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에 급하게 이사날짜가 잡혀서 비교 견적내볼 겨를도없이
새댁이 협력업체 천일에 문의했어요.
지난 4월 22일 손없는날로 잡았더랬죠.
그러나 그날은 일찌감치 예약마감이 되었는데
저한테는 가능하다하여 당연 그날로 되는줄 알고 믿고 있었어요.
업체측의 실수로 원하는날 손없는날 못하고 하루뒤 토욜에 이사하게 되었지만
거듭사과하시고 착한 견적에 깔끔한 이사 마무리로 나름 만족했답니다.
아이둘 데리고.. 마침 이사하면서 하던 일을 마무리 하느라
이사준비도 제대로 못했는데..
주방 짐 싸주시는 이삿짐센터 이모님이 냉장고 청소까지 해주시고
옮기고 나서도 제가 손 하나도 안될 정도로 주방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24평에서 오피스텔로 이사를한터라
자질구레한 짐박스 나둘데가 없어 다 정리는 못했주셨지만
서랍장위 소품들까지 제자리 찾아서 딱딱 정리해주시는거 보고 놀랐어요 ^^
힘드셨을텐데 농담도 하시면서 웃으면 일하셔서 보기 좋았네요.
일년 뒤 또 이사예정인데 그때도 부탁드려야겠어요.
첫댓글 아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담엔 더욱더 잘해드릴께요
천일 번호좀 쪽지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