공사현장

▲ 웅장한 모습

지난 94년 장유택지개발시 설치하기로 한 대청IC가 그동안 사업비부담금 등을 놓고 토지공사와 경남도가 많은 신경전을 벌였지만 이제 서서히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청IC는 현재 조성이 한창 진행중인 율하지구와 예정지구로 지정된 35만평 규모의 율하2지구의 주 진입로 역할을 하게 된다.

▲ 관동리 LPG가스충전소와 연결되는 구간

구간은 율하 택지지구에서 장유 관동리 아파트단지를 거치는 6차선 진입도로와 창원~장유간 1020호 도로를 연결하며 입체교차로로 건립되어 장유일대는 창원으로의 출,퇴근을 위해 시내에서부터 심각한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 될 전망이다.

▲ 도로 상판의 모습이다

▲ 대청 IC도로 위에서 본 창원터널 상,하행선 도로

또한,장유지구 및  율하지구 입주민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한 교통동선

확보로 창원으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입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청IC설치로 관동리 주민을 포함한 약 2만 여명이 이용 할 것으로 보이며, 창원과의 통행거리 단축으로 연간 3억6천만여원의 편익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토지공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다 김해 율하지구 입주민의 대청IC이용 교통량을 감안하면 연간 10억여원의 편익비용이 기대되고 있다.

▲ 12월초 조기 개통될 창원터널~율하리 방향 연결 하행선 도로

▲  하행선도로는 이곳 도로와 연결된다

한편,율하리,관동리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대청IC 전 구간 공사완료 이전인 이번 12월초에는 창원터널에서 율하 방면 하행선은 조기 개통하기로 하여 공사가 우선 진행중이다.

하지만 대청IC 설치만으로는 창원으로의 교통체증의 해결 안되기 때문에 창원1터널 무료화와 창원2터널의 조기개통이 절박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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