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부산언양불고기
2. 전번 : 752- 9922
3. 위치 : 광안리 불고기 골목 첫집
4. 주차 : 자체 주차장
5. 카드 : 당근
누가 이 집에서 고기 먹자고 하네요.
대충 비싸고 좀 단맛이 강한게 개인적으론 별로로 생각한 집인데...
친구 왈 "아니 불고기 말고 생고기 좋다." 하기에 갑니다.
이 골목에 3집 있나요? 다들 원조라고 고집들 하지요!
그게 뭐가 중요한지 나름 자기 집만의 특성을 나타내면 될 것인데...
요기입니다. 위에는 언양불고기부산집~
아래에는 부산언양불고기~ 어느 것이 ㅋㅋ
10분 늦게 갔더니 벌씨로 먹고 있습니더~
이 집 불고기는 200g에 25,000원
소금구이는 130gdp 30,000원
고기 땟깔은 정말 좋습니다.
부위는 어딘지 잘 모름.
친구넘은 이 집 고기 가져오는 날을 알고 있던데...
무슨 요일 오면 좋다고 하던데...
기억 못 함.
전체 샷! 별 것 없음.
고기는 기름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좋앗습니다.
맛 아주 훌륭!
이름 있는 고깃집에 가도 늘 좋은 고기만 있는게 아닙니다.
5번 가서 3번 좋은 것 나오면 제법 괜찮은 집입니다.
생물이고 경매를 받아서 오기에 늘 좋지만은 않겠지요!
친구 말로는 자기는 이 집에는 5번 오면 4번은 괜찮았다고 합니다.
소금구이만....
그 친구가 고기맛은 좀 아는 친구라서....
시락국, 그냥 먹을 만하더군요.
밥 시키면 나오는 요 김치찌개...
묵은지 푹 퍼지게 만든 것,
좋아하는 사람은 디기 좋아하는 시스템.
언양불고기하면 달짝하니 금방 파르륵하고 익는 고기,
별로 좋은 부위 아니더라도 그냥 양념맛에 불향기로 먹는 고기,
뭐 이쯤 언양불고기를 생각했는데 소금구이가 생각 외로 괜찮네요.
첫댓글 소금구이가 맛있잖아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느낌아니까 행님 사주세요
오빠 저두요~~~^^*
우헤헤~~
줄을 서시우~~ 지갑 들고..ㅋㅋ
해안도로에서 골목길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원조 언양불고기..80년대에 수영비행장 근무하면서 더러 갔었는데..옛날 생각나네여..ㅎㅎ..여긴 뒷길에 있는 언양불고기 같은데요..하튼 좀 비싸요..ㅎㅎ
예, 비싸예... 반창회 여기서 하다가 임원단 양껏 지갑 깨졌다는....
저도 줄서고 싶은 곳이네요^^;;
소주한잔에 한우 한점 ㅋㅋ;;
요집 자주 갔었는데 생고기는 처음이라서....
함 올려봤어예~~
고기땟깔이 예술이네예~ 착하지않은 가격만큼 좋아보입미더 실~땡기네예~ ㅎ
고기맛도 상당히 양호~ 고소한 맛이 제법 나데예~~
사주세효...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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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데... 좀 먼데....
남구와 수영구의 차이 우기지마세요
여긴 가격대가 비싸 2명가서 살짝 먹었는데도 10만원 그냥 넘든데예 ㅋㅋ
손님은 많지만..저는 바닷가 입구쪽에 갔었는데..
ㅋㅋ 가격은 착하지 않지...
저두 줄서면 되남유? 빈지갑들고..ㅎㅎ
라맹행님이 사주실거라요 쪼매 기다리보세요
라맹 요즘 허탈감에 빠졌어요....