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2회 사랑방 지기입니다.
24회, 이피디 님. 수고하셨고 좋은 생각입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서로 자주 죽리에 대한 생각을 하고,
위 아래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카페를 만들 때는 모두 의욕적이였는데, 다들 시들하지요.
어떤 점이 문제인지 생각해서 개선해 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각 동기회의 회장, 혹은 카페지기와 사전에 논의, 홍보등을 하고 만들었으면 좋았겠다 생각됩니다.
동문들의 동의 없이, 대표성도 없이 개인이 만들어 놓고 모여라 하면 동문카페라고 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중요한 것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여건을 창출해 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교에 대한 총체적인 정리와 소개가 우선해야 할 것 같고
역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스승님들 소개도 있어야 할 것 같고
깃수별 소개, 회장, 총무 사진 이라던가, 소개, 연락처, 동문카페 운영진, 등이 선정되어야 할 것 같구요.......
만들어 놓고 보완을 하는 것도 좋치만, 사전에 충분한 기획이 있었으면 좋을듯 싶습니다.
표현이 지나친 지는 모르겠으나
다녀온 느낌은 동문카페라기 보다 24회 카페에 다른 카페를 연결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각 깃수들 카페야 어떻게 운영되던 문제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죽리초등학교를 대표하는 동문카페라면 대외적인 여러가지 여건도
검토되어 세련되고 충실한 내용이 담겼으면 합니다.
동문회 카페에 가입을 해야 글을 쓰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그 곳에 쓰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이 곳에 씁니다.
가입을 하려니까 양구 죽리초등학교 졸업생 입니까? 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 예, yes, 12회........... 다 틀렸다 네요.
다른 깃수들 카페도 모두 회원에 가입을 해야 글을 쓰게 되어있는 듯 합니다. 읽기도 안되고...
28회 대문사진을 조금 손 봤는데 못 올리고 이 곳에 올립니다.
다들 열어 놓고 조금이라도 쉽게 접근하게 하기 보다 잠그기 부터 했다는 생각입니다.
이 곳 12회 처럼 열어 놔도 괜찮아요. 그 간 별일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 곳은 자료실(주소록)만 잠갔습니다.
찾아 오는이도 없는 곳에 빗장 부터 치는 건 바람직 한 것 같지 않아서요.
아묻은 수고는 하셨는데 여러가지가 검토, 보완 되어야 동문카페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라며, 수고하신 목적과 의도가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 자 적었습니다.
첫댓글 감사 합니다 꾸벅, 저도 선배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래서 죽리 카페를 다 다녀 봤는데 일단은 자료가 모자라고 저 또한 들어가서 구경도 못한 카페가 많았어요.제가 카페 잠궈놓은 곳은 모두 열겠습니다. 그리고 마음 같아서는 한번에 멋진 카페를 만들고 싶었으나 시간이나 노력이 많이 드는 문제로 차근 차근 해 나가겠습니다. 문제점이 있거나 보완사항이 있으면 연락이나 메모 부탁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호성 후배님, 새벽 시간에, 사실은 한잔하고 들어와서 카페를 열었더니 후배님이 계셔서 컨텍을 했습니다. 주고 받은 이야기들 잘 다듬어서 동문카페 만들어 봅시다. 늘 1%가 안되는 사람들이 단체를 이끌고 개혁을 하고 변화를 가져오는 겁니다. 잘 될것 같은 느낌입니다. 시간을 내어 기획을 해 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신 이메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노털 머리에서 뭐가 나올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처음만 조금 보태고 나머지는 번쩍이는 후배님들이 하셔야지요. 아묻은 큰 구상, 신선한 발상에 찬사를 보냅니다. 죽리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