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상림공원 빅토리아 연꽃_'11.08.26

[가을하늘(민준)]

주말 광주에서 울산 귀향길에 88고속도로를 따라 오다가 함양IC 인근의 상림공원 에 내렸습니다,.

그 유명한 빅토리아 연꽃을 보기위해,,  이러한 연꽃을 볼수 있다는 자체믕으로도 영광 이였습니다.

바로 저녁에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전야제를 보기위해 대구 두류공원으로 발걸을을 돌렸습니다,.

(빅토리아 연꽃 : 꽃말은 행운, 남아메리카 아마존 강 유역이 원산지 이며 19세기 초 영국의 식물학자들이 발견해 빅토리아 여왕에게 선물했다고 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3일간 만 꽃을 피우는 것으로 첫날 낮에 봉우리로 물위에 올라와 해가 지기 시작하면 꽃봉우리가 갈라져 흰꽃을 피기 시작해 자정이 되면 활짝 피었다가 다음날 새벽이되면 오므라 들어버린다, 첫날 암꽃인 흰색은 꽃가루를 옮겨주는 딱정벌레를 취하게 만드는 향으로 유인한다,  둘때날은 숫꽃인 핑크색이 핀다(힌꽃에서 분홍색으로 변함) 그리고 꽃가루를 뭍힌 딱정벌레를 놓아준다.  그리고 물속으로 가라앉아 씨앗을 만들면서 일생을 마감하는 특이한 꽃이다. )

상림공원 연밭 전체 전경.......

진사님들이 저렇게 많을 줄이야..  밤에피는 그 한컷을 위해 미리 기다리네요..  난 대구세계육상대회 전야제 보러바로 날랐지만.

빅토리아 연꽃을 보는것만으로도 행운인데  정말 꽃잎 자체도 신기하다. 하나 하나가 꽃잎이다

그외 주위에는 여러 종류들의 연꽃들이 무척 많았다

[하늘소]

좋은 구경 많이 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