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초등학교 4학년 5반 최재현군

[정인숙]

 가평초등학교 4학년 5반 최재현군 이제 12살입니다

아니 벌써~아기때가 어긋제 같은데..^^

이른일요일 아침 아직 이불속에서 헤엄치고 있어야하는 시간

온 가족이 봉사활동을 가는 날이라 분주히 움직여

아빠엄마를 따라 무작정 따라 나서 그 추운 겨울 함께

봉사자님들과 빨래봉사, 급식봉사 마치고 연탄배달까지

재현군과 그의 형 원현군,밑으로 동생 우현군등,

 세상에 태어나 연탄이 무언지?

어디에 쓰이는 것인지?

처음보는 것이였습니다.

연탄차에 호기심반 장난반  무작정 재미삼아 올라 서슴없이 시커먼 검은검정을

마다 않고 열심히 어른들에게 한장 한장 도와주었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이지만

이 얼마나 황금같은 일요일 온 가족들이 다~함께 경위로운 일입니까?

이날은 최재현군 12번재 생일이라고 합니다.

생일 케익앞에 그날 오신 모든  봉사자님들과 그곳 독거노인가족들과 한상가득 급식봉사준비한 음식앞에

축하와 축복의 기도 올리며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이렇게  봉사란 누가 강요해서

누가 시켜서

아니 누가 밉다고 ~

누가 꼴보기 싫다고~

그래서 마지못해 하는 행보가 아닙니다.

걍!~스스로 마음속으로 우러러~나와 하는 무보수,무봉사입니다.

봉사란 축복된 삶을 위해 우리가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는 행보입니다.

올한해 봉사자님들외 저가 아는 모든분들 이 아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한결같앗으며 좋겠습니다.

               동생 7살 우현군~재현군과 함께~^^

               재현군 어머님 하영선님과  개성중학교 1학년 7반 최원현군 (재현군 형)

                                무지 힘들었는가 봅니다.^^

                            우현군!~재현이형 생일기도 열심히~^^

      진심으로 생일 축한다~사랑스러운 아들 재현아~

[달님이]

사랑하는 우리 아들들 ↖(^o^)↗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